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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우먼 (2006) The Unknown Woman, La Sconosciuta 평점 8.5/10
언노운 우먼 포스터
언노운 우먼 (2006) The Unknown Woman, La Sconosciuta 평점 8.5/10
장르|나라
미스터리/스릴러
이탈리아,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9.07.01 개봉
119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주연
(주연) 크세니야 라포포트
누적관객
불안한 눈동자가 전하는
충.격.적. 진실!

“불안한 눈동자가 전하는 충.격.적. 진실!”
보석상인 아다처 가에 들어가기 위해 기존의 가정부를 사고로 위장해 없애버리고 그 집의 가정부이자 딸아이 ‘떼아’의 유모로 취직한 이레나는 요리와 청소는 물론,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운전까지 하며 그들의 환심을 산다.

아다처 부부와 딸 아이 떼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감행하던 이레나는 어느 날, 정체 모를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떼아의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떼아에게 잔혹한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이레나의 주위를 맴도는 한 남자, 그리고 그녀가 벌이는 의문의 행동들.
과연 언노운 우먼 ‘이레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 About Movie ]

<시네마 천국>의 감동을 미스터리 스릴러로 재현!
세계적인 두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니오 모리꼬네의 놀라운 하모니

마을의 늙은 영사기사 알프레도와 어린 꼬마 토토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시네마 천국>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당시 영국과 이탈리아,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등은 <시네마 천국>의 두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아낌없는 국제적 찬사를 보내주었다.

이 둘의 8번째 만남인 <언노운 우먼>은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관능성과 서스펜스, 진정 어린 감성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춰 나가는 영화의 탄탄한 각본과 긴장감은 두 거장의 노련함에서 비롯된다.

<언노운 우먼>에서 엔니오 모리꼬네는 “실험적인 음악으로 젊은 음악가처럼 작업했다”고 감독은 전한다. 무려 500여 편에 이르는 영화 음악을 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건재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반복되는 곡을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는 감독의 의도에 따라 한 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을 영화 속에 딱 한 번씩만 등장시켰고, 27곡에 달하는 OST 곡을 모두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작곡했다는 점도 놀랍다.

또한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는 “관객들을 긴장되고 초조하게 만들다가 마지막 순간, 후련함과 동시에 희망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언노운 우먼>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이번 영화로 스릴러가 갖는 긴장이나 쾌감은 물론 희망적인 메시지와 감동까지 선사할 것임을 내비쳤다.

“변화무쌍하고 뇌리를 떠나지 않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오케스트라 화음은 <언노운 우먼>의 긴장되는 스토리라인을 너무나 완벽히 재현해 낸다”는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말처럼 오랜 세월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 온 두 거장의 놀라운 하모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차별화된 스릴러!
매혹적인 미스터리, 그 끝에 찾아오는 진한 감동과 여운

영화 <언노운 우먼>은 어둡고 지친 과거를 가진 한 여성이 현재의 자신을 찾기 위해 벌이는 사건과 밝혀지는 진실을 완벽한 심리묘사와 잘 짜인 구성으로 담고 있는 스릴러다.
어떤 사건에 대한 원인을 파헤치거나 범인을 찾는 식의 스릴러는 서사가 중점이 되기 때문에 사건이 해결되거나 범인이 밝혀지면 표면적인 공포도 사라지고, 짜릿한 쾌감도 단발성으로 그치고 만다. 그러나 <언노운 우먼>은 ‘이레나’라는 인물의 숨겨진 과거와 사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곧 그녀가 벌이는 의문의 행동들이 서스펜스를 자아내고, 마침내 그녀의 삶이 모두 공개되는 순간 관객들은 여느 스릴러에선 경험하지 못했던 짙은 연민과 진한 감동까지 느끼게 된다.

끊임없이 추리를 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는 머리로 이해만 되면 충분히 영화를 즐겼다고 할 수 있지만 <언노운 우먼>은 머리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젖어 드는 독특한 스릴러인 것이다.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명대사와 인간미가 살아 숨쉬는 캐릭터, 그리고 삶을 통찰하는 아름다운 메시지까지 스피드와 긴박감, 공포만 있는 기존의 스릴러에서 벗어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다.


캐릭터에 그대로 투영된 소름 끼치는 열연!
러시아 배우 크세니야 라포포트와 이탈리아 명배우 미첼 프라치도 등
주,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

<언노운 우먼>의 주인공 이레나는 제목처럼 진실을 은닉한 채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미스터리의 인물이다. 매우 입체적이고 복잡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실력파 배우이자 영화 타이틀처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얼굴이어야 했다. 동유럽이나 러시아에서 이레나 역의 배우를 찾길 원했던 감독은 오디션 공고를 냈고 경쟁률 90:1를 뚫은 러시아 연극배우 ‘크세니야 라포포트’가 마침내 <언노운 우먼>의 헤로인으로 결정됐다.
카메라 테스트 결과, 감독은 그간 머릿속으로 그리던 이레나와 크세니야 라포포트가 완전하게 일치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녀의 강하면서도 여리고, 화려한 듯하면서도 수수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이레나에 그대로 투영되어 소름 끼치는 열연이 스크린에 가득 펼쳐진다.

또한 이탈리아의 손꼽히는 명배우 ‘미첼 프라치도’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빨간구두>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클로리아 게리니’, 그리고 <박물관이 살아있다>, <나니아 연대기_캐스피언 왕자>, <천사와 악마> 등 할리우드 대작에 꼭 등장하는 낯익은 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까지 명품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전세계가 선택한 수작 관객과 평론가들을 단 번에 매료!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
로마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화로 선정!
이탈리아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수상!
국내 메가박스 유럽 영화제 최고 화제작!

공포, 사랑, 되찾음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영화 음악의 대명사 격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긴장감 넘치는 현악기의 향연, 그리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레나’로 완벽하게 분한 크세니야 라포포트까지 <언노운 우먼>은 연출과 음악, 연기의 삼 박자를 고루 갖춘 최상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로마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이탈리아 평론가들에 의해 그 해 최고의 영화로 꼽혔으며 2007년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격인 다비드 디 도다뗄로 시상식(David di Donatello Awards)에서 감독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베스트 픽쳐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2007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 부문에 공식 출품 됐을 뿐만 아니라 유럽영화상에서 인기상, 모스크바 필름 페스티벌에서 감독상과 관객상, 할리우드 카프리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약 80여 개의 나라에 영화 판권을 판매하는 등 전세계적인 찬사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 접해 볼 기회가 적은 장르의 색다른 묘미를 전해 줄 <언노운 우먼>은 2009년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미스터리로 기대를 모은다.




[ PRODUCTION NOTES ]

돈 때문에 아이를 팔았던 이탈리아의 한 부부에 관한 뉴스에서 아이디어!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 아카데미 상을 거머쥐고 이 후 <피아니스트의 전설>, <말레나> 등의 작품을 내 놓으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는 그의 두 번째 스릴러물인 <언노운 우먼>으로 다시 한번 세계적인 감독의 입지를 굳힌다. 원래는 1987년에 써 놓았던 시나리오를 공동 각본가인 마씨모 데 리타(Massimo De Rita)와 함께 새롭게 각색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약 20년 전 이탈리아 남부의 한 부부가 돈을 얻기 위해 아이를 낳아 팔았다는 뉴스 기사를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감독은 말한다.


다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빛과 밝음이 존재하는 이탈리아 도시 ‘트리에스떼’!
<언노운 우먼>에 공헌을 한 또 한 명의 주역인 촬영감독 파비오 짜마리온(Fabio Zamarion)은 이탈리아의 도시 트리에스테(Trieste)를 로케이션으로 택했다. 그는 차갑긴 하지만 다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빛, 밝음이 존재하는 이 도시를 화면에 담아내면서도, 영화가 TV 속 현실처럼 보이는 것을 원치 않았던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의도대로 도시를 그대로 드러내는 랜드마크와 같은 요소는 화면에 넣지 않았다고 한다. 파비오 짜마리온은 <언노운 우먼>으로 촬영상을 받았다.


관객들이 경악할 위험천만한 장면, 하지만 배우에겐 그저 게임일 뿐!
<언노운 우먼>에서 ‘이레나’만큼 빠질 수 없는 캐릭터는 당연 ‘떼아’이다.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하고 부딪히면 바로 멍이 생기는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당차고 똑똑한 아이 ‘떼아’는 유모인 ‘이레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는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떼아 역을 맡은 클라라 도쎄나(Clara Dossena)와 촬영을 할 때였다고 말한다. 특히 극 중 이레나가 떼아를 계속해서 넘어뜨리는 장면을 아이에게 지시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감독은 클라라에게 이것은 일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 촬영을 했다. 촬영에 들어가자 정작 클라라는 재미있어 했지만 다른 모든 스텝들은 잔뜩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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