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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브레히트적인 클루게 영화 가운데 하나로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이기도 한 29세 여성 로스위타가 온갖 사회적 부조리를 겪다가 급진적 활동가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인 로스위타는 생계를 위해 부업으로 불법 낙태 시술을 한다. 낙태 장면의 적나라한 묘사는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사회적 압력을 충격적으로 보여주며 당대 독일사회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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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클루게 Alexander Kluge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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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클루게 Alexandra Kluge 로스위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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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가르트만 Sylvia Gartmann 실비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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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스타인본 Bion Steinborn 프란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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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고트 버레 Traugott Buhre 닥터 게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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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에델 Alfred Edel 회사 책임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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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술라 비릭스 Ursula Birichs 윌렉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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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클루게 Alexander Kluge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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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마우흐 Thomas Mauch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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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 마니카-젤링하우스 Beate Mainka-Jellinghaus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