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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헌터 (2008) Dragon Hunters, Chasseurs de dragons 평점 6.5/10
드래곤 헌터 포스터
드래곤 헌터 (2008) Dragon Hunters, Chasseurs de dragons 평점 6.5/10
장르|나라
어드벤처/애니메이션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3.01.24 개봉
80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기욤 이베르넬, 아르튀르 크왁
주연
(주연) 장광, 김기리
누적관객

드래곤의 위협에 빠진 세계를 구할 은빛 기사는 어디에?
드래곤 헌터계의 에이스 리안츄, 입만 살은 협상꾼 헌터 귀즈도,
불꽃 드래곤 헥터, 수다쟁이 말괄량이 공주 조이의 놀라운 모험!
‘세상의 끝’을 향한 환상적이고 신비한 여행이 시작된다!


“성벽이 무너지고, 기사들은 재로 변하지.
붉은 박쥐가 다가오고, 다리들은 무너진다네.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고, 동물들이 말을 하게 되면,
파괴의 마왕이 깨어나 세계를 집어삼키려 할 걸세!”

부모님을 잃고 매정한 삼촌 아놀드와 성에서 외롭게 사는 조이는 동화 속 기사가 실재한다고 믿으며 사는 말괄량이 공주다. 조이가 살고 있는 세상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폐허만을 남기는 ‘파괴의 마왕’ 좀비 드래곤의 존재로 암울하고, 세상의 끝에서 잠들어 있는 그 괴물을 없애려는 아놀드 성주의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 삼촌을 위해 어린 조이는 동화 속 기사를 찾으러 성을 빠져 나오지만, 우여곡절 끝에 조이가 만난 건 2% 부족한 드래곤 헌터. 엄마가 물려주신 뜨개바늘이 보물 1호인 헌터계의 에이스 리안츄와 그의 하나밖에 없는 단짝인 협상꾼 헌터 귀즈도, 그리고 불꽃 드래곤 헥터. 작고 아담한 시골 농장에서 토끼와 양을 키우며 살고 싶다는 게 이들의 소박한 꿈의 전부다.

하지만 조이는 리안츄를 동화 속 기사님이라고 착각하고, 귀즈도는 이런 조이를 이용해서 아놀드 성주의 금화를 노린다. 돈만 챙겨 떠나려는 귀즈도 앞에 조이가 함께 모험을 떠나자며 나타나고, 2% 부족한 드래곤 헌터와 개구쟁이 소녀는 좀비 드래곤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세상의 끝’을 향해 길고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

[ Hot Issue ]

<어벤져스> <아이언맨2>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명품 애니메이션!

할리우드와 유럽의 최강 스태프들이 모여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는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그러나 동심의 저편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할 것 같은 환상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 놀라운 모험담이다. 성과 기사, 드래곤과 소녀가 등장하는 <드래곤 헌터>의 세계는 그간 수많은 동화와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표현해 온 익숙한 설정이지만 <드래곤 헌터>는 이 익숙한 것들을 완벽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 해냈다. <어벤저스> <아이언맨2>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작 스태프와 프랑스 대표 애니메이터와 그래픽 아티스트의 손에서 태어난 <드래곤 헌터>만의 신비한 비주얼은 환상과 모험이라는 단어 그 자체. 중력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떠다니는 섬들, 다양한 형태로 재창조되어 이전과는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드래곤 크리쳐들은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를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이다. 상상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완벽하게 구현해낸 <드래곤 헌터>의 비주얼은 마치 영화 <아바타>의 세계가 그랬듯이 자연주의적인 동시에 참신하다. 이 새로운 세계 안에서 드래곤의 위협으로 어둠에 빠진 세상을 구하고 마침내 평화를 되찾는 개구진 소녀와 어설픈 기사들의 모험담이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또 때로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펼쳐진다.
판타지, 액션, 우정, 갈등, 배신, 화해 등이 모두 버무려진 이야기와 환상 그 자체를 구현해낸 비주얼, 그리고 동양적 개성의 캐릭터와 선율이 어우러진 <드래곤 헌터>는 동화의 한가운데에 들어가 있는 듯한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충무로의 대세 장광, 코미디계의 블루칩 김기리, 명품 목소리 캐스팅!
스타성과 유행에만 의존한 가벼운 목소리 캐스팅에 반기를 들다!

최근 수많은 스타들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하고 있지만 목소리 연기는 얼굴과 몸을 사용하는 연기와는 또 다른 영역. 그만큼 준비된 역량이 필요한 분야이다. 때문에 아직 훈련되지 않은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한 애니메이션의 경우, 스타성과 유행에 의존한 더빙 캐스팅이 원작의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아쉬운 평가를 듣기도 한다. 좀비 드래곤의 위협으로 인해 어둠에 빠져 버린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세상의 끝’을 찾아나서는 2% 부족한 기사 리안츄, 귀즈도, 헥터와 수다쟁이 소녀 조이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 한껏 펼친 상상의 나래 위에서 그려지는 다양한 모험이 흥미로운 <드래곤 헌터>는 최근의 이러한 경향에서 벗어나 보다 믿을 수 있는, 명품 목소리를 캐스팅해 눈길을 끈다.
<드래곤 헌터>는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각광받고 있지만 본래 안정감 있는 목소리 연기로 더욱 유명한 성우 장광과 KBS <개그콘서트>의 대세남이자 공개 공연을 통해 발성 훈련을 마친 지 오래인 개그맨 김기리가 더빙에 참여했다.
덩치는 산만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사이자 뜨개질을 취미로 가진 수줍은 영웅 리안츄는 최근 영화 <26년> <광해: 왕이 된 남자> <도가니> 등의 작품에서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로 호평받은 성우 장광이 연기하고 있으며, 허풍쟁이에 돈만 밝히는 사기꾼의 면모를 가졌지만 마음 한 구석 따뜻함은 그대로 간직한 협상꾼 헌터 귀즈도는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다.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김기리는 항상 투덜거리지만 내 친구에게만은 따뜻한 귀즈도를 완벽히 연기해, 신뢰감 넘치는 목소리로 수줍은 영웅을 표현해낸 장광과 함께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펙터클한 판타지와 모험!
참신한 크리처와 색다른 비주얼로 <아바타>에 비견할 시각적 즐거움 가득!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구현한 <드래곤 헌터>는 신나는 모험담 속에 우정과 화합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아바타>가 그랬듯이 화려하고도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배경 이미지에 독특한 캐릭터들이 결합한 비주얼은 색다른 스펙터클을 관객에게 펼쳐 보인다. 더불어 이렇게 화려한 비주얼 위에 조금은 모자란 듯하지만 착하고 용감한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나고 따뜻한 모험담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주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부유하는 섬들과 다종다양한 크리처, 기암괴성과 너른 들판, 푸른 숲과 괴기한 어둠이 어우러진 <드래곤 헌터> 속 세계는 할리우드의 어떤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독창적이고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거대한 애벌레를 연상시키는 슬라임 덩어리 초록쁌쁌이, <쥬라기 공원>의 공룡 렉터만큼이나 재빠르고 공격적인 전기 드래곤, 떼를 지어 날아다니며 시뻘건 호박괴물로 변신하는 붉은 박쥐 드래곤, 하늘을 날아다니는 토끼들, 인간의 말을 하는 털뭉치 등 섬세하게 디자인 된 참신한 콘셉트의 몬스터들은 일견 공포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볼거리이다. 또한 이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보이는 다양한 촬영기법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인다.
모험, 코미디, 액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상상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각적 즐거움을 선보이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의 세계는 특히 자라나는 어린 관객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워 줄 자양분이 될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운 만남!
캐릭터, 배경, 사운드 등 동서양의 만남으로 더욱 신비로운 오감만족!

성과 기사가 등장하는 이야기의 뼈대는 전형적인 서양식 동화를 닮았지만 주인공인 리안츄는 지극히 동양적 얼굴의 캐릭터. 뜨개질을 하는 용사라는 묘사도 서구식 이야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개성이다. 리안츄가 펼치는 액션은 얼핏 동양무술과도 닮아 있으며 거대한 장검이나 방패 대신 손에 잡히는 주변의 사물과 뜨개질용 바늘을 무기로 사용해 새로운 재미를 창조한다.
떠다니는 섬으로 가득 찬 배경 이미지도 새롭다. 얼핏 미야자키 하야오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를 떠올리게 하는 부유하는 섬들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중력이라는 고정관념을 떠나 마치 게임 속 배경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색다른 배경 위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모험은 긴장과 탄성의 연속. 바위와 바위를 뛰어넘고, 섬과 섬 사이를 점프해 건너고, 나무 판자를 보드처럼 타고, 각종 드래곤의 습격에 쫓기고 싸우는 주인공들의 대단한 액션은 실사영화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을 선사한다.
동양적 선율로 채워진 음악 역시 오감을 만족시키는 요소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독일 출신 아티스트 클라우스 바델트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은 때로는 어둡게 때로는 박진감 넘치게 또 때로는 조용하게 영상을 감싸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 Special Contents ]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비주얼 아트로 완성된 상상의 결과물
<천공의 성 라퓨타> <아바타>를 떠올리게 만드는 드래곤 헌터의 세계

전설에 의하면, 세상에 있는 섬들의 수만큼 드래곤들이 살았다고 한다. 혹은 드래곤들의 숫자만큼 섬들이 있었던가? 별들이 촘촘히 박혀있는 끝없는 창공. <드래곤 헌터>의 세계는 창공을 떠다니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들은 또다시 수많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의 섬들은 고유한 역사와 비밀과 드래곤을 가지고 있다

아놀드 성주의 철옹성
아놀드의 영토는 서쪽다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떠다니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록이 무성한 섬을 포함한다. 장엄하게 서 있는 철옹성은 모든 영토 위에 군림하며, 길을 잃은 여행자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196종의 용머리가 전시된 트로피의 방이 유명하다. 조이가 리안츄와 귀즈도를 만나 꿈을 이루기 전까지, 모험과 드래곤 헌팅을 꿈꾸며 대부분 시간을 보낸 곳이다.

서쪽다리
아놀드의 철옹성 저 너머 영토의 끝에 있다. 서쪽다리를 통하면 장엄한 천상폭포와 수련이 만발한 벌판이 나온다. 모든 것이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곳, 무서운 용들조차 어슬렁거리지 않고 지나가는 곳, 조이를 만나기 전 리안츄, 귀즈도, 헥터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고약한 숲
이곳부터는 인간이 정착하여 살지 않는다. 고약한 숲은 소름 끼치도록 무섭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어떤 고약한 전설에 의하면 고약한 냄새는 식충식물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숲 속에서 썩고 있는 시체들 냄새라고 한다. 조이가 통과해야만 하는,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는 무서운 장소.

전기 드래곤의 숲
조이와 드래곤 헌터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어둡고 무서운 장소. 대마왕을 없애 줄 기사를 찾으러 성을 빠져나왔던 조이가 한번 만난 사냥감은 죽을 때까지 쫓고야 마는 전기 드래곤 두 마리를 맞닥뜨리게 되는 장소, 그래서 평생을 두고 기억할 무시무시한 장소.

서쪽 대장벽, 세상의 끝
인간이 살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의 경계. 이곳을 넘어서면 인간이 드래곤들 때문에 살아남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곳을 넘자마자 날카로운 이빨로 그르렁대는 온갖 종류의 굶주린 드래곤들을 곧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개성 만점 몬스터의 향연!
상상력 돋보이는 크리처로 다시 태어난 다양한 드래곤들

모든 고대 세계에 존재하면서 성서보다 더 오래된 공포를 일깨우는 드래곤들은 어느 사회 어느 문화에도 존재한다. 황홀하면서도 표현하기 모호한 망령을 가진 이 괴물은 악몽과 판타지, 무한한 상상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공포와 힘과 지혜의 상징인 이 멋지고 무시무시한 존재는 문학에 영원한 소재를 제공한다.
<드래곤 헌터>의 세계는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계다. 이 세계에선 드래곤들이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 상상의 그림자 속에 도사리고 있다가 모퉁이를 돌 때마다 나타나서 굶주린 식욕으로 엄청난 혼란을 일으킨다. 즉 드래곤에 관한 신화는 리안츄, 귀즈도, 조이의 영웅적인 모험과 함께 전통적인 관념을 벗어나서 새롭게 쓰인 것이다.

붉은 박쥐 드래곤
붉은 박쥐 드래곤은 이제껏 보아 왔던 드래곤 중 분명 가장 기괴하고 무서운 녀석일 것이다. 수백 마리의 붉은 박쥐가 몸통을 이루기 때문에 박쥐 수에 따라서 크기가 다양하다.

전기 드래곤
걸어 다니는 전깃줄. 젤로 덮여서 윤기가 흐르는 피부는 매우 훌륭한 절연 기능을 함과 동시에 전기를 모아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쓸 수 있도록 잘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초록쁌쁌이 드래곤
채울 줄 모르는 식욕을 지닌 거대한 드래곤 초록쁌쁌이는 먹을 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난다. 대부분의 시간을 농부들의 수확을 먹어 치우면서 보낸다.

좀비 드래곤
살아있는 드래곤 중에서 가장 끔찍한 드래곤. 5년에 한번씩 잠에서 깨어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잿더미만을 남기는 존재. 리안츄의 어린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고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했으며, 아놀드 성주의 눈을 앗아간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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