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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제1장 강림(2008)
Twentieth Century Boys, 20世紀少年 | 평점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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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제1장 강림(2008) Twentieth Century Boys, 20世紀少年 평점 5.6/10
장르|나라
미스터리/SF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9.11 개봉
141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주연
주연 카라사와 토시아키, 토요카와 에츠시, 토키와 타카코
누적관객
18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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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예언이 현실이 되는 순간…
반드시 ‘친구’를 찾아야 한다!

1969년, 켄지를 비롯한 소년들은 비밀기지에서 ‘예언의 서’를 만든다.
‘예언의 서’는 20세기 말, 절대 악이 등장하여 바이러스로 전세계를 멸망시킨다는 황당무계한 소년들만의 예언서.
그러나 그 후 30년, 그 예언의 서와 똑 같은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된다.
사람들은 신흥 종교집단의 교주 ‘친구’에게 빠져들고, 죽음의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으로 퍼진다.
어릴 적 소년들만이 기억하는 ‘예언의 서’, 이를 똑같이 실현시키는 ‘친구’.

과연 ‘친구’는 누구인가?

[ INTRO

1969년 ‘예언의 서’


20세기 말, 악의 조직이 세계 정복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정복을 위해 무서운 세균 병기로 샌프란시스코와 런던을 습격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그들이 세균을 살포한 곳은 1970년 만국박람회로 유명한 오사카.
일본 전체가 공포에 떨기 시작하였습니다.
악의 조직이 다음 목표로 지정한 곳은, 바로 하네다 공항이었습니다!!
이제 도쿄는 도망칠 곳이 없는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공포는 이제부터입니다!!
세계 멸망의 신호가 오르고 마침내 2000년 12월 31일!!
두둥! 하고 무서운 땅울림과 함께, 그 거대한 그림자는 도쿄에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원자력 거대 로봇!!
세균을 살포하며 갖은 파괴를 다하여 지구를 멸망하게 합니다.

과연 21세기는 올 것인가요?
도쿄와 세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곳에 9명의 전사가 일어 섰습니다.

과연 그들은 지구의 평화를 지켜낼수 있을까요?




[ 20세기 소년 ABOUT MOVIE ]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에 대해

<몬스터><플루토> 전세계 1억 판매 메가히트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 최고의 대작 <20세기 소년>!!

<몬스터><플루토><야와라!><마스터 키튼> 그리고 <20세기 소년>.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이 만화들의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는 전세계 1억부 판매라는 메가히트 기록을 가진 최고의 만화가이다. 그는 <야와라!><해피!>와 같은 밝고 따뜻한 작품에서부터 <마스터 키튼><몬스터> 그리고 <20세기 소년>등의 선이 굵은 만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변주하고 소화하는 탁월한 재주꾼이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장르를 넘나들며 놀라운 구성력, 속도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독자들을 흥분시켜왔다. 무엇보다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힘을 가진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영화계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고 과연 어떤 작품이 첫 실사영화화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되어왔다. 그리고 그 첫번째 영화가 완성되었다. 바로 그의 최고 작품이라 불리는 서사대작 <20세기 소년>이다.

⊙ 우라사와 나오키 History
• 1982년 단편 으로 쇼가쿠칸 신인 코믹대상에 입선
• 1983년 ‘Bessatsu Big Comic’에 단편 로 데뷔
• 1985년 첫 장편, <파인애플아미> 연재 시작(1988년 완결)
• 1987년 <야와라!> 연재 시작(1993년 완결). 단편집 <춤추는 경찰관> 출간
• 1988년 단편집 출간. <마스터 키튼> 연재 시작(1994년 완결)
• 1994년 단편 출간. <해피!> 연재 시작(1999년 완결)
• 1995년 <몬스터> 연재 시작(2002년 완결). 단편 출간
• 1999년 <20세기 소년> 연재 시작(2007년 완결)
• 2000년 <우라사와 단편집> 출간.
• 2003년 ‘Big Comic Original’에 <플루토> 연재 시작(현재 연재 중)

* 수상경력
1989년 제35회 쇼가쿠칸 만화상(<야와라!>)
1997년 제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몬스터>)
1999년 제3회 데츠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몬스터>)
2000년 제46회 쇼가쿠칸 만화상(<몬스터>)
2001년 제25회 고단샤 만화상(<20세기 소년>)
2002년 제6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20세기 소년>)
제48회 쇼가쿠칸 만화상(<20세기 소년>)
2004년 제31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전 최우수 장편상(<20세기 소년>)
2005년 제9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플루토>)
제9회 데츠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플루토>)


[ 만화 <20세기 소년>에 대해 ]

총 2천 만부 이상 판매, 12개국 출판!
전세계를 열광시킨 최고의 베스트셀러 만화 <20세기 소년>

영화 <20세기 소년>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1999년부터 약 10여 년에 걸쳐 그려낸 만화를 실사영화화 한 작품. ‘예언의 서’에 따라 지구를 멸망시키는 절대악과 이를 막으려는 정의의 친구들의 거대한 전쟁을 그린 원작만화는 전세계 12개국에서 번역•출판, 총 발행부수 2,000만부 이상, 국내에서만 80만부 이상의 판매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 수많은 감독들과 인기 스타들도 이 원작의 팬임을 밝힐 정도로 사랑받는 만화 <20세기 소년>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바로 오락성과 철학을 모두 담아내는 뛰어난 작품성 때문이다. 1960년대부터 2018년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과 스펙터클로 가득하다. 여기에 재기발랄한 유머, 진한 휴머니즘, 무엇보다 시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예지와 통찰력을 보여준 <20세기 소년>은 일본 내 수많은 만화상 수상과 함께 프랑스 국제만화전 최우수상 수상을 기록하였다.

⊙ 만화 <20세기 소년>
<20세기 소년> 전 22권
<21세기 소년> 상,하권
• 빅 코믹 스피리츠 1999년 제 44호부터 2007년 제 33호까지 연재.
• 발행부수 약 2,000만부
• 세계 12개국에 번역 출판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폴, 태국)

⊙ 수상
2001년 제25회 고단샤 만화상 수상
2002년 제48회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 제6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04년 제31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전 최우수 장편상


영화 <20세기 소년>에 대해

20세기말, 절대악의 등장과 지구종말의 시작
영화 <20세기 소년> ‘제1장, 강림’

SF서사3부작 <20세기 소년>, 그 장대한 서막은 ‘제1장, 강림’!
영화는 ‘예언의 서’에 따라 지구를 멸망시키는 절대악과 이를 막으려는 정의의 친구들 간의 전쟁을 그린다. 수십 년 간 전세계에 거쳐 벌어지는 거대하고 숨막히는 친구와의 대결은, 2000년 12월 31일 죽음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원자 로봇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세기 소년>은 원작의 방대한 배경과 이야기를 담은 만큼 SF, 어드벤쳐, 액션 등 여러 장르의 요소들을 보여주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친구’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이다. 원작의 탄탄한 구성을 역동적인 스케일의 영상으로 옮기면서 미스터리 스릴러를 최고조로 부각시켰다.
원작과 전혀 다른 결말을 가지게 될 <20세기 소년>은, 어린 시절 ‘예언의 서’를 쓰며 영웅의 꿈을 키웠으나 이젠 그 기억조차 잊고 살아가는 주인공 켄지와 ‘예언의 서’대로 지구종말을 실현시키려는 ‘친구’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감과 스릴감을 더해줄 것이다.
영화화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제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스릴러적 재미를 선사할 영화 <20세기 소년>은 마침내 올 가을 스크린을 점령하며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영화 <20세기 소년>에 대해

총 3부작 동시제작!
일본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 600억원 투입!

만화 <20세기 소년>은 블록버스터 영화 그 이상의 재미와 깊이를 지녔지만 전세계를 무대로 한 거대한 스케일, 50여 년의 장대한 스토리, 치밀한 구성으로 영화화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 멋진 원작을 영화로 보고 싶은 희망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영화사상 전례 없는 ‘3부작’ 제작과 600억원(60억엔)이라는 거액의 제작비 투입이다. 월드와이드 스케일 원작에 걸맞게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등 세계 각지 로케이션 촬영, 과거와 현재, 미래를 완벽하게 재현한 세트와 CG 등 그야말로 초대형 대작으로 완성되는 영화 <20세기 소년>은 2008년 가을 제1장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2장, 제3장이 순차적으로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가 ‘마치 성서를 영화화하는 것 같다’고 말할 만큼 경이롭고 웅장한 원작이 어떻게 스크린에서 펼쳐질지 그 3부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 20세기 소년 HOT ISSUE ]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영화 <20세기 소년>이 만나다!!

데뷔 이후 16년 동안 단 한번도 영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서태지가 선택한 최초의 영화 <20세기 소년>!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 서태지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동명만화를 영화화 한 <20세기 소년>을 만나,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그의 싱글 앨범 Atmos Part Moai 에 수록된 ‘T’ikT’ak’이 바로 영화 <20세기 소년>과 손을 잡은 곡으로, 암울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닮아 있다.
서태지는 만화 <20세기 소년>의 팬이자 ‘T’ikT’ak’이 세기말 지구종말을 모티브로 제작된 음악으로 영화의 정서와 부합한다는 점 때문에 뮤직비디오 제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최고의 뮤지션과 최고의 만화를 영화화 한 이 둘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며 음악팬과 영화팬 모두를 만족시킬 올 가을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


전세계 38개의 나라,
42개사로부터 해외 배급 확정!!

우라사와 나오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20세기 소년>은 전세계 2,0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이다. 그만큼 두터운 팬 층을 가진 <20세기 소년>은, 영화화 소식만으로도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8월 30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20세기 소년>은 이미 그 개봉일이 확정되기 전부터 각종 해외 필름 세일즈 마켓을 통해 각국의 영화사들에게 수입 관련 문의를 수없이 받았다. 영화 제작 초기부터 우라사와 나오키의 타이틀만으로 선판매가 확정되었다는 것은, 우라사와 나오키 원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세계 38개국으로부터 선 판매된 영화 <20세기 소년>은 8월 30일 일본을 첫 시작으로,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프랑스, 영국 등의 나라에서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 20세기 소년 PRODUCTION NOTE ]

켄지와 ‘친구’의 운명적인 첫 만남!
스타일리쉬 영상의 대가 츠츠미 감독 역대 최고의 장면을 완성하다!!

‘켄지’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던 중 ‘친구’의 콘서트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친구’와 운명적으로 조우한다.
이 장면은, ‘피의 그믐날’ 다음으로 큰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어, 제작진이 이 영화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다. 내부 콘서트 장면은 요코하마의 최신식 공연 무대를 갖춘 ‘브리츠’ 홀에서 촬영되었으며 완벽한 무대 연출과 실제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똑같이 연출하기 위해 약 한달 동안, 콘서트 홀은 영화의 세트장처럼 이용되었다.
또한 ‘친구’ 콘서트 무대만큼이나 가장 큰 스케일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천 여명에 가까운 엑스트라. 촬영 통제 인원과 스탭까지 합하면 약 13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은 실제 콘서트 장소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여기에, 일본의 꽃미남 배우 오이카와 미츠히로와 인기 록 밴드로 애니메이션<데스노트>의 오프닝과 앤딩곡을 맡았던 나이트 메어가 ‘친구’의 록 밴드로 참여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
스타일리쉬한 영상의 대가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도, 이런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일본 최고의 무대 감독과 꼼꼼히 무대 위를 체크하며, 비주얼에 신경을 썼다. 또한 촬영장에는 무대 조명 외에도 수십대의 촬영용 조명이 설치 되었으며, 이산화 탄소 연기를 사용해 무대의 화려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켄지’와 ‘친구’가 만나는 장면에서 긴장감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다각도 무빙 카메라를 크레인에 매달아 촬영 하였다. ‘친구’와의 첫 대면 그리고 ‘친구’의 세력에 맞서 싸워야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이 콘서트의 장면은 음악적이면서도 드라마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씬으로 손꼽을 수 있다.


‘피의 그믐날’! 신주쿠를 놀라게 한 비밀 로케이션!
거대한 종말과 시작을 담은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완성!

‘제1장 강림’의 최대의 장면으로 손 꼽히는 ‘피의 그믐날’은, 건물이 늘어선 신주쿠 한쪽 공터에서 약 2일간에 걸쳐 비밀리에 촬영되었다. 공터는 높은 목책으로 둘러 쌓여 있어, 대도심 한가운데에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소년>의 실체를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이뤄진 ‘피의 그믐날’은 영화 속에 가끔 갑자기 솟아오르는 수십 개의 불기둥 때문에 지나가는 행인들의 궁금증을 샀을 뿐, 끝내 알아채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용의주도한 촬영이었다.
감독은 ‘원작을 충실하게’ 그리기 위해 앵글 결정부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고,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7인의 ‘켄지’일당을 그리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쏟았다. 드라마를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해 그들의 위치와 관계는 만화 속 앵글과 똑같이 담아내었다. 이 외에도 각 주인공들의 뒷모습과 실루엣을 중요하게 생각한 감독은 조명에 각별한 신경을 써 그림자가 화면에 겹치는 것까지 면밀히 체크했다. 이렇게 탄생된 ‘피의 그믐날’은, 영화 속 거대한 종말과 시작을 담은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완성되었다.


만화의 위대한 상상을 뛰어넘다!
영화로 실현된 거대 로봇! 스크린을 압도!

영화 <20세기 소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은 바로, 2000년 12월 31일 인류 멸망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하는 ‘거대 로봇’이다. 또한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그 주인공들 조차도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존재이기도 했다. 마침내, 이 ‘거대 로봇’은 영화 속에서 가장 마지막 장면인 ‘피의 그믐날’에 출연하며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거대한 몸집과 문어 다리의 형상을 갖춘 이 로봇은 만화적 상상을 그대로 실사화 하기 위해 일본 최고의 CG팀이자 VFX 슈퍼바이저로 알려진 노자키 코지가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일본 최고의 감독들과 호흡해왔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렇듯, <20세기 소년> 속 ‘거대 로봇’의 탄생은 제작스텝부터 40여명에 이르는 참여 인원수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며, 세기의 관심을 모았다.
우선 영화 속 ‘거대 로봇’이 입체화되어 움직일 수 있도록, 로봇의 외형뿐 아니라 내부까지 꼼꼼히 디자인하였다. 2000년 어느 사설교단이 실험적으로 만든 실제 이단 로봇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CG에 적용해 리얼리티를 추구했으며, 스피드나 파괴력 등 영화적 카타르시스를 높이기 위해 보는 것 만으로도 웅장함을 자아낼 수 있는 외형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의 재현과 함께 만화 속 상상의 실현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전달한다.




20세기 소년 예언의 KEY WORDS

1. <20세기 소년> 그 사건의 중심 Key Words

-예언의 서 1969년 초등학교시절 켄지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 20세기 말에 절대악이 지구를 멸망시키고 영웅들이 이를 막아낸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켄지는 당시 20세기에는 바이러스와 폭탄 테러로 세계가 멸망할 것으로 상상했다. 그리고 30년 뒤, 이 예언은 악몽의 현실로 나타난다.

-친구 마크 오쵸가 고안한 마크. ‘소년 선데이’라는 만화 잡지의 하단에 있는, 다음 장으로 넘기라는 의미의 손가락과 오쵸의 동그란 눈을 합친 모양.
오쵸는 마크를 만들면서 ‘마크를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친구’라고 했다.

-친구 신흥 종교의 교주로 시작해서 정계의 1인자가 되는 인물. 사람들을 현혹하여 세계의 정•재계를 마음대로 주무른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그의 최종 목표는 ‘세계멸망!’. 켄지의 초등학교 동창이지만,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 때문에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없다.

-우민당 ‘친구’는 신흥종교집단의 교주로 시작, 점차 세력을 넓혀가다가 ‘우민당’을 창설, 정치권력을 손에 쥔다. 그 와중에 ‘친구’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절교’라는 이름 하에 살해한다. ‘예언의 서’에 따라 각종 테러를 일으키고 불안을 조장하여 사회를 장악하며 켄지를 테러리스트로 지목해 고립시킨다.
‘친구’는 어릴 적 켄지의 친구 오쵸가 만든 ‘친구 마크’를 자신과 ‘우민당’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거대 로봇 어릴 적 켄지가 그린 지구 멸망 프로젝트의 로봇.

-피의 그믐날 ‘예언의 서’에 따르면 절대 악당은 죽음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다가 2000년 12월 31일, 거대 로봇의 등장으로 인류는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한다고 예언했다. 그러나 당시 소년들 중 누구도 이 로봇이 실제 도쿄에 등장하리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2. 원작과 영화 <20세기 소년>의 전격 해부!

Point 1. 시대

-오사카 만국 박람회
1970년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일본 최초의 국제 박람회.
이곳에 일본의 대기업이 아이디어를 모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그렸다.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것은 오카모토 타로 디자인의 <태양의 탑>, 요코오 타다노리 디자인의 <섬유관>. 또 미국 관에 전시된 <달의 돌>로 이를 보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대전 세계 박람회가 개최된바 있다.

-아폴로 11호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 미국에 의해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처음으로 달 표면의 ‘조용한 바다’라고 하는 장소에 내렸다.

-옴진리교 옴진리교는 1984년 아사하라 쇼코가 설립한 종교단체이다. 이는 <20세기 소년> 속 ‘친구’와 여러모로 유사하다. 실제로 아사하라 교주의 공중부양 사진이 잡지에 공개된 후 유명해졌고, 이들은 세균 무기와 핵무기로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후 1995년 4월 도쿄 지하철역에서 옴진리교가 독가스테러사건을 일으켰고, 아사하라 교주는 체포되었다.
공중부양, 정계진출, 세균병기, 핵무기, 자작극 등 옴진리교가 남긴 끔찍한 이야기들은 <20세기 소년> 속에 그대로 녹아, 인류 최악의 상황을 연출했다.


Point 2. 문화

-소년 선데이
1959년에 일본에서 창간된 주간 만화지. 강담사 주간 소년 매거진과 동시에 창간되었다. 초기에 후지코 후지오의 <오바케 Q타로>, 아카즈카 후지오의 <오소마츠쿤> 등이 개재되었으며, 수많은 히트 만화를 만들어 냈다.

-헤이본 펀치 1964년~1988년까지 헤이본 출판 주식회사(현 매거진하우스)에서 출판된 남성용 주간지. 섹시한 그라비아나,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기사 등이 실려 있다.

-핫토리 군 1964년~1968년 광문사「소년」에서 <닌자 핫토리군>으로 연재되었다.
저자는 후지코 후지오. <닌자 핫토리군>은 이가의 닌자 마을에서 도쿄로 나온 핫토리군이 여러 가지 소동을 일으키는 내용을 그렸다. 핫토리군은 언제다 가면을 쓰고 있는 설정이다. 1967년~1968년 실사 드라마화 되었으며, 그 후,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송되었다. 2004년 에는 영화「N-N×N-N 닌자 핫토리군 THE MOVIE」로 제작되었다.

-가네다 쇼타로 만화 <철인28호>의 주인공 이름. 이 만화는 1956년~1966년, 광문사 「소년」에 연재되었다. 작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으로, 로봇 철인28호를 소년 탐정 가네다 쇼타로가 리모콘으로 조작하여, 악과 싸운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후 실사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시키시마 <철인28호>에서 철인 28호를 발명한 과학 박사의 이름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28호 이전의 철인(27호, 26호)를 개발한 의문의 인물은 복면을 쓰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가장 처음 실종된 박사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Point 3. <20세기 소년> 속 MUSIC

-켄지의 록 정신
‘사랑, 정의, 평화’를 노래하여 꿈을 되찾아라!
영화 속 주인공 ‘켄지’는 절친한 친구 ‘동키’의 죽음 이후, 일렉트닉 기타를 연주하며 ‘친구’와 맞서 싸우는 것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이는 그의 이면에 흐르는 인류에 대한 사랑, 정의, 그리고 평화를 담은 ‘록 정신’이 분출하며 시작된 결의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꿈이자 최초의 좌절을 맛보았던 ‘록’은, 결국 영화 속에 ‘켄지’에게는 과거의 꿈을 되찾게 해주는 정신적 지주와 같은 존재이다.

-<20세기 소년>속 ‘20세기’ 음악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영화의 음악은 바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T.Rex의 '20th Century Boy'. 이 음악은 1973년 발표된 마크 볼란의 글램 록이다.
스스로가 70년대 록음악의 팬임을 밝혔던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는 만화 속에서 전설로 남은 70년대 록 가수들과 명곡들을 언급하며 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 중 T.Rex의 음악은 영화 속 주인공 ‘켄지’가 록가수의 꿈을 키워나가게 해준 장본인이다.
이 외에도 영화 속에는 70년대 록계를 대표하는 롤링 스톤즈, 지미 헨드릭스, 비틀즈 등의 노래가 등장한다. 인간의 사랑과 정의, 평화를 노래하며 영화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노래들은 <20세기 소년>안에 또 다른 ‘20세기’를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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