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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2007)
Teeth | 평점7.1
메인 포스터
티스(2007) Teeth 평점 7.1/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공포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5.09.17 개봉
93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미첼 리히텐슈타인
주연
주연 제스 웨이슬러, 존 헨슬리, 헤일 애플맨
누적관객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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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거기에 이빨 달린 그녀의 기상천외한 모험! 그녀를 사랑하면 짤린다?!
아름다운 여고생 ‘던’(제니스 웨이슬러)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서약했지만, 집에서는 의붓오빠 브래드가 음흉한 눈길로 그녀를 훔쳐보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의 대시가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를 겪으며 던은 그녀 안에 날카로운 무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성기에 달린 이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들을 무참히 잘라버리게 된 그녀의 이빨은 연이어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하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 외과수술? 그녀의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 About movie ]

여태까지 목격할 수 없던 발칙한 상상력!

<티스>는 “버지니아 덴타타: 이빨 달린 여자의 성기. 남자들의 무의식적인 거세공포를 드러내는 오랜 상징”라는 고대 전설에서 차용한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진 영화다. 남자들의 무의식속에 잠재된 ‘절단’ 공포를 실현하는 신화속의 버지니아 덴타타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욕심을 낼 만한 매력적인 소재이지만 표현의 한계로 인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소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미첼 리히텐슈타인 감독은 그 누구도 감히 도전하지 못했던 이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로맨틱호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하드고어, 게다가 유쾌한 코믹까지 조화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선댄스를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2007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티스>. 신선함과 기괴함, 거기에 로맨틱하면서도 살벌한 로맨스가 조합된 이 영화에 대한 선댄스의 극찬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영화에 선댄스는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쉽지 않은 소재를 재기발랄하게 영상에 풀어낸 리히텐슈타인 감독의 연출력도 주목 받았지만 특히 발랄한 아름다움 속에 뭔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주인공 ‘던’을 소화한 제스 웨이슬러는 <티스>가 지닌 가장 빛나는 보석이다. 줄리어드대 출신의 재원이기도 한 그녀는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이력의 감독이 만들어낸 놀라운 데뷔작!
<티스>를 연출한 ‘미첼 리히텐슈타인’은 이전에 배우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안감독의 <결혼피로연>에서 부모에게 결혼을 강요받는 주인공의 파트너를 연기한 배우가 ‘미첼 리히텐슈타인’. 그 이후 여러 작품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하다가 직접 각본,제작,감독을 겸한 ‘티스’를 만들어내면서 그는 선댄스의 찬사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이 주목하는 신예감독으로 급부상하였다. 배우출신의 감독들이 여럿 있지만 리히텐슈타인은 데뷔작으로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선택했고 이를 재기넘치는 연출력으로 그려낸 점은 앞으로의 감독으로서의 활동에 주목할 만 하다. 그리고 한 가지의 특이사항을 들자면 그는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는 ‘행복한 눈물’이라는 미술작품을 만들어낸 팝 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아들이기도 하다.




[ 버지니아 덴타타 (vagina dentata) ]

이빨 달린 여자의 성기. 남자들의 무의식적 거세공포를 드러내는 오래된 상징.

A LITTLE HISTORY
버지니아 덴타타, 즉 “이빨 달린 질(성기)”는 섹스에 대한 남성들의 공포를 나타내는 고전적인 상징. 여성이 성교 중에 파트너의 성기를 먹어버리거나, 거세할 지도 모른다는 남성들의 무의식적인 공포를 드러내고 있다. 가부장적인 사회일수록 그러한 상상이 공포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 미국신화에 의하면 물고기가 “나쁜 엄마”의 성기에 살고 있으며, 영웅은 “나쁜 엄마”를 정복하는 남자로, 그는 그녀의 성기에서 이빨을 부러뜨려 그녀를 평범한 여성으로 만드는 남자라고 한다.

* 야노마모인들은 지구상의 첫번째 존재 중 하나는 질이 이빨달린 입으로 변해서 성교 중에 배우자의 성기를 물어뜯은 여성이라고 말한다.

* 부족사회에서 이러한 공포는 더욱 더 뿌리깊게 존재했었다. 모계사회를 전복시킨 말레쿨라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그곳을 게걸스럽게 먹어버리기 위해 그것으로 자신들을 유혹하는 힌두교의 여음상 ‘요니’의 영혼에 끊임없이 시달렸다고 한다.

* 중국의 근엄한 가부장적 남성들은 여성의 성기는 단지 불멸(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입구일 뿐만이 아니라 ‘남성의 사형집행인’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 회교의 금언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세가지가 있다. 그것은 사막, 무덤, 그리고 여성의 외음부이다”는 말이 있다.

* 폴리네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구세주인 마우이(Maui)가 영원한 삶을 찾기 위해 그의 어머니인 힌나(Jina)의 입(성기)로 기어들어가는 것을 시도했지만 힌나는 마우이를 물어뜯어 죽였다고 한다.

* 중세 기독교 교리에는 마녀들은 달의 도움과 마술 주문을 이용해서 그들의 질에 송곳니를 자라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그들은 여성의 생식기를 “크게 벌린” 지옥의 입으로 비유했다.

쳐다보고, 만지고, 여성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은 숨겨진 공포로 가득차 있다. 수많은 남성과 신화들 속에서 이러한 공포는 섹스를 죽음과 혼동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정신과 의사들은 남성들이 무의식 중에 섹스를 죽음으로 인지한다고 한다. 현대에도 여전히 이러한 공포틑 존재한다. 남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여성의 성기와 직접 접촉을 두려워하고, 언급하는 것 마저 몹시 두려워한다. 그래서 엉덩이, 다리, 가슴 등 성에 부속적인 기관에 대한 과도한 흥미와 의미부여로 버지니아 덴타타에 대한 공포를 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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