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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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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2008) The Loner 평점 6.1/10
외톨이 포스터
외톨이 (2008) The Loner 평점 6.1/10
장르|나라
스릴러/공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9.18 개봉
117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박재식
주연
(주연) 고은아, 정유석, 채민서
누적관객
외롭고 작은 방,
그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열지마...제발!˝

방문이 닫히는 순간
소녀의 마음도 닫혀버렸다!

비록 삼촌과 할머니뿐인 가족이지만 부족함 없이 자란 17세 소녀 수나(고은아).
단짝 친구의 죽음 이후 방문을 잠근 채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그녀는
방안에 틀어박혀 알 수 없는 존재와 대화를 하고
가족의 눈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등 끔찍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천사 같은 소녀를
끔찍한 히키코모리로 만든 가족의 비밀

수나의 위협이 계속될수록 더욱 불안에 떠는 그녀의 가족들
삼촌 세진(정유석)의 애인이자 히키코모리 전문의인 윤미(채민서)는 수나의 이상 행동 뒤에는 그녀의 가족과 얽혀있는 어떤 비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그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침내 수나의 방문이 열리고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데..


[ INTRO ]
히키코모리 관찰 보고


관찰 대상: 정수나
나이/ 성별: 17세/ 여

7일째…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음식도 거부
외부와 소통 거부

21일째…
가족들에게 잦은 욕설, 폭력성 증가

42일째…
극도의 대인기피, 4번의 자살기도
그리고 알 수 없는 존재와의 대화

50일째…
방문을 열려고 한 가족을 흉기로 위협
극도로 위험한 돌발행동
가정부를 이유 없이 공격, 살인 미수로 그침

가족에 대한 증오와 경계심이 심화되고 있음
그녀가 히키코모리가 된 원인에는 가족과 얽힌 비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 Special Report ]

[히키코모리]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이들은 스스로 사회와 담을 쌓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히키코모리 묻지마 살인사건]
2008년 여름에만 공식적으로 발표된 국내 ‘히키코모리’ 살인사건 2건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고 간 히키코모리 묻지마 살인사건,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사례1) 2008년 8월 15일 서울 홍제동에서 25세의 히키코모리 청년이 길을 지나가던 중년 남성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 ‘갑자기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해 충격

사례2) 2008년 7월 22일 강원도 동해 시청 민원실에 히키코모리 증상을 보인 30대 남성이 난입해 여성 공무원 살해, 그의 살인 동기는 오직 ‘세상이 싫다’

사례3) 2008년 7월 22일 도쿄 하치오지 쇼핑 센터에서 30대 남성이 2명의 여성을 흉기로 무차별 공격, 1인 사망 1인 상해

사례4) 2008년 6월 8일 도쿄 아키하바라. 묘령의 한 남성, 트럭으로 사람들을 덮친 후 칼을 휘둘러 7명 사망, 10명 중상

사례5) 2008년 3월 이바라키현. 25세 남성이 전철역에서 지나가던 행인 8명을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함. ‘누구라도 상관없이 7~8명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

지금도 어딘가에서 무차별 살인을 벌이고 있을 그들은
방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공포가 된다!




[ About Movie ]

<검은 집>의 사이코 패스를 잇는 2008년 새로운 공포 트랜트 ‘히키코모리’
그들의 섬뜩한 비밀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해 마음이 없는 존재들인 ‘사이코패스’에 두려움을 느꼈다면 올 2008년 관객들은 이유 없이 죽음을 만드는 외로운 사람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맛보게 될 것이다. 영화 <외톨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일본을 비롯 최근 한국에서도 ‘히키코모리’들의 묻지마 살해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특정한 대상이나 목적을 가지고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무차별 살인을 감행하고 있어 그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외톨이>는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그 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새로운 공포의 대상인 ‘히키코모리’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2008년 최고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천사 같은 소녀 고은아의 치명적 히키코모리로의 파격 변신!
<리턴>의 정유석, <가발>의 채민서까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피들의 뭉쳤다!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를 통해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신세대 스타로 떠오른 고은아가 그 동안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벗고 ‘치명적인 매력를 지닌 히키코모리’로 변신한다. 천사 같은 소녀에서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고 가는 ‘히키코모리’로 변화해가는 이중적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충무로의 유망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것. 또한 <너는 내 운명>에서 은하(전도연)을 괴롭히는 전 남편 천수, <리턴>에서 이성적인 마취과 전문의 장석호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유석, <가발>을 통해 인상적인 공포 연기를 보여주었던 채민서까지 가세한 영화 <외톨이>는 이들의 색깔 있는 연기 대결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예정. 단 번에 스타덤에 오르지 않고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며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영화 <외톨이>의 주연 3인방은 최근 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한 소녀를 끔찍한 히키코모리로 만든 가족의 비밀
치밀한 구성과 충격적 반전의 2008년 최고의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천사 같았던 한 소녀가 갑작스럽게 ‘히키코모리’가 되어 가족과 주변 사람 모두를 공포로 몰고 간다! 그러나 영화 <외톨이>에는 또 다른 공포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이상증세를 받아 들이는 가족들의 반응. 그녀의 문을 열려고 하는 가족들의 비밀로 가득 찬 행동은 과연 그들이 그녀의 보호자인지 아니면 침입자인지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외톨이>는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공포 영화의 전형에서 벗어나 가족의 비밀이라는 미스터리함을 가미하여 다층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밀도 높은 구성과 스토리로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마지막에 밝혀지는 그 비밀의 실체를 통해 충격적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 영화 <외톨이>는 다양한 재미가 공존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침체에 빠진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 시장을 부활 시킬 진정한 승부처가 될 것이다.


함부로 문을 열지 마라!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비밀로 가득한 ‘히키코모리’의 방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공포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공포 영화로 꼽히는 <장화, 홍련>, <검은 집>의 공통점은? 바로 작품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공간이 주는 이미지. <장화, 홍련>의 고풍스럽지만 음침한 별장과 작품의 타이틀 롤이자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함을 자아내는 <검은 집>의 낡은 저택은 영화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다. 영화 <외톨이> 는 비밀로 가득한 ‘히키코모리’의 방을 공개함으로써 전작들을 뛰어넘는 색다른 공간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 세 명의 가족만 살고 있는 고급 대저택 속에 존재하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히키코모리의 방.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궁금함을 자아내는 그 곳에서는 눈으로는 믿을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문을 열려고 하는 이들에게는 끔찍한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게 하는 등 그 자체 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행복과 악몽의 이중적인 면을 모두 담아낸 대저택 세트장

영화 <외톨이>의 주요 배경이 되는 수나의 집은 실내 정원과 함께 집의 보안을 감시하는 관리인의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호사스러움의 극치를 보인다. 성공한 인테리어 사장 세잔의 집으로 그 동안 공포영화에 등장했던 집들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주로 선보였다면 영화 <외톨이>는 모던함과 엔틱함을 공존시키는 공간을 창조시켰다. 이는 가족의 구성원인 엘리트 비즈니스맨인 삼촌 세진과 고지식한 면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같은 공간이지만 등장 인물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그리고 이러한 저택의 이중적인 면모는 한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에서 갑자기 돌변한 악몽 같은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2>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의 알콩달콩한 생활공간을 한옥집에 접목시켜 좋은 반응을 얻은 신현무 미술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하였다. 광주 남구청 효사랑 스튜디오에 제작된 이 호화 저택 세트는 살 건평 150평, 제작 비용 3억 원, 실 건설 기간만 1개월이 걸린 영화 <외톨이>제작진이 가장 공을 들여서 제작한 세트이기도 하다..


영화 <외톨이>의 공포 공간 BEST 3

1. 현기증을 일으키는 나선형 계단과 2층 복도:

영화 <외톨이>의 대저택 한가운데 존재하고 있는 나선형 계단은 히키코모리가 된 수나가 방밖으로 나갈 수 있는 심리적 한계점. 보는 것 만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 나선형 계단은 바로 수나의 방이 있는 2층 복도와 연결이 되고 있다. 이 나선형 계단이 더욱 공포스러운 것은 계단을 다 오를 때까지 위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것. 영화 속에서 할머니는 이 계단의 끝에서 두려운 어떤 존재와 직면하게 되기도 한다.

2. 유리로 둘러싸인 실내 정원
대저택의 호화로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실내 정원. 대 저택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실내 정원은 한 가운데 고풍스러운 분수대를 두고 원형으로 펼쳐져 있는데 주변은 모두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집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정원에서 주변상황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관객의 몫, 등장 인물들은 다른 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절대 알지 못한다.

3. 석고상의 시선만으로도 공포감을 자아내는 지하실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는 수나를 쫓아 세진이 들어가게 되는 지하실은 영화 <외톨이>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낸다.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이 곳에서 세진을 반기고 있는 것은 박제된 듯 무표정한 석고상들. 마치 세진을 노려보고 있는 듯 한 석고상의 두려운 시선 속에서 세진은 수나가 갑자기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이유를 알 수 있는 한가지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공포영화의 흥행 징크스?
제작진을 두려움에 떨게 한 바하인드 스토리

광주 숙소에서 느낀 누군가의 시선과 정체 불명의 소리

수나 역을 맡은 고은아는 광주 숙소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껴 첫날부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숙소에 혼자 있을 때 마다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 것. 심지어 정체불명의 웅얼거리는 소리까지 들려 고은아의 겁에 질려 이 이야기를 동료 배우들에게 전했는데 정유석도 똑 같은 현상을 겪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혀 전 제작진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고은아는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이거 좋은 징조 아닌가요?’ 라며 특유의 씩씩함을 보였다.

영안실 장면, 3번의 보충 촬영 끝에 OK 된 사연
세진이 죽은 지인의 시체를 부둥켜 않고 오열하는 영안실 씬은 원래 1회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 촬영은 전남 화순의 한 병원 영안실에는 실제 시체 두 구가 있었고 이 사실은 배우에게는 절대 비밀에 부쳤다. 첫 촬영 후 현장에서 좋았던 배우의 연기가 현장 편집 본을 보니 의도하지 않은 느낌으로 촬영이 된 것. 그래서 제작진은 추가 촬영을 실시했고 두 번째 촬영 역시 시체가 있는 영안실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날은 카메라 오작동으로 촬영이 중단되었다. 결국 3회 째 촬영을 감행하였고 이날은 다행히 시체가 없는 가운데 촬영할 수 있었다고. 결국 마지막 3회 째 촬영 때 베스트 컷을 얻어낼 수 있었다.


캐릭터 몰입을 위한 배우들의 연기 투혼 열정!

히키코모리를 이해하기 위해 은둔 생활을 체험한 정유석

시나리오를 받은 정유석은 ‘히키코모리’를 이해하기 위해 3일 동안 씻지도 않고 오직 방안에만 틀어박혀서 생활했다. 정유석은 잠깐의 은둔 생활이었지만 단순히 ‘히키코모리’라는 것이 현상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충격과 아픔을 겪지 않으면 그 상황까지 놓일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하기 좋아하는 채민서, 듣는 형 인간이 되다!
채민서는 펑소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영화<외톨이>의 출연 결정 후 냉철한 심리학 박사로 변신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다른 이들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을 분석하려는 습관을 길렀고 영화 촬영이 끝난 지금도 그 버릇이 남아 특이한 사람을 보면 혼자 연구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4시간의 오열 연기 끝나도 그치지 않는 눈물, 고은아
고은아가 분한 치명적 히키코모리 ‘수나’는 슬픈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이다. 공포의 대상임에도 우는 장면이 많은 수나 역에 완전히 몰입한 고은아는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으며 우는 장면 촬영 당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복받쳐 올라 연기를 하게 됐고 4시간이 오열 연기 끝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지만 고은아의 눈물은 그치지 않아 촬영은 잠시 중단이 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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