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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인 러브 (2007) Dan in Real Life 평점 8.1/10
댄 인 러브 포스터
댄 인 러브 (2007) Dan in Real Life 평점 8.1/10
장르|나라
코미디/로맨스/멜로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3.27 개봉
98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피터 헤지스
주연
(주연) 스티브 카렐, 줄리엣 비노쉬
누적관객
사랑에 눈먼 싱글 대디의
고달픈(?) 사랑 만들기!

‘댄’의 진짜 인생은 어디에?!
좌충우돌 사춘기 세 딸을 키우는 ‘댄’(스티브 카렐)은 나홀로 행복한(?) 가정꾸리기에 정신 없는 4년 차 싱글 대디이다. 지역 신문에서 가정 상담 전문 칼럼을 쓰며 독자들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하고 있는 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꼬여만 간다. 큰딸 제인은 무면허 교통사고에, 둘째 카라 또한 실없는 놈과 연애질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딸들의 연애는 진짜 사랑이 아닌, 반항심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더 과잉보호를 하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인 ‘마리’(줄리엣 비노쉬)를 보고 참으로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에 사로 잡히고 마는데…

가족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다!!
하지만 사랑의 설렘을 만끽할 틈도 없이 천청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마리가 댄의 카리스마 꽃미남 동생 ‘미치’의 여자친구 라는 것!! 받아 들일 수 없는 현실과 달리 댄의 불꽃은 쉽게 꺼지지 않고, 마리 또한 댄의 순수한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게 되는데.. 그러던 중 댄과 마리 둘만의 달콤한 키스 장면을 극성맞은 딸들에게 들켜 버리고, 아빠의 사랑을 반대하는 철부지 세 딸의 강력 철통 반대와 복수심에 불타는 동생의 배신감, 그리고 가족들은 패닉 상태의 쇼크에 빠지고 만다!

항상 가족이 우선이었던 댄은 이 모든 불행의 난관을 깨고서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About Movie ]

<어바웃 어 보이> 제작진이 준비한
2008년 가장 따끈하고 달콤한 ‘가족 로맨틱 코미디’

왕따 소년과 백수바람둥이의 끈끈한 우정을 통해 가족애와 사랑을 선보인 2002년 최고의 화제작 <어바웃 어 보이> 제작진들이 한 차원 더 성숙한 가족로맨스를 들고 찾아왔다. <길버트 그레이프>의 원작자이자 <어바웃 어 보이>의 각본을 맡았던 피터 헤지스를 필두로 다시 뭉친 이들은 <댄 인 러브>라는 제목처럼 ‘댄’에게 찾아온 두 가지 사랑을 그려낸다.
그 첫 번째 사랑은 만난 지 3일만에 시작된 ‘마리’와의 뜨겁고 불꽃 같은 사랑이다. 아내와의 사별 후 마음을 닫게 된 싱글대디 ‘댄’이 동생의 여자친구 ‘마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핑크빛 사랑을 선사한다. 두 번째는 그 동안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기만 했던 세 딸들과의 가슴 울리는 사랑이다. 갈수록 반항기만 거세져 가는 세 딸은 이제 아빠와 이야기하기 조차 싫어하고 ‘댄’은 아직도 딸들을 어리게만 보며 과잉보호 하려 든다. 이 좌충우돌 부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가는 모습들은 코 끝 찡한 오렌지빛 사랑의 모습을 전해준다.

관객들은 ‘댄’과 ‘마리’의 러브스토리라는 따끈한 팬케이크에 서로를 생각하고 이해해가는 가족들의 사랑을 고소한 버터처럼 녹여낸 <댄 인 러브>를 통해 여타 할리우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리얼한 공감대와 감동을 선물 받을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완소남_ 스티브 카렐, 프랑스의 여신_ 줄리엣 비노쉬
그들이 ‘환상의 커플’로 탄생했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에반 올마이티>를 연속 흥행시키며 할리우드에서 훈훈한 코미디 배우로 떠오른 스티브 카렐, 그가 코믹했던 전작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훈남 대디로 돌아왔다. 교통법규 한번 위반 안 할 만큼 바르고 고지식하고 오로지 가족들뿐이던 남자가 금지된(?) 사랑에 빠져버린 후 좌충우돌 엉뚱남으로 변신하는 모습들을 감칠맛 나게 연기한 스티브 카렐은 2008년 새로운 훈남 기준을 제시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믹남을 사랑스러운 로맨틱 가이로 재탄생시킨 여인은 바로 프랑스가 사랑하는 배우 줄리엣 비노쉬다. 고혹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로 섣불리 다가서기 힘든 ‘여신’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는 <댄 인 러브>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마음을 흔드는 눈웃음과 관능적인 살사 실력, 거기에다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는 팬케이크 솜씨까지 갖춘 팔방미녀 ‘마리’로 분한 줄리엣 비노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고 싶은 만인의 연인으로 한층 편안하고 친근하게 변신했다.

이 두 명배우는 남자친구의 형, 동생의 여자친구라는 미묘한 위치에서 사랑의 줄다리기를 벌이는 기묘한 상황을 어떨 때는 코믹하게 때로는 질투 날 만큼 부럽게, 그리곤 코끝 찡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는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환상의 커플로 탄생했다.




[ Behind Story ]

이것이 리얼 버라이어티 가족이야기!
모두를 사로잡는 <댄 인 러브> 100% 리얼 공감 시나리오!

마치 나와 우리가족을 훔쳐보기라도 한 듯한 리얼 버라이어티 가족 로맨틱 코미디 <댄 인 러브>의 공감 내공은 그냥 완성된 것이 아니다. 바로 작가 피어스 가드너의 실제 가족 이야기로부터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치만점의 글 솜씨로 주목 받고 있는 그는 진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작품을 고심하던 중 매년 27명이나 되는 친지들이 모두 한집에서 모이는 집안의 유서 깊은 가족행사에서 영감을 얻어 ‘댄’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언제나 기발하고 유쾌하며 때론 뜻하지 않은 깨달음을 주곤 한다. 피어스 가드너는 바로 이러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천편일률적으로 포장된 할리우드식 감동과는 다른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리얼 공감과 감동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집필하면서 자신 스스로도 가족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를 통한 감정과 교훈을 모두 글에 쏟아 부었다. 그 결과 <어바웃 어 보이>를 제작했던 브래드 엡스타인은 보다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댄 인 러브>에 반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꼭 한번 만들고 싶던 영화’라며 단박에 제작을 선언했다.

피터 헤지스 감독 역시 시나리오를 읽고 그 속에 담긴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로 결정, 독특한 리허설 계획을 짜게된다. 촬영장소로 점 찍은 해안가의 집에서 1주일간 진행된 이 리허설은 카메라, 조명 등 어떠한 기구도 사용되지 않은 채, 생활 모습 그대로 진행됐다. 배우들이 웃고 노래하고 요리하고 축구를 하며 자연스레 처음부터 한 가족이었던 것 같은 친근감에 빠져들었고 이는 실제 촬영에서 그대로 발휘되었다. 영화라기보다 한 가족의 모습을 찍은 다큐멘터리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만큼 리얼하고 진솔한 촬영장이었다.


노르웨이에서 찾아온 천재 뮤지션 : Sondre Lerche
그가 노래하는 사랑이야기

피터 헤지스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변화와 교감을 <댄 인 러브>만을 위한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500여명이 넘는 음악가를 만나며 고심의 시간을 보냈다. 수백만개의 노래 속에서 유독 그의 귀를 잡아 끌던 것이 바로 손드르 레르케의 음악이었다. 푹신한 쿠션같이 편안하고 달콤한 쿠키처럼 자꾸 찾게 되는 그의 음악은 다른 작곡가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영화와 꼭 어울린다.

손드르 레르케는 작업에 앞서 직접 배우들과 함께 리허설에 참여하며 댄의 감정변화의 미세한 부분까지 포착했으며, 그 결과 각각의 상황에 꼭 알맞게 곡들이 완성되었다. 그의 음악은 그야말로 ‘또 한 명의 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손드르 레르케의 음악들은 유쾌한 장면은 유쾌 통쾌하게, 로맨틱한 장면은 로맨틱하게, 코 끝 찡한 장면은 가슴까지 찡하게 만들며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의 엔딩 부분에는 멋진 턱시도를 입고 직접 카메오로 출연, 엔딩곡 ‘Moden Nature’를 불러주며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진정한 사랑이 시작되는 곳! 로드 아일랜드!
행복이 자라나는 집 ‘리벤 락’

<댄 인 러브>의 배경이 되는 곳은 바로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로드 아일랜드의 해변가에 위치한 아늑한 집이다. 댄과 마리의 사랑이 커가고,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어가는 곳인 ‘집’은 주연배우들 못지 않은 중요도를 차지 한다. 때문에 제작진은 수백 개의 집을 방문하고 조사하며 완벽한 ‘집’을 만들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그러한 노력 끝에 만난 것이 ‘리벤 락 (Riven Rock)’이라 불리 우는 서머 하우스였다. 소설의 제목에서 이름을 따온 이 고즈넉한 목조건물은 어느 곳에서든 바다 위로 부서지는 석양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집 전체에 테라스를 설계되었으며, 화목한 가족이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 거주해온 아늑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제작진은 ‘리벤 락’에 들어서자마자 여기가 바로 댄 번즈 가족이 살아온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리벤 락’ 못지 않게 영화 속에서 빛나는 장소들이 있으니,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로드 아일랜드만의 명소들이다. 댄과 꼬마들이 심오한 인생을 배운 나라갠셋 만에 위치한 포인트 ‘주디스 등대’(Point Judith Lighthouse)와 댄과 마리가 분노의 댄스배틀을 벌인 ‘지미 술집’(Jimmy’s Place in Newport), 사랑을 확인한 ‘앨리 카츠 볼링 센터’(AlleyKatz Bowling Center) 등이 바로 그 곳! 댄과 마리의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진 서점 겸 카페는 <댄 인 러브>를 위해 항구 담당자의 사무실을 개조해 특별히 제작 된 곳인데 영화 이후 로드 아일랜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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