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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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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 (2007) Assembly, 集結號 평점 7.2/10
집결호 포스터
집결호 (2007) Assembly, 集結號 평점 7.2/10
장르|나라
전쟁/드라마
중국, 홍콩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3.06 개봉
125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펑 샤오강
주연
(주연) 장한위
누적관객
˝그 누구도... 듣지 못했다!˝

대륙을 뒤흔든
2008년 스펙터클 감동대작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소리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집결 소리!
1948년, 중국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문하전투’. 해방군 9중대 중대장 구지디(장한위)와 47명의 대원들은 퇴각을 명하는 ‘집결호’가 들리기 전까지 적의 진격을 막으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다. 수 천 명의 적들이 물 밀듯이 밀려오지만 열세에도 불구하고 구지디 대위와 대원들은 목숨을 바쳐 진지를 지킨다. 그러나 정오에 울리기로 했던 집결나팔소리는 끝까지 들리지 않고……하나 둘씩 스러져가던 대원들은 결국, 구지디 대위만을 남기고 모두 전사하고 만다.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집결소리! 이들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집결호’는 왜 들리지 않았던 것일까?

단 한 명이 찾은 위대한 진실, 그 마지막 집결소리!
구지디는 한국전까지 참전해 전쟁영웅이 되지만, 과거 ‘집결호’를 듣지 못해 부하들을 살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홀로 살아남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47명 부대원들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실종자 처리가 되자, 구지디는 형제보다 진한 우애를 나눈 그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시신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탄광 어딘가에 묻혀있을 47명 부하들의 모습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그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일생을 건 집념을 불태우는 구지디 대위 앞에 모두가 희생될 수 밖에 없었던 ‘집결호’와 관련된 그날의 숨겨진 진실이 다가오는데……


[ ABOUT MOVIE ]

첫 번째 나팔. 모두가 기다린 단 한번의 나팔소리 ’집결호’!


“명령을 반복하라!”
“언제든지 집결을 울리는 나팔소리에 귀 기울이고, 들리는 즉시 퇴각하겠습니다.”
“집결소리가 울리지 않으면 단 한 명만 남겨지더라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

영화의 제목인 ‘집결호’는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서 영화의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집결소리를 뜻하는 ‘집결호’는 전투 중 퇴각을 알리는 신호로서, 영화 속에서는 나팔을 불어 알려주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속에서 모두가 기다렸던 단 하나의 소리 ‘집결호’는 모든 사건의 시작이자 숨겨진 비극의 진실로서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전편을 아우르는 핵심요소로서 작용한다. 때문에 단순한 영화의 제목을 넘어서 ‘집결호’에 따라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명령을 따를 것인지, 목숨보다 소중한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른 선택을 해야 할지 등 선택과 책임, 오해와 음모를 넘나드는 전쟁의 비극 그 자체이다. 영화를 함축하는 주체로서 극장 문을 나서는 순간, 관객들은‘집결호’를 단순한 소리가 아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뜨거운 울림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나팔. 전쟁의 한복판을 지나, 그 이후를 아파하는 새로운 울림!
전쟁을 소재로 한 대부분의 영화들은 시작과 함께 평온했던 일상에서 이를 위협하는 전쟁의 두려움과 공포,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갈등, 가족애 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전쟁의 끝남과 동시에 영화는 엔딩을 맞곤 한다.
하지만 <집결호>는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참혹한 전투가 가장 먼저 휘몰아치듯 펼쳐진다. 가장 리얼하고 참혹한 대전이 끝나면, 영화는 전혀 다른 국면에 접어든다. 관객들의 예상을 깨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과감히 익숙함을 저버리는 <집결호>는 전쟁 그 이후의 여정에서 비로소 진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종전과 함께 살아남은 자들은 악몽과도 같았던 끔찍했던 그 순간을 잊어간다. 그러나 지옥 같았던 그 현장 한 가운데에서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 ‘구지디’는 모두가 잊고 싶어하는 그 때의 기억을 자꾸만 들추어낸다. 모두의 외면 속에서도 우리가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을 되새기려는 그는, 그러면서도 새로운 사랑과 만남을 이어가는 이들을 독려한다. 진중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게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아는 <집결호>는 전쟁이 아닌 곳에서 전쟁의 참혹함과 또 다른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집결호>의 역설은 그렇기에 여느 영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더 큰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심장을 깊게 뒤흔든다.
이것이 이제는 상투적이 되어버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도 <집결호>가 새로운 감동대작으로서 빛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세 번째 나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48명의 영웅들!
인민해방군 9연대의 구지디와 47명의 대원들은 목숨을 건 마지막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집결나팔소리가 들리기만을 기다리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다. 구지디 대위를 제외한 모든 대원들의 죽음은 아군을 승리로 이끌지만 수 많은 전사자들 속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채 잊혀져 버린다.
과거 무협 서사극 장르에서 주로 다뤄지던 중국영화의 전쟁 소재는 일반인들에게 이야기의 초점을 두지 않았다. 대체로 모든 것이 뛰어난 한 명의 영웅을 탄생시키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영웅주의를 고취시키곤 했다. 그러나 현대서사로 넘어온 <집결호>는 평범한 대원 하나하나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담아낸다. 참혹한 전쟁터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그들의 모습은 영화 속 인물들과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더욱 끌어 올린다.

전쟁이 없었다면 이들은 농사를 짓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평범한 일상을 누렸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이들에게 전쟁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던져 놓았고, 그들은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자신들의 선택과 행동으로 희생하게 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희생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가치가 있다. 그리고 역사는 타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을 기억한다. 이러한 희생에는 그만한 용기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집결호>는 48명 영웅들의 눈물 겨운 희생과 가슴을 울리는 용기를 스크린 가득 그려낸다. 잊혀질 뻔 했던 47명 대원들의 희생과 그들의 희생을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그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살아남은 자의 인생을 건 또 하나의 희생. 이것이 국가와 이념과 체제를 넘어서 <집결호>가 담아내고 있는 글로벌한 감동의 요체이다.

영화의 엔딩, 잊혀졌던 그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려질 때 가슴 속 깊이 이는 벅찬 감정은 영웅이 아니었기에 더욱 기억될 진정한 영웅의 탄생을 관객들의 가슴 속에도 새겨놓을 것이다.

Every Sacrifice deserves to be immortalized.
“모든 희생은 영원히 기억 속에 남는다”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그들이…그 곳에 있었다는 것을!




[ PRODUCTION NOTE ]

한.중.미 3개국의 드림팀 제작군단 출동동!

<집결호>란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함과 동시에 '펑 샤오강'감독은 이 작품은 중국의 기술만으로는 만들어 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최고의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최고의 스태프를 구성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하여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작한 한국의 MK픽쳐스와 공동제작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국적을 떠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스태프들이 <집결호>에 참여하게 되었다.
<집결호>의 총연출과 제작에까지 참여한 '펑 샤오강'감독은 중국 최고의 흥행메이커 감독답지 않은 겸손함으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애정 깊게 챙기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갔고, 촬영이 시작되면 꼼꼼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 내었다. '펑 샤오강'감독은 <집결호>제작을 결심하자마자 바로 중국 최고의 작가인 '리우헝'에게 전화를 걸어 30분 동안 <집결호>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설명하였고, 그 자리에서 '리우헝'작가의 참여 확답을 받아내었다. 또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뤼 러 촬영감독 역시 최근 감독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나 '펑 샤오강'의 부름에 응답하며 중국 제작팀의 주축을 이루었다. 그리고 <집결호>를 제작함에 있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중국 제작팀이 갖추지 못한 전문적인 기술의 필요성으로 외국 스태프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사실감 넘치는 전쟁장면과 <실미도>등 대작에 참여하며 스펙터클한 비주얼을 탄생시켰던 특수효과의 정도안, 특수분장의 신재호, 무술을 담당한 박주천이 대한민국의 드림팀으로 합세함으로써 중국영화사상 가장 사실감 넘치는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액션 장면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 <트로이>, <알렉산더>, <다빈치 코드>, <엑스맨>등의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담당한 '테크니컬러'사의 필 존스를 필두로 미국의 드림팀까지 합세한 최고의 제작군단이 탄생하였다. 이렇게 '펑 샤오강'감독을 중심으로 중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 최고의 제작팀이 한 데 뭉쳐 탄생시킨 <집결호>는 중국 영화계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이룩하는 첫 번째 주인공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실화의 거대한 감동!
<살인의 추억>, <말아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화려한 휴가>.
이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유 중에는 영화의 힘과 함께 실화 혹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탄생한 리얼한 감성 역시 주효하게 작용하였다. 그리고(삭제) <집결호>의 감동이 더욱 큰 이유 역시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어느 한 남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군 시절, 전쟁터에서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찾으러 다녔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본 소설가 '양 징유안'은 그 사실에 감동을 받아 'Guansi'를 집필하였다. 3분도 안 되었던 뉴스는 한 남자가 적의 진격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맞아 4시간 동안 진행된 전투 후 혼자 살아남게 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전투에서 용감하게 목숨을 바친 군사들의 명예를 지키지 못하게 되자 홀로 살아남은 그 남자는 대원들의 시신을 발굴하여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임무에 모든 것을 바치게 되었다는 3페이지의 단편 소설로 탄생되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접한 '펑 샤오강'감독이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와 주인공 남자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하면서 스펙터클 감동대작 <집결호>가 탄생하게 되었다.
사소한 일이라 할 지라도 그것이 실화일 때 그 감동은 배가 되어 찾아온다. <집결호>는 마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을 스크린에 옮겨내며 실화의 탄탄함을 바탕으로 그 사건이 전하는 감동, 그 사건에서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더욱 큰 울림으로 전한다.


중국 최초의 서사 전쟁 블록버스터!
중국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 등은 정부 주도로 만들어지는 사회주의 특유의 선전선동영화 '주선율(主旋律)’로 제작되고 있으며 이러한 영화들이 중국 내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50~60% 이상을 차지한다. <영웅>, <연인>과 같은 무협대작들과 같은 대다수의 다른 작품들이 현실과의 타협점을 찾아내며 오리엔탈리즘 요소를 적극 어필, 외국 자본을 끌어들여 제작되고 있는 것이 중국 영화계의 현실이다. 실제로 중국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의 1/10 만이 개봉이 되며 이 개봉작들은 대작이거나 주선율 영화들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결호>는 '국공내전'이라는 현대사를 다룸에 있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 틀로 중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전의 영웅주의를 내세우며 전쟁영화를 제작하던 방식을 철저하게 배제한 것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이념공세를 벗어나 어느 곳, 어느 세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것이다. 전쟁이란 커다란 비극의 사실감을 내세우면서 영웅적이거나 정의를 강조하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적 갈등과 휴머니티 등 정서적 가치에 중점을 두게 된 것이다. 할리우드나 우리나라의 전쟁 소재 영화들을 살펴 본 펑 샤오강 감독과 왕종래이 제작자는 중국도 이러한 전쟁을 배경으로 한 상업적 영화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들이 가장 먼저 첫번째 주자가 되기를 원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제작과 투자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열정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해내며 결국 <집결호>를 탄생시켰다. 이로써 <집결호>는 단순히 투자와 이익을 넘어선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 작품이 되었다. 중국의 영화산업을 이끌어 갈 선구자들이 필요하던 때 <집결호>는 중국에서도 할리우드 못지 않은 멋진 현대 서사 대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중국의 영화 제작자, 투자자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음을 갖게 만들었다. <집결호>의 제작과 흥행성공으로 중국 영화계는 전혀 새로운 산업구조를 창출해 내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고 <집결호>는 중국 상업영화 발전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자국 내에서 전쟁을 소재로 한 최고의 감동 대작으로 손꼽히는 것처럼 <집결호>가 대륙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는 왕종래이 제작자의 바람과 펑 샤오강 감독, 수 많은 스태프들의 꿈은 실현되었다.




[ ISSEU of ASSEMBLY ]

대륙을 뒤흔든 흥행대작! 중국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 ing!

2007년 12월 20일, 대륙에서 <집결호>가 개봉했을 시, 아무도 그 흥행에 대해서 장담하지 못했다. 그간 현대 서사를 바탕으로 한 상업 전쟁 블록버스터는 존재하지 않았거니와 진가신 감독 연출과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등 초호화 캐스팅의 <명장>이 개봉하여 초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호화캐스팅은 아니었지만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안겨주는 배우들과 국민적 사랑을 받는 흥행감독 ‘펑 샤오강’ 연출, 그리고 이제껏 중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집결호>는 개봉 즉시, 중국영화사를 다시 쓰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2002년 2억 5,000만 위안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기록으로 쉽게 깨어지지 않을 것 같던 <영웅>이 보유한 중국영화흥행기록을 <명장>이 2억 6,000만 위안으로 돌파하자마자 뒤이어 개봉한 <집결호>가 6주 연속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또 다시 <명장>의 흥행기록을 돌파,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대륙의 신드롬이 되어가고 있는 <집결호>는 아직까지도 수그러들지 않는 흥행돌풍 속에서 그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대륙을 넘어 대한민국 관객들의 가슴에도 큰 울림이 되어 찾아 올 것이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랜 제작기간을 거친 <집결호>는 후반작업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중화권 영화로는 최초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받게 되었다.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한 영화적 배경과 배우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집결호>의 뛰어난 완성도와 공감 가는 작품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64개국 27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역대 최다의 작품 규모를 자랑했던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집결호>는 예매 시작 후 10여 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큰 기대 속에서 월드프리미어로서 그 첫 모습을 공개하였다. 125분의 시간이 흐른 후 작품성뿐만 아니라 영화적 재미 역시 놓치지 않고 있는 <집결호>를 향해 영화제를 찾았던 수 많은 관객들은 높은 호응을 보이며 대한민국 개봉에 대한 기대를 일으켰다.
작품성과 재미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집결호>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인간애에 대한 보편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호응을 대한민국 곳곳에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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