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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 트러블 (2006) Love and Other Disasters 평점 7.5/10
러브 & 트러블 포스터
러브 & 트러블 (2006) Love and Other Disasters 평점 7.5/10
장르|나라
코미디/로맨스/멜로
프랑스, 영국,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7.06.14 개봉
9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알렉 케시시안
주연
(주연) 브리트니 머피, 산티아고 카브레라
누적관객
남 에게 뺏길 수 없는
퍼펙트 가이를 만났다!

런던에서 온 가장 짜릿하고 로맨틱한 오해

런던에서 온 가장 짜릿하고 로맨틱한 오해!

She?
뛰어난 패션 감각, 쿨한 연애관 그리고 훈남 게이 룸메이트까지 갖춘 완벽한 워너비걸이자 런던 보그지의 패션 에디터 잭스(브리트니 머피)
HE? 섹시하고 완소한 유명 포토그래퍼 루이기의 새로운 어시스턴트 파올로(샌티에고 카브레라)
SHE+HE= 잭스는 화보 촬영 중 파올로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BUT 게이만 고용한다는 루이기의 독특한 취향에다 퍼펙트한 조건을 갖춘 건… 그가 게이임이 확실하다는 것!
“연애는 엔조이다!”라고 주장하던 잭스에게 처음으로 삘이 꽂힌 남자가 게이라니...
연애사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잭스. 결국 잭스는 자신의 게이 룸메이트 피터에게 파올로를 소개시켜주지만 파올로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한 잭스는 계속 마음이 흔들리고 파울로 역시 잭스에게 야릇한 눈길을 보내는데...

완벽한 그 여자 & 그 남자의 짜릿하고 달콤한 로맨틱 트러블이 지금 시작된다!

[ HOT ISSUE ]


is It- Movie!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센세이셔널한 흥행열풍을 일으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달라진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취향, 그리고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을 반영한 스토리와 화려한 패션계를 중심으로 한 볼거리는 세계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2007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칙-릿’ 열풍을 이어갈 올 여름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러브&트러블>이 대한민국 관객을 찾아온다.
기존 로맨틱 코미디가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주를 이뤘다면 <러브&트러블>은 자립적이고 열정적인 ‘잭스’의 로맨스뿐 아니라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런던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쿨한 연애관, 일에 대한 무한한 열정, 맘 통하는 게이 프렌드까지 갖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워너비 걸이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만은 여느 여성들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 ‘잭스’의 트러블 가득한 여정은 단순한 로맨스 그 이상의 공감과 판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가장 짜릿하고 로맨틱한 오해에서 시작된 톡톡튀는 로맨스 설정은 늘 보던 밀고 당기기식 전형적인 남녀의 로맨스를 벗어나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개성넘치는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속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그녀의 일상은 풍성한 드라마를 곁들여준다.
또한 패션 에디터, 포토그래퍼, 시나리오 작가, 시인, 미술품 경매사 등 문화, 예술계의 직업군과 그들이 모이는 곳, 나누는 대화, 입고 있는 옷, 먹는 음식, 그리고 그들에게도 가장 큰 고민인 ‘러브’와 사랑의 ‘트러블’은 요즘 젊은 관객들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혹은 모두가 공감하는 ‘칙-릿’ 그 자체이다.

사랑의 의미뿐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진일보한 로맨틱 코미디 <러브&트러블>은 2007년 6월, 대한민국 女心을 사로잡을 것이다!

칙 릿(Chick lit): 2030 젊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가볍게 풀어낸 장르로 ‘젊은 아가씨’를 뜻하는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의 합성어다. 즉 현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의 삶을 대변하는 문학 및 영화의 한 장르로 라이프스타일, 취미, 남성과의 만남과 연애 등 그들이 겪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The BEST OF BEST
<세븐>, <파이트 클럽>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감독 ‘데이비트 핀처’와
<제5원소>, <잔다르크>, <택시>시리즈의 프랑스 국민감독 ‘뤽 베송’!
결코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들이 <러브&트러블>로 세기적인 만남을 이뤄냈다.
그들의 영화적 첫 만남이 이전에 감독하거나 제작했던 <레옹>, <제5원소>, <패닉룸>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액션이나 스릴러가 아닌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무엇보다 이채롭다.
그러나 그 시작이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둘의 만남이나 그들이 선택한 장르는 의외도, 중요한 요소도 아니다. <러브&트러블> 각본과 감독을 맡은 ‘알렉 커시시언’의 10년에 걸쳐 공들인 시나리오를 우연히 추천받은 ‘데이비드 핀처’는 상투성으로 일관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깬 새로운 배경과 과감한 설정, 참신한 드라마가 돋보인 <러브&트러블>을 직접 총 제작 및 기획하기로 마음먹는다.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유럽에서 함께 참여할 조력자를 찾던 ‘데이비드 핀처’는 그 만큼이나 시나리오에 반해버린 프랑스의 ‘뤽 베송’과 <엘리자베스>, <프루프> 등을 제작한 영국의 프로듀서 ‘앨리슨 오웬’의 가세로 단순한 협력자가 아닌 세계적인 명성의 공동제작자들과 프로젝트를 돌입하게 된다.

미국, 프랑스, 영국 3국의 대표 프로듀서의 만남을 이끌어낸 <러브&트러블>은 2007년 최고의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신선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MOVIE IN MOVIE ]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러브 앤 트러블>은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자, 명작인 <티파티에서 아침을>과 <노팅힐>이 영화 속 영화로 등장해 영화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드리 햅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러브&트러블>의 여주인공 ‘잭스’와 그녀의 룸메이트 ‘피터’의 영화목록 1호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인 게이 작가 ‘카포티’처럼 시나리오 작가이자 게이인 ‘피터’에게 이 영화는 다른 의미가 있다. ‘카포티’가 우정에 초점을 맞춰 썼던 원작의 의도와 다른 영화가 나와 분개했었다는 일화와 맞물려 ‘피터’ 자신이 고민하는 작가로서의 역량이나 영화계의 모습을 엿보는 이야기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잭스’에게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이보다 더 환상적인 로맨스 무비는 없을 정도로 사랑을 꿈꾸게 하는 영화이자, 그녀의 룩을 대변하는 ‘햅번스타일’을 참조하는 지침서이다.

<노팅힐(Notting Hill)>
또 하나의 영화 속 영화,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펼치는 스타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꿈같은 사랑 이야기 <노팅힐>은 <러브&트러블>에서 누군가에게 완벽한 판타지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 공포영화만큼 끔찍한 영화로 등장한다.
엉뚱함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잭스’의 베스트 프렌드 ‘탈룰라’는 현실에서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이런 로맨스를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최악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전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탈룰라’는 <노팅힐>의 주인공 ‘윌리엄’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와 닮아있어 <러브&트러블>에서 양념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러브&트러블>in <러브&트러블>
<러브&트러블>의 가장 특별한 영화 속의 영화는 바로 또 하나의 <러브&트러블>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피터’가 쓴 시나리오가 영화화된 시사 현장, 영화 속 영화엔 ‘올랜드 불룸’과 ‘기네스 팰트로우’가 ‘잭스’와 ‘파올로’로 변해 카메오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 FASHION&BEAUTY ]


STYLE IN MOVIE

<러브&트러블>은 영화 속 캐릭터의 보그에디터라는 설정과 로맨스 무비에 대한 패션계의 관심으로 샤넬(Chanel), 디오르(Christian Dior), 아르마니(Giorgio Armani), 랑방(Lanvin) 등 오랜 전통의 명품부터 안나 몰리나리(Anna Molinari),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eny), 롤랑 무레(Roland Mouret)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패션디자이너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다.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협찬을 받아 <러브&트러블>은 풍성하고 짜릿한 로맨스와 더불어 2007년 S/S 패션쇼를 한 눈에 보는 듯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단순히 명품뿐만 아니라 런던 전통의 개성을 추구하는 빈티지 패션과 소호 브랜드들까지 믹스&매치해 런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득 선사한다. 또한 할리우드 패셔니스타의 필수 아이템인 지미추(Jimmy Choo)와 크리스티앙 루브탱(Christian Louboutin)의 아찔한 구두는 영화 속 또 하나의 눈요기 감이 된다.
게다가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잭스’는 로맨스 영화의 고전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열혈팬으로 마치 ‘오드리 햅번’이 21세기에 귀환한 듯한 1960년대 사랑스런 햅번룩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잭스’를 통해 롱블라우스, 레깅스, 미니원피스, 그리고 뱅 스타일 헤어까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 탄생된 우아하고 세련된 햅번 스타일은 여성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ALL ABOUT JACKS
‘잭스’ 스모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 메이크업, 그 중에서도 눈의 언더 라인까지 다크한 컬러를 그리는 것이 기본이다. 너무 과장돼 보일 거라고 시도조차 안하기에 그녀의 눈매는 너무 매력적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펜슬로 라인을 잡아준 후 손으로 그라데이션만 해줘도 분위기는 훨씬 세련돼 보인다. 귀여운 인상을 기대하면서 스모키 눈화장을 하는 여성은 없다. 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 것. 그러니 핑크 펄 섀도로 사랑스러운 바비 인형 눈매를 만들 게 아니라 눈꼬리에 다크 톤으로 깊게 음영을 넣어 길쭉한 눈매를 만들어볼 것. 그럼 당신도 ‘잭스’의 깊고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CULTURE ]


BRUNCH

영국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아침을 제대로 차려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러브 앤 트러블>의 ‘잭스’(브리트니 머피 분) 일행처럼 요즘 런더너(Londoner)들은 정통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밀어내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런던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한다. 더군다나 영국의 회사들은 아침 11시부터 12시까지 브런치 타임을 제공한다. 때문에 회사부근의 레스토랑은 오전부터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이 가득하다.
극중에서 ‘잭스’ 일행이 즐기는 런던 브런치의 종류는 그들이 가진 직업만큼이나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와 함께 우유를 듬뿍 넣은 밀크티나 얼그레이를 마시거나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베이크드 치아파타나 재킷 포테이토와 수프를 함께 곁들인다.
그러나 브런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편한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다. 웃고 떠들며 함께하는 브런치로 그 날 하루의 활력을 찾는 <러브&트러블>의 주인공 ‘잭스’와 그녀의 친구들의 모습에서 당장 친구들과 함께 주말 브런치 약속을 잡고 싶은 충동이 일 것이다.


LONDONER
다양한 문화코드가 어울려 자신의 개성을 창조하는 새로운 런던 스타일(LONDON Urbanite)을 뜻하는 ‘런더너’는 자유로운 파리지엔느와 세련되고 실용적인 뉴요커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영화 <러브&트러블>은 최근 런더너들의 일상과 삶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노팅힐>로 유명해진 포토벨로 마켓(Potobello market)에서부터 캠든(Camden), 스피타필즈(Spitafields), 브릭레인(Brick Lane)마켓, 그리고 안틱(Antique)만 취급하는 엔젤(Angel)마켓까지 주말이면 런더너들이 즐겨 찾는 곳과 그들의 문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100년도 넘은 건물 곳곳에 서려있는 런던의 역사처럼 그들이 일궈온 문화적 소산과도 같은 런더너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패션감각을 <러브&트러블>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WANNABE-GIRL
영국 대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최근 ON STYLE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스타일 전문가 100인이 뽑은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1위로 선정됐다. 데뷔이래 VOUGUE의 표지 모델을 수차례 맡은 그녀는 영원한 보그걸이자 세계적 패셔니스타이며 21C 최고의 ‘워너비걸’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는 영국만의 독특한 문화코드와 패션을 잘 담아낸 인물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녀가 즐겨 입는 미니원피스, 스키니진, 레깅스는 전 세계를 모스룩 열풍을 일으켰다. 모스룩의 원천이자 영국인만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정신은 <러브&트러블>의 ‘잭스’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GAY- CODE
2006년 <브로큰백 마운틴>, <왕의 남자> 등 영화계에서부터 인기드라마 <주몽>,<퀴어 에즈 포크>까지 한국에서도 이제 ‘게이’ 캐릭터의 등장이 생소하지 않다.
과거 이분법적 잣대로 바라보던 시선도 취향과 선택의 문제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인식이 바뀌고 있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게이 클래스가 늘면서 그들을 비추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역시 양・질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영화 <러브&트러블> 역시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듯 단순한 코믹양념처럼 그쳤던 게이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주인공 ‘잭스’의 든든한 후원자, 혹은 그녀의 로맨스 최대의 트러블의 요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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