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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2006)
Vitus | 평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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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2006) Vitus 평점 8.8/10
장르|나라
판타지/드라마
스위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4.09 개봉
121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프레디 M. 무러
주연
주연 테오 게오르규, 브루노 간츠
누적관객
3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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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평범한 삶을 꿈꾸는 천재소년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다

박쥐 같은 예민한 청각과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실력, 다섯 살 나이에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비투스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만 같은 아이다.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재능에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간다. 특히 부모들은 거장 못지않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천재소년 비투스가 좋아하는 것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 하늘을 날고 싶어 하며, 평범한 생활을 꿈꾸는 비투스. 결국 그는 극적인 반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된다.

[ HOT ISSUE ]

전 세계 42개 영화제 초청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감동의 영화

거장 못지않은 피아노 실력과 5살에 불과한 소년임에도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천재 소년 ‘비투스’가 성장해 나가면서 겪는 특별한 삶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비투스>는 제 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로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42개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로마국제영화제’, ‘AFI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재미 또한 입증 받았다.


2008년,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음악영화’ 열풍 다시 일으킨다


세계를 열광시킨 영화 속 음악 ,
피아노 신동 테오 게오르규 직접 연주

천재소년의 특별한 삶을 다룬 영화 <비투스>는 모짜르트, 베토벤, 슈만 등 정통 클래식을 다룬 ‘음악영화’이다. 지난해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올 한해 다시 한 번 ‘음악영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비투스>는 비범한 재능을 가진 ‘천재소년을 다룬 영화’, 그리고 ‘음악영화’,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어거스트 러쉬>와 피아노 연주에 비범한 재능을 가진 소년을 다룬 <호로비츠를 위하여>와도 비교할 만하다. 두 영화 모두 배우들이 실제 연주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어거스트 러쉬>에서 프레디 하이모어는 극중 ‘핑거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기타연주법을 통해 화려하고 독특한 연주를 실현해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실제 피아노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신재의,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등장하는 김정원이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비투스>에서는 비투스 역할을 맡은 주인공 테오 게오르규가 영화의 모든 곡들을 직접 연주해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도 천재 피아니스트인 그는 이 영화를 통해서 음악 감독 마리오 베레타 Mario Beretta와 함께 소니 클래식 소니 클래식 Sony Classic에서 O.S.T 음반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의 거장 못지않은 화려한 연주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 ABOUT MOVIE ]

다른 관점으로 그린 유년기의 승리

〈HÖHENFEUER>의 국제적인 성공 20년 후, 프레디 M.뮤러 Fredi M. Murer 감독은 다시금 특별한 소년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가져왔다. 음악 및 수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비투스 Vitus는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비투스 Vitus에게 피아노 거장 및 신동으로써의 역할은 곧 부담으로 돌아와, 극적인 사건을 통해 부모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비밀스런 두 개의 삶을 살게 된다.

날기를 꿈꾸지 않는 소년이 있을까? 비투스 Vitus는 한 발작 더 나아간다. 그는 비행장 담을 넘어 실제 비행기에 몰래 들어가, 깜짝 놀란 정비공을 뒤로 하고 하늘로 비상한다. 이 유토피아적 장면이 프레디 M.뮤러 감독의 새 영화 <비투스 VITUS>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 영화는 어린이와 어른 세계의 일반적 관념에 의문을 제시할 뿐 아니라, 그것을 뒤집어 바라본다.

5살과 12살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비투스 Vitus는 특출난 재능의 영리한 소년이다. 그는 부모의 높은 기대와 학교의 부적절한 교과 과정 사이에 갇혀 답답해하며, 점점 일상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어 한다. 출판사에서 번역가로 일하는 영국계 어머니는 천재소년에게 피아노 연습과 학업을 강요한다. 반면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버지는 “포낙시스 Phonaxis”라는 보청기 회사에서 연구원으로써의 작업에 바빠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다.

비투스 Vitus는 자본 중심의 "스위스 시내“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참된 이해와 우정을, 시골의 낡은 목공소에서 살고 있는 신념 강하고 다소 완고한 하루살이 철학자 할아버지에게서 발견한다. 비투스 Vitus는 그의 할아버지에게 젊은 모짜르트나 아인슈타인보다는 평범한 보통의 소년이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는 할아버지와 함께 비행의 꿈을 공유하며, 할아버지 덕분에 부모와 사회의 부담으로부터 일시적인 해방감을 느낀다. 발코니에서 뛰어내린 사건을 계기로 비투스 Vitus는 피아니스트와 평범한 아이로써의 이중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증권 거래소의 유령"으로도 살 수 있게 된다.

비투스 Vitus는 가볍고 유머러스하며 시적으로 그려지는, 유년기와 음악에 대한 사랑을 다루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다. 사회적 관습에 대항하는 재능 있는 주인공을 소재로 한다는 점, 감각적인 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전형적인 뮤러 Murer표 영화다. 더 나아가 이 영화는 67세의 공인된 거장 프레디 M.뮤러 감독이 "언젠가 만들고 싶어 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감독은 유년기에 대한 이야기, 인간이 진실 된 자신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리얼리티를 가미한 터치로 다루기 위해 20년간 이 이야기를 숙성시켜 왔다. 그의 머릿속에는 20년 전부터 비투스 Vitus라는 이름이 각인되어 있었던 셈이다.

그렇기에 뮤러 Murer감독은 항상, 이와 같은 영화는 전적으로 비투스 Vitus의 역할을 연기할 적합한 배우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테오 게오르규 Teo Gheorghiu 를 발견한 것은 정말이지 커다란 행운이었다. 런던의 퍼셀 스쿨 Purcell School을 다니던 이 12살의 아이가 취리히 톤할레 Zurcher Tonhall를 가득 메운 1400명의 청중 앞에서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Zurcher Kammer orchester와 함께 슈만 Schumann의 피아노 독주를 연주하던 순간, 천재소년 비투스는 실제가 되었다.


브루노 간츠 Bruno Ganz는 영화 속에서 독특한 할아버지 역으로 테오 Teo의 영화 속 단짝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
한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우정을 나누는 씬 들은 분명 최고의 씬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뮤러 Murer 감독은 스펙터클과 슬랩스틱에 기대지 않고, 영화의 초점을 시와 음악에 맞춘다. 드라마의 전개는 평범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한 소년의 고난을 잘 반영한다. 뮤러 Murer 감독은 촬영감독 피오 코라디 Pio Corradi와 함께 인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성공했으며, 그로 인해 아주 미세한 몸짓조차도 커다란 감정의 파고가 되어 돌아온다. 이러한 연출방식으로 인해 영화는 직접적으로 말하길 주저하며, ‘비행’과 같은 소재를 통해 상징으로 말한다. 시냇물 위로 던져진 모자, 날기 위해 제작된 조잡한 날개, 비행 모의장치 등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질문들이 도리어 관객에게 ‘날아’ 돌아온다. ‘이카루스의 신화’에서와는 달리 비투스 Vitus의 비행은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끝난다.

「어린 왕자」 서문에 저자 생텍쥐페리는 "모든 성인은 한 때 어린이었다. 비록 그들 중 몇몇만 그것을 기억할 뿐이지만."이라 썼다. 프레디 M. 뮤러 감독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감독이 질문하는 근본 역시 '어떻게 아이의 잠재력이 유지되고 그것이 그의 성인의 삶에 넘어갈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비투스 Vitus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아이디어
유년기와 “Menschwerdungsgeschichte”(인간이 되는 것)을 연관시킨 이야기를 현실을 배경으로 일상적으로 다루고 싶다는 생각은 수년간 내 머리 속에 있었다. 1999년 이후로 나는 루카스 B. 슈터 Lukas B. Suter, 피터 루이지 Peter Luisi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그 과정에서 이야기는 여러 번 바뀌었지만, 주인공의 이름 비투스 Vitus는 끝까지 우리와 함께 했다. 이러한 각색 및 투자를 위한 긴 고난의 과정 속에서, 어느새 비투스 Vitus라는 이름은 "생존"을 상징하게 되었으며 “예술가”와도 동의어가 되었다. 독일어로 합친다면
“Überlebenskünstler”(생존 예술가)가 된다.


비투스VITUS-동화?
비록 영화는 탁월한 재능의 소년을 이상적으로 그리고 있지만, 일반적인 동화라기보다는 우리 시대를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비추고 있는 소품이라 할 수 있다. 설사 동화로 여겨질 지라도, 친절하면서도 동시에 미묘한 동화인 셈이다. 허나 사회에 대한 강렬한 비평을 원하는 관객은 실망할 것이다. 현실에 대한 발언은 문맥 사이에 놓여 있으며, 그 또한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닌 반어적으로 돌려 말한다.

영화는 대체로 시대정신의 산물이며, 한 작품을 만드는 데 수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보통 그들의 작품이 독립 예술 작품으로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바라볼 때, 비투스 Vitus는 영감으로 치유하는 힘으로써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최우선적으로 선언하는 작품이다. 더 나아가, 유년기를 이야기함으로써 가장 순수하고 생동감 있으며 개인적인 체험으로 다가오는 "본연에 대한 삶의 갈망"에 대한 사랑의 선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젊음
각각의 세대는 각각의 시대를 살아왔다. 우리는 현 시대와 사회의 자극적이면서도 고무적인 청년 문화의 부상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중요한 경제적 변수인 시대다. 요즘 청소년들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부모에 덜 의존하고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망이 구축된 컴퓨터에 의존한다.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전통적인 방식은 힘을 잃었으며, 오히려 젊은 세대가 부모와 조부모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가상 세계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비투스 Vitus는 일상의 한계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한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지식 전수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예외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현상에 대응하는 우리의 방식을 다룬다. 비투스 Vitus는 환경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평범함이라는 가면 하에서 두 가지의 삶을 이어간다.


컴퓨터 게임으로써의 삶
80년대에 태어난 디지털 세대는 이미 68혁명 세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상황은 사회와 경제에 나타난다. 자식들이 어떤 면에서는 부모의 상전이 된 것이다. "신경제" 대 "구경제"라 할 수 있다. "아날로그" 부모 세대들에게 돈과 직장은 명백하게 연결되어 있는 반면, 디지털 세대들은 "Mrs. 돈" 과 "Mr. 직장"을 컴퓨터 게임 상의 적과 같이 여긴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비투스 Vitus는 우리 시대의 현상인 “자유 낙하”에 대한 영화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자유낙하"란, 비상 착륙할 종말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도 못하면서 우리의 삶은 늘 향상될 것이란 무모한 믿음 같은 것이다. 모든 뉴스 프로그램은 일기 예보로 시작하여 주식 시장 보고로 끝난다. 혹시 녹는 빙하와 경제 성장은 서로 어떻게 연관된 것이 아닐까?

추신 : 각색 작업 도중 우리는 가상의 내용들이 어느새 현실의 발전에 따라잡혔음을 발견하고는 여러 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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