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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를 쓴 영국작가, 존 파울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리던 그날 밤, 백혈병으로 죽어가던 어머니는 자신을 돌보던 아들 광호에게 자신이 바로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연출의도
어머니의 병간호 때문에 책 읽는 시간을 뺏긴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주 못돼먹은 책벌레 소년이었던 당시의 나를 일러바치며.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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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빈 Baek Seung Bin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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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어머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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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광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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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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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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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우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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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성 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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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경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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