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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2008) Life is Cool 평점 8.4/10
그녀는 예뻤다 포스터
그녀는 예뻤다 (2008) Life is Cool 평점 8.4/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코미디/로맨스/멜로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6.12 개봉
9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최익환, 최승원
주연
(주연)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 박예진
누적관객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
바람둥이 VS 로맨티스트 VS 한평생 첫사랑

여기 서로 죽고 못사는,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죽마고우 세 친구가 있다. ‘뒷돈’ 벌기로는 경찰이 최고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파출소 소장이 된 백일권(김수로)은 더 이상 뒷돈이 통하지 않는 민주화 세상이 도래하자 범죄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돌연 귀국한 그의 유일한 목표는 한달 안에 빌딩 두 채 가진 최고의 신부감을 골라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 한때 절절했던 연애에 실패하고 아프리카 외교관을 향한 꿈까지 포기해야 했던 태영(강성진)은 허구헌날 어설픈 자살소동을 벌이는 영어 보습학원의 강사이자 과격한 로맨티스트다. 첫사랑이었던 중학교 영어선생님의 이름이자, 대학시절 우연히 맺은 에로틱한 인연(?)으로 ‘제니퍼’란 이름을 가진 여자에 대한 환상을 서른 넘도록 간직한 성훈(김진수)은 오직 영어특기 하나로 프로농구 용병 통역사가 된 순정파.

세 친구 인생 최고의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누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

그러던 어느날, 일권은 연우란 여자와 맞선을 보게 되고 세 남자의 과거를 모두 공유한 듯한 완벽한 그녀의 등장은 세 남자의 마음에 일생일대의 불을 지른다. 이제 결혼적령기를 앞둔, 사랑에 대해 너무나 다른 방식을 가진 세 친구와 모든 걸 다 갖춘 듯이 보이는 연우라는 한 여자. 이제 세 남자 사이의 우정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연우에게 고백을 시도한다.

그들이 꿈꾸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과연 연우는 세 친구 중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까?


* 애니그래픽스 무비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각의 프레임 위에 선과 색을 덧입히는 ‘로토스코핑’기법 과정을 거친 애니메이션. 실사의 생생함과 애니메이션 효과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도입, 한층 진화된 애니메이션 장르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그녀는 예뻤다>가 최초이다.


[ 프롤로그 -Prologue- ]

아주 놀라운! 남자들에 관한 보고서


통상 남자의 70% 이상은 자신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며
29%는 평균 이상의 외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머지 1%만이 본인이 못생겼다 생각한다는 놀라운 사실!

남자는 여자를 볼 때 ‘야한’ 상상을 하는데
그 상상의 강도는 남자의 아이큐 수치와 비례한다는 사실!

게다가 지나가는 여자들의 점수를 매기며
시간을 때워보지 않은 남자는, 단 8%라는 사실!

진실이라 하기에는 믿고 싶지 않은 남자에 관한 통계들

남자 속은 뻔하고 뻔해서 그들의 머리 속은
오직 ‘예쁜 여자’ 생각뿐이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알 수 없는 그들의 진심은 무엇일까?
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들의 연애심리

여기,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대표하는
세 유형의 남자가 모여 각자의 연애 이야기를 꺼낸다


당신도 한번쯤 해봤을 그 말,
“그녀는 예뻤다”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하십니까?




[ 본 보고서의 목적 -Director’s comment - ]

“사람들이 좀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이라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


영화 <그녀는 예뻤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실사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다. 영화의 형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생각한 이유는

첫째,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동화, 혹은 우화와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쉽게 말해, 철없는 30대 초반 남자들의 현실적인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을 때 더욱 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둘째, 예산과 관련해 이런 이야기를 실사로 만든다면 적은 예산으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촬영횟수를 3분의 1정도로 줄여, 배우와 스탭들의 개런티와 진행 비용의 축소를 가져올 수 있었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비현실적 부분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은 다른 어떤 부분보다 가장 먼저 디지털의 장점을 채용한 장르이다. 애니메이션의 느낌에 따른 여러 기법들 중에 디지털로 표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하며 스타일을 개발했다.

나는 <그녀는 예뻤다>가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사와의 중간 지점쯤에 위치하는 영화가 되기를 기대하며 영화를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현장성과 즉흥성 등이 더욱 많이 드러나게 연기자들에게 주문했고 가능한 많이 그런 점들이 영화 속에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 편집 단계에서 배려했다. 이는 곧 애니메이션과의 차별점이자 또 다른 현실성을 배가시키는 애니메이션의 기법이라 생각했다.
관객들 입장에서는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하며 보겠지만 어느 지점부터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의식 없이 드라마와 캐릭터를 바라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분명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징이 또 다른 방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형식을 만들다 보니, 분명 백지상태에서 노하우를 축적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만들어가는 과정은 많은 부분 도전이지만 이런 도전들은 한곳을 향해있다. 그 곳은 바로 사람들이 좀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이다. - 감독 최익환




[ 본격 탐구 -Hot Issue 1- ]

국내 최초!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환상적 결합,
애니그래픽스 영화 탄생!

세상을 바꾸는 힘, 실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애니그래픽스의 힘!

최초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남자들의 머리 속을 들여다본 영화는!
또 최초다! 이를 실제 김수로와 강성진, 김진수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그들의 연애배틀을 보게 되는 것도! 바로 영화 <그녀는 예뻤다>는 1차적으로 실사촬영을 한 후 화면 위에 애니메이션을 덧입히는 ‘로토스코핑’ 기법 과정을 거친 국내 최초의 실사애니메이션인 것!

최익환 감독은 2000년 <웨이킹 라이프>라는 영화를 처음 접하고 충격적인 ‘재미’ 그 자체를 느꼈다. 그 일차적인 감정은 2년 전 HD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 순간 마치 운명처럼 떠올랐고, 디지털의 형식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실사영화에서는 결코 볼 수 없을 것 같은 환상적인 장면들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절대 불가능 할 것 같은 실제적인 장면들을 넘나드는 짜릿함을 만들어냈다.
물론, 김수로의 끝을 모르고 달리는 애드립과 강성진, 김진수 콤비의 코믹 연기, 그리고 여주인공 박예진의 섬세하고 따스한 연기까지 이 모든 것들을 더욱 판타스틱하게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작품이다! 570일간! 140명의 애니메이터들의 땀으로 만든 ‘작품’이다. 단순히 자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이 아닌, 각 프레임마다 직접 인간의 손으로 색을 입힌 결과물이다. 이미 <이온 플럭스> <애니 매트릭스> 등의 작업을 성공리에 진행해온 제작사 DNA 프로덕션은 기존 ‘로토스코핑’ 기법의 영화보다 더 새롭고 다른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고 이에 실사 이미지를 최대한 왜곡하지 않으면서 미국,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오직 한국에서만 가능한 독창적인 이미지를 지닌 영상을 탄생시켰다. 배우들의 모습에서 특징은 살리되 선을 단순화시킨 각고의 공정과정을 거치면서, 연기는 더욱 잘 보이고 캐릭터의 개성은 더욱 극대화되었다. 이렇듯 겁 없는 도전과 자유로운 실험을 담은 <그녀는 예뻤다>는 관객에게 여태껏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국영화산업이 미지의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깊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애니메이션 장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성인들을 위한 장르로 유입시키면서 미지의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 역시 의미있고,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한 걸음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사의 효과와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살린 대한민국 유일무이 애니그래픽스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의 개봉이 의미 있는 이유다.


2008년 6월, 세 친구의 연애대첩이 벌어진다!
내 인생 최고의 그녀, 알고 보니 친구의 여자?

<그녀는 예뻤다>는 30대 죽마고우 세 남자가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을 보여주는 러브코미디다. 30일 안에 최고로 조건 좋은 여자와 결혼한다는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세운 일권 역의 김수로는 200% 완벽한 캐스팅의 만족감을 보여준다. 능글맞지만 밉지 않고, 솔직해서 탈이지만 그게 또한 첫 번째로 꼽는 매력이다. 애니메이션 김수로의 애드립? 원래 김수로보다 두 배는 재미있다.
첫사랑의 상처 때문에 다음 사랑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태영 역은 강성진이 맡았다. 늘 진지하고 젠틀하면서도 때로는 불 같은 모습을 보이는 그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 강성진이 더 멋지게 살렸다. 그리고 마지막 남자는 당황스러웠던 첫경험을 사랑의 환상으로 품고 사는 성훈 역의 김진수다. 잘나가던 개그맨에서 연기자로의 터닝포인트를 보여준 김진수의 진심 어린 연기가 백미! 하지만, 데뷔는 애니메이션 김진수로 선보인다. 이 세 친구의 연애배틀의 중심에 미스터리한 여인 ‘연우’ 박예진이 있다. 일권의 결혼 후보이자, 태영의 옛 애인이자, 성훈의 이상형으로 나오는 박예진은 세 남자에게 각각 다른 매력의 여자로 보여지는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30년이 넘은 우정을 자랑하는 세 남자와 얽히고 설킨 사랑의 화살표. 과연 이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각기 다른 사랑의 방식을 가진 세 남자의 피 말리는 연애 배틀, 사실 지금 당신도 그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

TIP
영화 속에서 단단한 우정을 자랑하는 세 주인공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와 박예진은 실제로도 절친한 것으로 영화계에 유명하다. 그래서 <그녀는 예뻤다> 캐스팅 당시, 김수로는 캐스팅 디렉터를 자청하며 그들을 ‘꼬드겼고’ 흔쾌히 받아들인 다른 배우들은 결국, 세상에서 가장 묘한 4각 관계를 창조했다. 물론, 국내 최초의 애니그래픽스 무비에 참여한다는 의의에 대한 자부심은 네 명의 배우에게 모두 중요한 모티브였다.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 물론 김수로의 애드립에 의한 웃음고문은 계약서에 없었다.


통찰력 있는 공감 러브코미디, 남자들의 심리는?
대한민국 남자들, 반드시 한번은 말한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는 30대 초반의! 평범하지만 서로 너무 다른 세 남자를 통해 말하는 사랑과 연애, 결혼에 관한 이야기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인 남녀의 밀고 당기기 대신, 대한민국 어떤 남자라도 셋 중 하나는 속할 3가지 타입의 사랑방식을 전면에 내세워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신중한 바람男 일권은 사랑에 관해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다. 가장 좋은 조건의 여자를 만나 한달 안에 결혼해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그는 예쁜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가고, 여러명의 여자를 두고 저울질 하지만 오늘날 결혼적령기의 많은 남녀들이 대놓고 말 못해도, 속으로는 100% 공감할 타입이다. 과격한 순정男 태영은 자신의 꿈을 포기할 만큼 정열을 바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에게 있어 사랑했던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은 추억인 동시에 상처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말하는 로맨티스트인 그는 사랑 때문에 어설픈 자살시도를 거듭하고, 다른 사랑으로의 한걸음을 내딛지 못한 채 과거의 사랑에 얽매여있다. 낭만男 성훈은 첫경험 상대를 잊지 못하며 그녀의 환상을 지닌 채 아름다운 첫 연애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저 사랑을 기다리고, 나타나지도 않은 사랑을 위해 커플티를 다림질하고, 그녀와의 데이트를 준비하는 바보같이 착한 남자다. 이런 죽마고우 세 남자의 극과 극을 달리는 세가지 사랑 방식의 차이는 결국,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되면서 우정에 금 갈 일이 생겨난다. 세 친구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여인 ‘연우’는 일권의 결혼 후보이자, 태영의 옛 애인이자, 성훈의 이상형이었던 것!

영화의 리얼한 상황 구성과 탁월한 심리 묘사가 더해져 캐릭터 비교의 재미와 공감의 깊이를 선사하며누구나 궁금해했던 남자들의 연애에 관한‘진짜 심리’를 속 시원하게 풀어줄 <그녀는 예뻤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대거 포진한 6월 영화계에 색다른 2030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 연구비화 -Production Note- ]

570일, 140명의 애니메이터들이 뭉친 거대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후반작업 기간 570일, 투입된 애니메이터 140명. <그녀는 예뻤다>는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홍익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계원조형예술대학의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24프레임 실사 촬영 본을 2048x1109 픽셀사이즈로 하여 12프레임으로 출력하는 로토스코핑 공정과정은 보통 한 프레임의 이미지당 평균 4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고작 1초를 완성하는데 480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1인이 작업했을 시 47,040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작업량으로서 98분의 영화 한편에 엄청난 애니메이션 팀의 노고가 얼마나 집약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영화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숭례문, 이 안에 있다!
극 중 성훈(김진수)이 모 대기업에 입사해 첫 출근하는 장면을 찍던 날, 최익환 감독은 그 뒷 배경으로 걸리는 곳이 ‘숭례문’이라면 좋겠다 싶어 그 곳을 찾아 촬영을 마쳤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이 장면은 한국영화사 최후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숭례문이 돼버렸다.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


인천공항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깜짝 출현
영화 후반부, 성훈(김진수)이 인천공항에서 본인의 이상형, 제니퍼를 만나는 순간! 성훈의 눈 앞에 실제‘제니퍼 애니스톤’이 등장하는 이 장면은 애니그래픽스 무비였기에 촬영이 가능했던 재미요소다. 물론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니라 한국인 연기자가 금발 분장을 하고 제니퍼 애니스톤 대역을 맡아 로토스코핑 기법을 거쳐,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탄생했지만 꽤 기대할만 하다.


<괴물> 김뢰하, 절친한 감독의 부탁으로 농구감독 변신!
다수 영화의 감초역할로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조연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뢰하. 마침, 농구경기 촬영 날 원래 약속 돼 있던 배우가 펑크를 냈고, 이에 최익환 감독은 평소 절친했던 김뢰하에게 찾아가 출연을 부탁했다. 급하게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감독보다 더 실감나게 선수들을 코치하는 김뢰하의 연기에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스탭들의 전언. 생각지도 못한 김뢰하의 등장을 알아보는 것 역시, <그녀는 예뻤다>만이 줄 수 있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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