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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2008) Girl Scout 평점 6.9/10
걸스카우트 포스터
걸스카우트 (2008) Girl Scout 평점 6.9/10
장르|나라
코미디/범죄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6.05 개봉
10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김상만
주연
(주연)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고준희
누적관객
암만 봐도 `걸`은 없는
걸스카우트

여자들의 무기는 따로 있다!

D-DAY, 오매불망 오늘만을 기다리던 그녀들에게…
꿈에서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생일대의 사건이 터졌다!

업그레이드 인생을 꿈꾸며 주식에서 옷가게까지 틈 나는 대로 재테크를 도모하지만 손대는 족족 말아먹어 생활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통하는 30대 미경, 손자 재롱 볼 나이에 백수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동네마트에서 일하는 노장 샐러리우먼 60대 이만,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아들 둘 키우느라 인형 눈 붙이기부터 돈 되는 일은 일단 하고 보는 억척 살림꾼 40대 봉순, 폼나는 인생을 꿈꾸며 매주 두근대는 가슴으로 로또 당첨에 열을 올리는 20대 은지. 한 동네에 산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통하는 것 없어 보이는 네 여자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 그녀들의 피 같은 곗돈을 예고도 없이 빼먹고 달아난 것.

모두가 외면하는 사건, 도와달라는 구차한 부탁 따윈 하지 않겠다!
억울하게 뺏긴 내 돈을 찾기 위한 그녀들의 셀프추적이 시작된다!

급한 마음에 용의자의 은신처를 이 잡듯 뒤지던 미경은 사건 해결에 핵심이 될 만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고 억울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던 이만, 봉순, 그리고 언니들을 돕겠다고 흔쾌히 나선 은지와 함께 용의자 출몰지역으로 예상되는 미사리 근처 까페에 잠복하며 셀프 추적을 감행한다.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용의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결국, 적을 만나기도 전에 각기 다른 의견충돌로 내분에 휩싸이는 네 여자들. 자포자기 하며 회포를 풀던 중 그렇게 기다리던 몹쓸 용의자를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검은 세력의 출현으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

추적에 물오른 봉촌 3동 걸스카우트,
내 돈을 눈 앞에 두고 빼앗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빼앗길 것인가?


[ 단체이슈 ]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고준희, 세대별 에이스의 총집합!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유쾌한 여배우들이 최강의 호흡을 선보인다!

영화 <걸스카우트>는 ‘세대별 에이스의 총집합’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국민 배우 김선아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가늠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 시대 어머니 나문희,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변신에 성공한 이경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등에서 상큼하고 당돌한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 캐스팅 1순위로 떠오른 신예 고준희까지,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네 명의 여배우들이 <걸스카우트>로 뭉쳤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에서 최고의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췄다고 손꼽히는 네 명의 여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걸스카우트>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네 여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에서 나오는 최강의 연기호흡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 전 배우들 스스로 사전 미팅을 진행하며 일찌감치 호흡을 맞췄고, 힘든 액션 장면과 야외 촬영으로 마치 친자매, 모녀처럼 친해진 배우들의 따뜻한 우정이 스크린에 그대로 녹아 들어 있다. 그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했던 우리시대 최고 여배우들이 선보일 강력한 앙상블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 공감 팍팍!
4인4색 각기 다른 개성이 살아있는 생생한 캐릭터의 탄생!

영화 <걸스카우트>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특징이 고스란히 투영된 생활 밀착형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화려한 삶을 꿈꾸는 20대 은지, 인생 역전을 기대하는 30대 미경, 현상태 유지가 최대 목적인 40대 봉순, 인내하는 것에 익숙해진 60대 이만까지. 영화 <걸스카우트>는 살면서 꼭 한번은 만나봤을 법한 우리네 이웃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무릎을 치게 만들 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나 네 명의 걸스카우트 단원들은 단순히 현실 반영에 머무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서도 연령별 특징과 차이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캐릭터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뛰어난 잔머리와 임기응변에 강한 20대 은지는 번개보다 빠른 순간 판단력으로 언니들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하고 벼랑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매사 일단 덤비고 보는 30대 미경은 무작정 범인을 찾아 나섰다가 검은 세력과 맞닥뜨리게 되고, 빠른 셈으로 세상사 손해 안보는 법을 아는40대 봉순은 꼬여만 가는 상황 속에서도 살길을 궁리한다. 꼬이고 풀리는 다사다난한 인생에 익숙한 60대 이만은 위험한 순간조차도 의연함을 잃지않고 일행을 격려한다. 이처럼 녹록치 않은 현실과 이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서도 각자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네 명의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불러 일으키며 위기극복에 나선 당당한 여성들의 다양한 면모와 파워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여자들의 무기는 역시 다르다!
감칠맛이 살아있는 여자들만의 생활 라이브 액션!

영화 <걸스카우트>는 특별한 기술도, 무기도 없이 사건에 덤벼든 평범한 여자들이 주인공인 만큼 규모감과 화력을 앞세운 여타 범죄액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실용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물, 불 가리지 않는 과격한 몸 액션과 화려한 추격씬까지 영화 속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물린 액션 장면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동차 추격씬하면 고속도로를 달리는 값비싼 외제차를 연상하겠지만, <걸스카우트>는 귀여운 노란색 봉고차로 스피디한 추격을 감행한다. <걸스카우트>의 대표적 추격씬이라 할 수 있는 “360도 턴테이블 카액션” 장면은 9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특수 장비 차량과 지붕과 옆면이 절단된 봉고차가 동원되었으며 2개월이 넘는 고난이도 CG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카메라가 봉고차의 내외부를 넘나들고 360도 회전하며 촬영된 이 장면은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의 스피드와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배우들의 표정,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시각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격씬을 선보인다. 또한 걸스카우트와 범죄세력이 최후의 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눗물을 활용해 예상을 뒤엎는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여러 대의 카메라와 고속 촬영으로 배우들이 비눗물 위에서 뛰고 구르고 넘어지면서 보이는 몸 개그를 만화적인 감각으로 담아냈다. 제작진은 디테일한 콘티작업과 데모촬영을 통해 액션 장면 하나하나에 완성도를 기했고 결과적으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액션 장면들이 탄생했다.


여자가 넷이면 경찰도 필요없다?!
위기극복에 나선 용감한 여자들의 ‘셀프 추적극’

세차장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만 ‘셀프’가 통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젠, 억울하게 뺏긴 돈을 찾아 나설 때도 ‘셀프’가 통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영화 <걸스카우트>는 하루아침에 피 같은 돈을 뺏긴 여자들이 바쁘거나 무심한 공권력에 기대느니 차라리 내가 직접 사건해결에 나서겠다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셀프추적극’이다. 의지와 자신감 하나로 나선 여자들의 여정이 편안할 리 없다. 범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햇병아리 아마추어 해결사들은 매순간 미처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이 악물고 집을 나선 여자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특유의 무대포 정신과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해 체득한 본능적인 감(感)은 그녀들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억울하게 뺏긴 돈’을 찾기 위해 아무 준비 없이 ‘셀프추적’에 나선 네 여자들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도 같은 험난한 추적과정을 통해 한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감을 찾아낸다. 관객들은 물리적 또는 사회적 약자라는 편견에 갇힌 여자들이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해 자기 스스로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전복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만능재주꾼 김상만 감독과 만화 <와탕카> 김석주 작가의 신선한 랑데부!
영화 <걸스카우트>는 영화계와 만화계의 신성이라 할 수 있는 김상만 감독과 김석주 작가가 만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걸스카우트>를 통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게 된 김상만 감독은 한국영화의 광고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먼저 알린 이색경력의 소유자이다. <해피엔드> <그때 그 사람들> <바람난 가족> <친절한 금자씨> <괴물> 등, 그의 손길을 거쳐간 포스터는 단순한 광고물 정도에 그쳤던 기존 작품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보이며 한국영화 광고디자인을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알린 그는 <해피엔드> <공동경비구역 JSA> <사생결단> 등의 미술감독으로도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사생결단>에서는 미술 및 음악감독까지 도맡아 ‘영화계의 만능 재주꾼’으로 불려왔다. 감독과 마찬가지로 첫 데뷔를 치르는 김석주 작가는 신선한 스토리와 기발한 반전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으며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을 도배했던 <와탕카>의 스토리 작가로 인터넷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여기에 첫 장편작인 <걸스카우트>로 경기영상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전 금상을 수상, 이미 완성도를 검증 받은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계와 만화계에서 재능을 인정 받아온 김상만 감독과 김석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는 점에서 영화 <걸스카우트>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활동비화 ]

몸 성할 날 없었던 봉촌 3동 걸스카우트들의 수난시대!

2005년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이후 2년 만에 영화 현장으로 복귀한 김선아. 코믹범죄드라마 장르에 맞게 다양한 액션 장면이 구비된 영화 <걸스카우트>에서 상당부분의 액션은 그녀의 몫이었다. 김선아는 촬영 전 직접 봉고차를 운전 할 정도의 운전솜씨를 기본으로 다른 차를 들이박는 액션을 감행하는가 하면, 남자들과 격한 액션 장면이 많아 메이킹 카메라에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고통을 호소했을 정도로 현장에서 부상을 달고 살았다. 굳이 여배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부상이나 상처는 두려운 법. 그러나 정작 슛 사인이 떨어지면, 운동화에 구멍이 날 정도로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들며 액션 장면을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무서워서 놀이기구도 안탄다는 나문희는 난생처음 와이어 액션을 해야 했으며, 오랜 방송 활동과 달리 영화 현장은 처음인 이경실은 얼굴에 진흙을 묻히고 싸우는 장면에서 머드팩이 아닌 간이 화장실 옆의 진짜 진흙을 묻히자 “역시 출연료가 싼 게 이유가 있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여기에 밀가루를 뒤집어 써가며 액션 씬을 촬영한 막내 고준희 역시 드라마 현장보다 타이트했던 영화 현장을 견디다 못해 “영화 현장이 드라마 현장보다는 편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다.”며 애교 섞인 푸념을 해 선배 배우들을 웃게 했다.


너나 할 것 없이 통 큰 배우들의 현장 사랑
영화 <걸스카우트>의 촬영현장은 언제나 화기애애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이름은 김삼순> <걸스카우트>까지 작품을 통해 세 번의 인연을 쌓아온 김선아, 나문희를 주축으로 이경실, 고준희까지 주연 배우들의 우애가 남달랐기 때문. 주연 배우들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돈독한 분위기에 팬들까지 합세, 현장엔 언제나 먹을 것이 풍성했다. 2년 동안 휴식을 가졌던 김선아의 컴백만을 오매불망 기다려오던 열혈 팬들은 <걸스카우트>의 촬영이 시작되자 마자 스태프 복과 각종 간식을 촬영장으로 공수하더니, 촬영 중 김선아의 생일과 마지막 촬영일에도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와 동료 배우들마저 그 열성에 놀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과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김선아 역시 제작진들을 위하여 사비로 떡, 한과 등을 준비하여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질세라 나문희와 이경실도 집에서 손수 만든 음식이나 갖가지 과일을 챙겨 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렇게 통 큰 배우들의 애정 넘치는 간식과 수다가 있었기에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모두 혹독했던 촬영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95% 야외로케이션과 조정경기장의 대형셋트화!
진짜‘길’위에서 펼쳐진‘셀프추적극’

영화 <걸스카우트>는 억울하게 뺏긴 돈을 찾아 나선 여자들의 ‘셀프추적기’를 담아낸 만큼 유독 쫓고 쫓기는 추격장면이 많다. 실제, 전체 촬영의 95% 이상의 촬영이 미사리를 비롯한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있는 공간을 대형 세트화한 장면이 눈길을 끈다. 그 중 하나가 ‘걸스카우트’와 ‘反걸스카우트’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미사리 라이브 카페로, 실제 미사리에 위치한 유명 카페를 빌려 내외부를 리모델링한 후 촬영했다. ‘反걸스카우트’의 아지트인 카페 내부는 무채색 벽지와 페인팅, 어두운 조명으로 은밀한 범죄의 공간으로 연출되었고 ‘걸스카우트’의 아지트인 외부마당은 이국적인 느낌의 대형광고판으로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캐릭터와 공간의 대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조정 경기장은 영화에서 하이라이트가 되는 주요 무대다. 약 40만평에 이르는 조정 경기장 곳곳이 영화 촬영 장소로 이용되었는데, 넓은 조정 경기장이 갖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각각의 장면 컨셉에 맞게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500석에 달하는 관람석을 가득 메운 엑스트라의 열띤 응원과 실제 선수들의 역동적인 조정 경기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긴박함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스피디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카추격씬’과 경기일대의 모든 로케이션 촬영은 경기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 , 경기영상위원회는 장비 지원은 물론 도내 관서와 긴밀하게 협조를 해주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는 영화 <걸스카우트>가 ‘2007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4시간이 모자라다! 주연배우, 스탭, 파파라치 1인 다역 김선아의 동분서주 촬영기!
영화 <걸스카우트> 현장에서 김선아는 주연배우로서 연기 이외에도 파파라치로, 스태프로 1인 다역을 소화하느라 누구보다 바빴다. 특유의 친밀함으로 동료 배우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했던 김선아는 자신의 촬영 분량이 끝난 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장비 이동을 도왔으며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응원했다. 특히 자신의 촬영이 없을 때에는 제작부, 촬영부, 조명부 등으로 매번 부서를 바꾸어 가며 활약을 했는데 평소에도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던 김선아가 가장 열심히 활동했던 팀은 바로 촬영팀. 촬영팀 막내로 ‘라인잡기’부터 배우기 시작한 김선아는 방한용 마스크에 ‘촬영 세컨드 안될까’라는 애교 섞인 문구를 적어 촬영 감독에게 어필, 틈틈이 승진(?)을 노려 후반부 CG소스 촬영에서는 촬영 감독의 지도아래 직접 카메라를 잡기도 하였다. 때문에 가장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촬영팀은 크랭크업날 김선아에게 색색의 요일팬티를 선물 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한다. 또한 김선아는 촬영 틈틈이 자신의 카메라로 스태프들과 다양한 포즈의 설정 사진을 찍거나 파파라치처럼 몰래 카메라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진 한 장, 한 장에 직접 멘트를 쓰고 디자인을 한 2008년도 달력을 제작, 크랭크업 날 제작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깜짝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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