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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007)
Across the Universe | 평점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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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007) Across the Universe 평점 8.2/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뮤지컬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2.14 개봉
13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줄리 테이머
주연
주연 에반 레이첼 우드, 짐 스터게스
누적관객
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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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비틀즈 음악이 창조해 낸 청춘,
그리고 그들이 새롭게 구성해 낸 33곡의 특별한 비틀즈 노래들!

ALL YOU NEED IS LOVE

반전 시위와 로큰롤의 감성이 젊은이들을 뒤흔들던 1960년대 후반의 미국, 그 안에서 비틀즈의 음악이 눈 부신 사랑으로 피어난다.

HEY JUDE
영국 리버풀 선착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주드. 연락이 끊긴 친아버지를 찾을 생각으로 미국으로 향하지만, 새로운 땅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것은 친아버지가 아닌 맥스라는 친구였다. 주드는 맥스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 화가로써의 꿈을 키우며, 같은 건물에 사는 뮤지션들과 어울린다.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주드는 맥스의 여동생 루시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와중에 베트남 전이 발발하고, 맥스는 베트남 전에 징병된다. 루시가 반전 시위에 더욱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 주드와의 사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세 남녀는 어떻게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될까!?

[ ABOUT MOVIE ]

시대를 불문하는 영원 불멸의 아이콘 비틀즈,
그들의 음악을 영상으로 재현해 낸 단 하나의 아주 특별한 영화

비틀즈의 음악이 만든 특별한 스토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비틀즈의 노래만으로 독특한 뮤지컬 영화를 만들어보고싶었다”는 감독 줄리 테이머의 바람에서 시작했다. “Across the Universe” “All You Need is Love” “Hey Jude”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I Want to Hold Your Hand” 등 전설적인 비틀즈의 노래 33곡에서 가져 온 모티브가 영화의 스토리를 구성하였다.

스토리를 먼저 정하고 음악을 주요 장면에 넣었던 여타의 뮤지컬 영화와는 달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영화 음악이 스토리를 만든 셈이다. 테이머 감독은 발라드에서 정치적인 노래에 이르기까지, 단지 등장 인물의 개인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의 모든 일을 총체적으로 아우르고자했으며, 제목처럼 우주를 건너, 특정 문화를 건너 누구든 영화 속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였다. 테이머 감독과 음악감독 곤델쌀은 200개가 넘는 비틀즈의 노래 중, 그 시대와 세대를 가장 잘 반영했다고 생각한 33개를 특별히 골라냈다.

비틀즈 노래에 의해 새로운 스토리가 창조된 것이다. 가사가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비틀즈의 곡들은 영화 안에서 이 역할에서 저 역할로 자유롭게 흘러가고, 시공간을 넘나든다. 음악은 그냥 평범한 영화 배경을 넘어서, 이야기와 함께 돌아가는 또 다른 흐름이 되었다.

테이머 감독 역시, “비틀즈의 모든 노래와 통하는 영화여야 했다. 발라드에서 정치적인 노래에 이르기까지, 영화 속 음악과 영화는 단지 등장 인물의 소우주적인 경험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제목처럼 우주를 건너, 특정 문화를 건너 누구든 영화 속의 상황과 사건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한다.


<원스>를 뒤를 잇는 놀라운 음악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국내 개봉 당시, 총 22여만의 관객을 기록한 인디 음악 영화 <원스>와 닮아있다. 먼저, 국내 개봉 전, 미국 개봉에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는 점이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2007년 가을 미국에서 개봉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1960년 대 미국 청년들의 삶을 감각적으로 담은, 비틀즈 음악이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이 영화가 이토록 미국인에게 사랑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개봉 첫 주 23개 스크린으로 시작했으나, 5주차를 넘어서며 1000여개 관으로 확대 개봉하며, 극장에서만 총 2천4백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평점 사이트 IMDB관객 평점에서도 <드림걸스> <시카고>등의 대작 뮤지컬 영화들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추석 국내 개봉해 16주간 장기 상영에 돌입한 <원스> 와 맞먹는 평점이다.

관객들의 이러한 뜨거운 반응뿐 아니라 평단의 찬사도 뜨거웠다. 시카고 타임즈의 로저 에버트가 별 넷 만점을 주며, “과감하고 아름다우며, 시각적으로도 매혹적인 뮤지컬”이라 평했다. 역시 만점을 준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영화 중반부 어디 즈음에서 나도 모르게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마음이 사로잡혔다. 영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고 영화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고백했다. 시애틀 포스트의 윌리엄 아놀드 역시 “날카롭고, 매우 야심착 뮤지컬 서사극”이라 평했다. 국내에서도 <원스> 이상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하는 단 하나의 로맨틱한 음악 영화라는 점도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가진 커다란 장점이다.


새롭게 재현된 비틀즈의 음악들
제작진에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원곡들을 편곡한다는 일 자체가 도전이었다. 그렇기에 비틀즈 노래를 제대로 받쳐 주는 스토리 라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원곡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있는 해석이었다. 비틀즈의 음악들을 제대로 살리며, 노래들이 영화의 핵심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비틀즈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섬세하고도 다양한 준비들이 시작부터 필요했다. 기본적인 연주부터, 비틀즈 음악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60년대 장비로 특별히 구성되었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음악 팀은 아날로그 테입이나 오래된 마이크 등 그 시대에 많이 사용했던 장비를 활용했다. 음악 프로듀서 고홀 은 “디지털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어떤 캐릭터가 어떤 곡을 어떻게 부를 것인지도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감독 테이머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음악 감독 곤덴쌀과 20개가 넘는 영화 음악 작업을 함께 한 음악 프로듀서 티스 고홀, 그리고 록 음악 프로듀서 티 본 버넷을 섭외, 비틀즈의 음악을 편곡했다. 누가 부르는 지, 무슨 내용인지, 영화에서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지, 영화의 시대 배경 등을 기준으로 모든 곡이 분석되었다. 이를 더욱 살리기 위해, 테이머와 곤델쌀이 택한 방법은, 배우들로 하여금 직접 현장에서 곡을 부르도록 하는 것이었다. 영화에 삽입된 대부분의 곡들을 현장에서 녹음된 살아있는 음악들이다. 영화의 기본 컨셉 역시 될수 있는 한 라이브 노래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스튜디오 녹음 촬영으로 충분하지는 않았던 것은, 노래의 가사가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때문이었다. 테이머 감독에게는 노래가 해당 장면에 얼마나 어울리는지, 얼마나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했다.

대개의 뮤지컬 영화에서 배우들은 주로 2, 3 개월 전에 스튜디오에서 따로 노래부분을 녹음한다. 그 후 현장에서의 대사 연기를 따로 촬영하고, 나중에 작업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팀에게 이러한 녹음 방식은, 관객의 집중을 해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배우가 대사를 하다가 노래로 넘어갈 때, 흐름을 자연스럽게 가져가 대사와 노래 부분의 음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촬영이 시작되면, 세트 장은 배우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녹음하기 위해 쥐죽은 듯이 조용해 졌고, 배우들은 저마다 이어폰으로 본인들의 사전 녹음에 맞춰 노래를 했다. 여느 뮤지컬 영화와 달리 스튜디오 녹음이 아닌, 현장 올 라이브로 진행 된 영화의 곡들은, 생동감 있고 감정이 살아있는 특별한 선율을 이루어내며, 듣는 이의 귀를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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