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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2 : 꿈을 향해 뛰어라 (2007) Goal! 2: Living the Dream... 평점 6.9/10
골2 : 꿈을 향해 뛰어라 포스터
골2 : 꿈을 향해 뛰어라 (2007) Goal! 2: Living the Dream... 평점 6.9/10
장르|나라
드라마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7.10.18 개봉
115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주연
(주연) 쿠노 베커
누적관객
세계 최고의 수퍼스타들과 함께 하는 격정의 115분
꿈의 무대, 레알 마드리드를 뛰다!!

꿈을 향해 뛰어라

레알 마드리드는 뉴캐슬 구단 팬들인 툰 아미의 최고 인기 선수, 산티아고 뮤네즈 (쿠노 베커)에게 유혹의 손짓을 보낸다. 산티아고는 약혼녀인 로즈 (안나 프리엘)와 뉴캐슬에서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든 축구 선수의 꿈과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 라울과 나란히 전설적인 흰색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산티아고 앞에 높여진 수많은 축구 전설의 길을 비춰보면서 3부작 중에 2번째 부분은 영광과 찬사, 돈, 부서져버릴 행복의 환영을 위해, 그의 삶은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성에 굶주린 탐욕스럽지만 아름다운 조르다나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칼라티코를 유혹하고 그의 과거는 비극적인 대단원을 맞는다. 레알 마드리드를 배경으로 산티아고는 성공의 추악한 단면을 발견하고 자신의 경력과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로즈를 잃기 시작한다.
밀크셰이크 필름과 부에나 비스타 픽처스 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골 2>의 감독은 조엘 실버의 제작비 5천만 달러짜리 공포영화 <하우스 왁스>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일궈 낸 신예 감독이 제우메 콜렛-세르라가 맡았다. <잉글리시 애즈 어 세컨드 랭귀지>, <노매드>, <이메이징 아르헨티나>의 쿠노 베커는 전작의 활기찬 축구선수 역을 다시 맡았으며 <페이스 오프>, <주라기 공원 3>, <준벅>의 알렉산드로 니볼라는 왕년에 인기 최고였던 나이 든 난봉꾼인 개빈 해리스 역을 맡았다. <랜드 걸즈>, <홀리와 마리나>의 안나 프리엘은 <블레이드 러너>, <배트맨 리턴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룻거 하우어가 분한 레알 마드리드의 코치 루디 반 더 버위의 곁에서 무시당하는 약혼녀 연기를 펼쳤다.
<블레이드 2>와 <테일러 오브 파나마>에 출연한 칠레의 절세미녀 레오노어 바레라가 조르다나역을 <인크레더블>와 <러시 아워>의 엘리자베스 페나가 산티아노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어머니역을 맡았다. 골 2에는 구티와 이커 카스티야스 같은 축구 세계의 거장들도 출연한다. 그 외에도 스티븐 딜레인, 숀 퍼트위, 산티아고 카브레라, 닉 캐논, 까르멜로 고메스, 미리암 콜론 등이 출연한다.
각본은 마이크 제퍼리스와 아드리언 버차트, 테리 로안이 맡았다. 영화는 밀크셰이크 필름의 마이크 제퍼리스와 마크 허프만, 맷 바렐이 제작했다. 대니 스텝퍼가 공동 제작자를 맡았고 부제작자들로는 앨런 홉킨스와 스티비 하르기테이, 니콜라스 고티에, 스티븐 맥마나만이 있다.
재능 넘치는 제작팀에는 촬영에 플라비오 마르티네즈 라비아노, 편집에 니븐 호위, 프로덕션 디자인에 조엘 콜린스, 의상에 린지 퓨, 음악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음악을 맡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스티븐 웨벡이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매일 일어나는 일도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지만. 그러나 대가를 치루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운명적으로 운 좋은 사람들에게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솜씨 좋고 재빠르고 용감한 축구 선수인 산티아고는 로스 앤절러스의 떠들썩한 거리에서 뉴캐슬 구단 전용 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푸른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무명 생활을 접는다. 18개월 후, 아름다운 여인과 약혼도 하고 프리미어 리그의 종신직을 향해 달려가던 도중 산티아고의 궁극적인 꿈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 어떻겠냐는 운명적인 제안이 다가온다.

산티아고에게 클럽 축구 최고의 팀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짐처럼 짊어지는 것들이 매우 많다.” 제작자인 마이크 제퍼러스가 설명한다. “산티아고의 앞길에는 엄청난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 산티아고는 돈과 명성, 여자와 스포츠카에 노출되어 있고 축구장 밖에는 새롭고 어두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산티아고는 마드리드의 홈구장이자 최고의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뛰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열정의 진정한 정수를 찾기 위해 고전을 면치 못 하게 된다. “당신의 눈을 사로잡아 버린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을 “그 누구보다도 세련된 사람들로 귀족적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라고 높이 평가하는 제퍼리스가 말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품위 있고 축구를 보는 훌륭한 식견이 있으며 거칠 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당장 구단주나 코치 팀에게 재빨리 지적한다.” 제퍼리스가 지적한 것처럼 열렬한 “그나마 봐줄 수 있는” 뉴캐슬의 팬들에게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산티에고에게는 중요한 도전 과제가 생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무례를 전혀 끼치지 않으면서 산티아고는 다음 목적지에 초점을 맞추어 봤을 때 2번째 편에서 매우 명백한 궤도에 올랐어야만 했다. 따라서 우리는 산티아고가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구단이자 9 차례 유러피언 챔피언 컵 우승과 84,000석의 구장을 갖추고, 세상 그 여느 구단보다도 높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외에는 다른 팀과 대적할 수 없는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우리는 그들의 싸움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지역 전에서 전 유럽지역 경기인 UEFA의 경쟁적인 배경을 뒤로 한 채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제퍼리스가 말한다.

레알 마드리드를 설득하는 것은 힘겹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브랜드를 이해하고 있다.” “전 세계 55개 남짓의 국가에 브랜드를 알릴 기회”라며 <골 2>와 같은 영화의 국제적인 매력을 피력하면서 구단을 설득했던 제작자인 맷 바렐이 설명한다.

구단과의 첫 미팅이 끝나고 3부작 중 첫 번째 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FIFA와 그랬던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중역들은 우리의 요점을 즉각 받아드렸다.” 공동 제작인 대니 스텝퍼가 덧붙인다. “그들은 영화가 경기를 위하여 좋다는 것을 알아보았고 뛰어난 스포츠맨이자 사업가였기 때문에 세계의 경기가 커다란 스크린에 옮겨질 시기라는 점을 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FIFA의 전격적인 지원을 포함한 세부 사항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작자들은 감독을 선정했다. 제작자들은 산티아고의 여정에 색다른 비전을 제시할 사람을 원했다. 젊고 열의가 넘쳐흐를 뿐만 아니라 명성과 세계 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원했다.

그 결과 제작자들은 제우메 콜렛-세르라에게 눈을 돌렸다. “동시대 사람들 중 가장 자극적이고 역동적인 감독 중 한 명이다”라고 제퍼러스가 말한다. “우리는 제우메가 150개가 넘는 광고와 공포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에서 보여준 멋진 접근법이 영화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것을 간파했다. 관객들도 알게 되겠지만 감독은 우리를 영국 동북부의 칙칙한 진흙투성이와 회색빛 하늘에서부터 투광 조명과 섬광 전구가 자아내는 밤의 매력을 감싸 안은 구장으로까지의 흥미롭고 활기가 넘치는 여정으로 이끌고 갔다. 감독은 매 장면마다 카메라의 위치를 옮겨가면서 훌륭한 작업을 해냈다. 따라서 3부작의 1편과 전혀 완전히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제퍼리스가 말을 잇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제우메가 축구광이며 경기를 사랑하고 이해한다는 점이다. 축구를 향한 열정은 감독이 “이전에는 행해진 적 없는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다. <골 2>에서 선보이는 움직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제작자들이 직면해야만 하는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였다. 팀의 분주한 스케줄과 중요한 경기, 경쟁에 대한 부담감 등에 너무 많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배우들과 실제 축구 선수들이 같이 연기를 하게 했다. 마이크 제퍼리스는 이 점을 명확히 이해한다. “그어진 선이 있고 우리는 그 선을 절대로 넘지 않는다.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 때는 경기장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해결점은? 비 경기 시즌에 가능한 많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제작자들은 쿠노 베커와 알렉산드로 니볼라를 레알 마드리드가 2주 동안 일본에 홍보 투어를 떠났을 때 동행하게 했다. “그건 마치 깊숙이 투입된 종군 기자 같은 존재가 된 기분이었다.” 자신의 역을 설명하기를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은퇴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베테랑 선수 개빈 해리스 역으로 돌아 온 니볼라는 그 때를 이렇게 회상한다. “어릴 적부터 평생 동안 축구팬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 영화에 참여하기를 원했다. 내가 오랫동안 경기를 보고 자라온 선수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들과 친구가 된다는 점은 환상적이었다.” 니볼라가 말한다. “보노나 다른 사람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갔을 때 느낌이랄까. 비틀즈 매니아 같은 것이다. 기절할 듯이 흐느끼는 여자들이 지천에 깔려 있다. 선수들 전원이 항상 물린 심기를 얼굴에 드러내는 이유는 그런 일이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모두들 그들의 일부를 원하고 이로 인해 선수들과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선수들은 누가 진실 되고 누가 아닌지를 모른다.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도 모른다.” 이런 축구 선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직접 목격한 쿠노 베커가 설명한다. 그가 맡은 역인 산티아고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케빈과의 우정이 시험대에 올라가게 된다. “다른 선수들과 진정한 동료애 같은 것을 나누는 것이 축구에서는 매우 일반적이기는 하나 그런 경쟁심이나 느낌을 둘 다 가질 수 없다는 인식이 문제를 야기한다.” 니볼라가 말한다.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맬 수도 있다.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매 여정의 정수. <골 2>도 다르지 않다. “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쿠노 베커가 분석한다.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그가 변화하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우메는 더 나아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관련된 모든 오해를 풀었다. “처음 선수들을 만났을 때 이 영화는 베컴의, 지단의 혹은 라울의 영화도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못 박았다. 산티아고의 영화라고.” 배우들을 제외하고 선수들 나머지는 동등하게 촬영될 것이라는 뜻이었다. 과거와 새로 얻은 명성, 복잡한 우정, 경기장의 반대편에서 축구를 하며 직업 운동선수로서의 마지막이 다가온 개빈을 통한 상징들을 우리에게 보여줄 인물은 산티아고이기 때문이다. “개빈의 몸은 2-3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잘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알렉산드로 니볼라가 설명한다.

나이 든 축구 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니볼라는 “폴 킴메이지가 전설적인 첼시 F.C. 선수이자 올림피크 드 마르세이유에서 활동 당시 직업 선수로서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고백한 토니 카스카리노에 대해 쓴 책 『풀 타임: 시크릿 라이프 오브 토니 카스카리노』를 읽으며 영감을 얻었다. 한 편, 산티아고의 젊음과 열망은 그를 벡커에 의하면 개빈이 한 때 꿰찼던 길을 밞으며 “미치광이 축구 영웅”이 만들며 최고의 자리로 인도한다.

산티아고가 다음 단계에서 겪는 도전과 더불어 벡커는 또 하나의 힘겨운 현실과 맞닥트려야 했다. 실제로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시작했을 때는 그냥 축구를 할 수 없었다. 전혀 할 수 없었다.” 벡커가 말한다. 벡커는 영화의 촬영기사이자 축구 고문인 앤디 안사의 지도 아래 멕시코와 로스 앤절러스, 마드리드에서 훈련을 받았다. “벡커는 산티아고라는 인물을 최선을 다해서 그려내기 내고 싶었기 때문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벡커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매우 엄격한 고단백질 식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던 안사가 말한다. “우리는 기술을 연마했다.” 벡커가 회상한다. “우리는 실질적인 기술을 훈련했다. 그냥 경기에 투입되어 축구하는 것을 살짝 보여주는 차원이 아니었다.” 직업적으로 축구를 했던 안사는 벡커를 실제 축구 선수처럼 보이게 만드는 이 일이 쉽지 않았다는 것에 금방 입을 맞춘다. 특히 “3살에 축구를 시작해 25년 동안 해 온” 호나우도나 라울, 베컴과 함께 경기를 해야 할 때는 특히나 힘겨웠다고 벡커는 떨어놓는다. 어찌 됐든 벡커의 축구 실력은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안사는 칭찬한다.

영화제작진들의 또 하나의 도전 과제는 실제 선수들에게 접근하는 일이었다. “매우 길고 오래 끄는 전투였다.” 라고 부제작자인 대니 스텝퍼가 말한다. 특히 논란의 여지도 없이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이자 영화를 “경기를 위해서” 참여하게 된 베컴의 경우는 특히나 힘들었다. 그러나 베컴과 다른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자 흥미롭고 역동적인 장면이 나왔다. 배우들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선수들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영국의 축구 선수는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재빨리 상기시켰다. “나는 배우가 아니다. 연기를 하기 원한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 테지만 축구 영화에서 이런 연기를 하는 것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베컴이 말한다. 대중의 이목은 물론 매 주 축구에 목이 마른 광적인 군중에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베컴이나 동료들이 연기를 하는데 준비가 되어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연기는 안절부절하게 되는 일이었다.” 베컴이 고백한다.

물론 자우메는 축구선수들의 출연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나는 감독이다. 배우들이 세트장에서 대사를 읊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다.” 감독은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재빨리 인정하면서 설명한다. “그러나 선수들은 내 배우들이 아니었다. 베르나베우 구장도 내 무대가 아니었다. 선수들의 무대였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 “내게는 굉장히 현실적이었다.”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우며 경기장을 오고 가는 레알 마드리드 코치인 루디 반 머위를 맡은 62세의 배우 룻거 하우어가 폭로한다. 하우어가 평생 축구와 거의 접촉이 없었다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그래서 하우어는 자신이 “축구 전반에 있어서는 풋내기”라고 말한다. 그래나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네덜란드 배우는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데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정신적인 일이다.” 하우어가 설명한다. 특히 리더십과 “특히 선수들이 당신을 위해 뛰게 만들고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가에 대한 것이다. 흥미로웠다.”

영화제작진들은 이전에는 카메라맨들이 한 적 없었던 것을 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대략 30분 동안 라커룸에 선수들과 함께 들어가는 일이었다. “두 명의 배우가 선수들과 매우 잘 어울렸다.” 자우메가 말한다.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감독과 카메라 팀은 선수들이 평소대로 움직이거나 심지어는 공을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얼마나 오래 찰 수 있는지를 촬영하기 위해 몰래 관찰하려고 노력했다. “선수들의 재능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축구 역사의 현장에 있으면서 축구의 위대함을 체험하는 일은 팬으로서 놀라웠다.” 매우 “유례적인 장면”을 촬영하는데 제약이 있었지만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시즌이 일단 시작되면 영화 촬영에 어려움이 더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촬영 기간 동안 과도기를 거쳤는데 크리스마스 전에 시합이 있었다. 이런 순간들을 “a plan B"라고 부르는데 경기 결과의 일부가 각본과는 달랐다. “실제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뿐이다.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 못 하게 되는 선수가 생길 경우가 생길 경우, 각본을 변경해야만 했다.” 공동 제작자인 대니 스텝퍼가 말한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 대 바르셀로나 같은 대경기가 있을 때면 카메라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모두가 싸웠다. “주심에게 카메라가 사이드라인에 너무 가까이 있지 않다”라는 것을 확인 받기 위해 7대의 카메라를 경기 전 날 설치하는 일을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것도 복잡했다고 매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모니터를 응시하며 모든 스텝들과 무전기로 교신을 했던 자우메가 설명한다. 카메라 팀에게 “마음대로 속도를 바꿀 자유”를 주었고 그들은 “1초에 24프레임부터 96프레임까지 촬영”을 했는데 아주 흥미로운 영상이 만들어졌다. “엄청난 쇼였다.” 자우메가 찬사를 보낸다.

문제점은 실제 경기에서는 초당 액션을 담을 공간이 없었다. 자우메는 “선수들과 교감하는데” 주력을 하려고 노력했다. 다른 부분은 나중에 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작동하기 전까지는 한 번에 “슬로우 모션 6분 분량 정도 촬영”만이 가능한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재현이 무척 중요했다. 팀은 경기 중에 설치했던 것과 비슷한 위치에 카메라를 놓고 경기를 재현했다. “베르나베우 구장 촬영이 유일하게 힘든 점은 경기장에 반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남쪽 부분은 절대로 해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자우메가 말한다. 배경과 다른 경기 장면을 위해 영화 제작진은 다른 두 개의 경기장을 이용했다. 클럽 데포르티보 레가네스와 라호 발레카노로 우천 시 촬영했다. “경기장의 외부를 촬영했다. 비가 내리면 뉴캐슬의 반정립물이 되어야했기 때문이다.”라고 자우메가 농담을 던진다.

모든 것이 결합한 <골 2>는 모두에게나 강렬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가져다 주었다. 특히 제작자인 마이크 제퍼리스가 의심의 여지도 없이 “위기에 처했을 때 수완을 발휘한 이 영화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는 자우메에게 말이다. 이제는 흥미로운 여정의 두 번째 파트에 관객들이 산티아고와 함께 동행 할 시간이다. 천재 축구선수들의 세상 앞에 펼쳐진 적 없었던 여정이다. 영화가 인간 본성에 관한 영화임을 잊지 말자. 쿠노 베커가 이에 대해 명언을 남긴다. “이 영화를 좋아하기 위해 축구 팬일 필요는 없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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