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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웨이브 (2005) Brainwave 평점 6.9/10
브레인웨이브 포스터
브레인웨이브 (2005) Brainwave 평점 6.9/10
장르|나라
스릴러/SF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8.31 개봉
92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신태라
주연
(주연) 김도윤, 장세윤
누적관객
조작된 기억, 숨겨진 진실…
누군가 나를 찾기 시작했다.

환청이 들리는 순간, 사건은 시작되었다

귓속에서 들리기 시작하는 낯선 사람의 목소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누군가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드러나는 준오의 초능력과 과거에 얽힌 비밀



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주인공 준오는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린다. 그런 준오에게 여자친구 제니는 알약을 가져다 주며 계속 먹을 것을 권한다. 그러나 준오의 두통은 심해져만 가고, 환청과 함께 감춰졌던 불가해한 초인적 힘을 점점 발휘하기 시작한다.

한편 강력반 형사 기수와 성민은 연쇄살인현장에서 준오의 지문을 채취하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 준오는 자신이 들은 환청과 연쇄살인사건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지켜내기 위해 비밀을 찾아 나선다.

한국 독립영화의 SF 장르를 개척하다

상상만 했던 영화가 현실로 나타났다!
국내 디지털 독립장편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SF 장르 영화를 표명하는 <브레인웨이브>(에너지 스튜디오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배급)는 국내에서도 X파일처럼 음모에 휘말린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토대로 만든 내용이다. 또한 특수촬영과 시각효과의 기술적 한계를 놀라운 상상력과 독특한 표현력으로 시도하여 저예산 영화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EPL 이론', '뇌활동 조절 연구소 바콜', 'Hy-Brain Project' 등의 설정자료가 보여주듯 이 영화가 가지는 컬트적 취향과 신태라 감독의 독특한 전작들은 유별난 장르 영화를 탄생시켰다.

신태라 감독은 오로지 이 영화의 제작을 위해 8년여의 시간동안 기획을 하고 여러편의 단편영화 제작과 상업영화 현장에서 스탭으로 참여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제작비를 모았다.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기다려 오며 2004년 가을 시나리오를 완성, 2천만원도 안되는 예산의 제작비로 친구들과 함께 2005년 1월부터 3월까지 25회의 촬영 기간 동안 알차게 작업한 가내수공업 장편영화이다.



[Movie Data]

EPL 이론

신인류 개발의 핵심개념. 인간의 뇌파를 강화시켜서 개인 대 개인으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함으로서 보다 향상된 지적, 감성적 능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개념. 교류된 뇌파는 연속적으로 개인에서 집단으로 연결, 확산됨으로서 통합의 인식능력을 얻게 되어 Extra Psycho Line을 형성, 인류전체의 총체적인 의식통일이 가능해진다는 이론. 즉, 인류의 진화를 위한다는 미명아래 궁극적인 사상 일체화를 꾀한다는 개념

BACOL (바콜)

뇌 활동 조절 연구소 ( Brain Activity Control Laboratory )
향상된 인류발전을 꾀하는 일부 재벌단체들이 후원금을 마련해 심의중 박사를 중심으로 조직한 비밀 연구기관이다. 대외적으로는 뇌신경계 연구를 위한 민간의료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Hy-Brain Test
초뇌파 실험 ( Hyper Brain Waves Test의 약자 )
초기 바콜사는 인간의 대뇌피질을 특수한 진폭상태의 신호로 물리적으로 자극하면 그것이 각성반응을 일으켜 의식상태가 높아지게 된다는 개념을 토대로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반응을 전기적으로 증폭시켜서 뇌신경조직의 흥분도를 조절함으로써 뇌파조절 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발전시킨다. 그런데 이 실험 중 증폭된 뇌파조절능력이 특수한 상황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초감각적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이 능력은 내부의 지각신경을 초월해서 다른 두뇌의 파형을 감지해내서 교감하며, 자극된 뇌파의 파동속도에 따라 비정상적인 이상뇌파가 발생되어 일정한 신호체계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심의중 박사는 그 즉시 EPL 능력이 잠재된 사람들을 찾아 초뇌파 (Hy-Brain) 개발 실험을 실시한다.

Hy-Brain Project

바콜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Hy-Brain 실험을 실시하게 되는데 그 대상으로 행려, 앵벌이, 윤락녀, 고아 등의 사회적으로 관심 밖의 소외된 사람들을 납치해서 불법적인 실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험은 계속되는 부작용으로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실험대상자들은 일시적으로는 뇌파조절능력이 향상되지만, 곧바로 신경계통의 불안정을 야기 시키고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켜 폐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심박사는 이런 원인으로, 발산된 이상뇌파들이 서로의 적절한 신호체계를 찾지 못하고 충돌하여 뇌파조절능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신경발작을 초래한다는 원인이라고 단정 짓고 보다 강력한 잠재 정신력으로 뇌파조절능력을 가진 인간을 골라 Hy-Brain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생명을 없애버린 심박사의 비인간적인 실험은 재벌들의 등을 돌리게 하였고 결국, 바콜사는 연구자금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부정행위를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바콜사의 일부 연구원들은 정부의 개입을 은밀히 유도하려고 시작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심박사는 비밀리에 그 연구원들을 제거할 방법을 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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