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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 (2006) Ghost Train, オトシモノ 평점 4.2/10
유실물 포스터
유실물 (2006) Ghost Train, オトシモノ 평점 4.2/10
장르|나라
공포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7.27 개봉
8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후루사와 타케시
주연
(주연) 사와지리 에리카, 오구리 슌, 와카츠키 치나츠
누적관객
돌려줘…… 버려진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 마라!

우연히 줍게 된 버려진 물건들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극적인 성격의 ‘나나’는 동생 ‘노리코’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노리코’의 친구 ‘타카시’를 만난다. ‘타카시’는 지하철 역 플랫폼에 떨어져있는 패스를 줍고 검은 옷을 입은 낯선 여자로부터 “이 패스를 주운 자는 죽는다…”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게 된다. ‘나나’와 ‘노리코’는 미친 소리일거라며 무시해버리지만 그 날 이후 ‘타카시’는 행적을 감춘다.
그리고 며칠 뒤 ‘나나’의 동생 ‘노리코’도 똑같은 빨간 패스를 주워온다.
한편 ‘나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카나에’는 남자친구인 ‘시게루’로부터 지하철에서 주운 팔찌를 선물 받는다. 며칠 뒤, ‘시게루’는 열차에 치어 죽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팔찌를 낀 ‘카나에’ 역시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해옴을 느끼는데..


돌려줘… 버려진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마라!!

‘시게루’가 죽고, ‘노리코’는 실종이 되자 ‘나나’는 지하철 유실물을 줍는 자들에게 섬뜩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나선다. 전철 운전사인 ‘슌이치’가 터널에서 이상한 형체가 선로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나’는 그가 비밀을 알고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검은 옷을 입은 여자, 터널에 나타나는 형체...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사라진 물건
우연히 주운 버려진 물건…
누군가의 물건에서부터 공포는 시작된다

사라진 기억
누군가의 사연이 담긴 물건은 그들의 기억까지 지배한다.

사라진 사람들
누군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버려진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마라!!!

죽음을 부르는 유실물


2006년 7월27일,
버려진 물건으로부터 공포가 시작된다!



HOT ISSUE

2006년 여름, 일본 공포영화가 진화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참신한 스토리,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아찔한 공포!
일본 공포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만든 야심작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 두 시간 남짓 숨통을 죄여오는 긴장감은 일본 공포영화의 트레이드 마크. 그러나 <링> <주온> <착신아리> 등 원혼들이 등장해 공포감을 조성했던 작은 스케일의 일본 공포 영화는 이미 한국 관객들에게 식상해졌다. 이에 일본공포 영화의 거장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문하생인 후루사와 켄 감독은 진일보한 일본 공포영화를 선보이기로 결심한다. 2년 동안 작품 구상을 하며 기획한 <유실물>이 그의 야심찬 결과물로서 일본 공포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따라서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일본 특유의 서서히 옥죄여오는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스펙타클한 영상과 사운드를 통해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소재인 지하철 유실물을 통해 일상의 공포를 극대화 시키며, ‘귀자모신전설’을 모티브로 스케일감 있는 색다른 공포를 보여준다. 2006년 여름, <유실물>은 비주얼과 사운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움으로 전세계를 긴장시킬 것이다.

* 귀자모신전설 : 난폭하고 잔인하며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잡아먹는 야차녀(夜叉女)였으나,
후에는 석가의 교화를 받아 불법 및 유아양육의 신이 되었다.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한국, 트렌드의 중심으로 나아가다!
<쏘나티네><우나기><봄날은 간다><순애보>를 제작한
쇼치쿠사의 결정으로 한국 관객들의 평가 먼저 받는다


<유실물>의 제작국이 공포영화의 강국,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유실물>은 일본의 대대적인 개봉(9월 30일)에 한발 앞선 7월27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005년 일본에서 제작된 <유실물>은 한국뿐 만 아니라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이미 개봉이 확정된 상태. 이렇듯 많은 국가들 중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평가를 받는 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쏘나티네> <우나기> <팔월의 광시곡>등을 제작하고 우리 영화 <봄날은 간다> <순애보>를 공동 제작한 일본의 쇼치쿠사는 ‘한국 관객들의 시각을 통해 영화에 대한 평가를 먼저 받고 싶다’고 밝혀, 한국 관객들이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반응하는 관객층임을 인정했다. 또한 한국에서의 개봉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예고편이나 포스터 등의 이미 제작된 선재물이 없어 국내에서 따로 제작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선재물들을 제작해 일본에서의 좋은 반응까지 끌어냈다. 제작사 측은 영화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한국 선재물의 일본으로 역수출까지 고려할 정도라며 호감을 보였다.


일본영화계의 히든 카드, 사와지리 에리카
2006년 호러퀸 접수!


<폰>의 하지원, <여고괴담>의 박한별 등 공포영화는 흔히 스타의 등용문이자, 으레 여배우들의 거쳐가는 관문으로 통한다. <유실물>의 주인공 사와지리 에리카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이 각인될 준비를 단단히 마친 배우. <박치기>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일본의 문근영이라 불리우며 순식간에 스타에 오른 사와지리 에리카가 다시 한번 그녀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보이지 않는 공포와 용감하게 맞서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긴장감과 공포감을 전하는 호러퀸으로서 2006년 여름을 접수할 것이다. <박치기>에서 완벽한 조선인으로 분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 아카데미, 요코하마영화제 등 신인상을 모조리 석권하며 일본 영화계를 놀라게 했고, 이번 <유실물>을 통해 한국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배우로 남게 될 것이다.


주목받는 신인들의 향연, 新바람이 몰려온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공포가 찾아온다.


<유실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혜성처럼 등장해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는 신인 감독과 신인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공포영화의 거장 쿠로사와 키요시의 문하생인 후루사와 켄 감독을 비롯해, 일본의 문근영 사와지리 에리카,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오구리 슌 그리고 일본에서 대활약 중인 와카츠키 치나츠까지 신인들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감독인 후루사와 켄은 <도플갱어>의 각본을 통해 긴장감을 연출하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고, 2년 동안 철저한 기획기간을 거쳐 <유실물>을 탄생시켰다. 또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최근 일본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등장해 첫 주연작으로 <유실물>을 선택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 크며,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자신한다. 세번째로 주목 받는 신인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나나’를 도와 보이지 않는 공포와 맞서는 ‘슌이치’역을 맞은 오구리 슌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고 있는 스타로 일본에선 영화와 연극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쌓으며 인정받은 오구리 슌이지만 한국 팬들에겐 그저 귀여운 꽃미남에 불과했다. 그러나 <유실물>을 계기로 진정한 배우로서 준비를 끝마쳤다. <유실물>에서 ‘카나에’역을 맞은 와카츠키 치나츠는 현재 일본에서 개성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당찬 신인 배우. 어떤 미디어에서나 그녀의 이름이 언급될 만큼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출연은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후루사와 켄, 사와지리 에리카, 오구리 슌 그리고 와카츠키 치나츠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들의 만남으로 생성되는 시너지는 전세계를 놀라게 새로운 공포를 만들어냈다.



PRODUCTION NOTE

촬영장을 찾아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 그림자 그리고 공포…

흔히 촬영장에서 귀신을 보면 그 영화는 대박이 터진다는 미신이 있다. 만약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유실물>의 전세계 흥행은 이미 예정된 바일 것이다. 배우들마다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보거나 누군가의 흐느낌을 듣는 등 실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인공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묘한 그림자를 몇 번이나 목격했는데, 목격한 장소는 영화 속에선 역 사무소로 등장하는 곳이다. 이 장소는 원래 병원이었던 건물을 이용해, 가뜩이나 으스스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는데 의문의 낯선 그림자의 목격으로 인해 촬영할 때마다 스탭들도 늘 긴장하며 작업했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나나’의 여동생으로 나오는 아역배우 또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누군가의 속삭임이 종종 들린다고 해 현장 분위기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시게루’ 역을 맡은 기타무라 에이키는 전철에 치이는 촬영 전날 실제로 오토바이 사고에 휘말리는 등 <유실물>의 ‘대박’ 조짐은 여기저기에서 보였다. 매우 무섭고 기괴한 경험이었을 수도 있지만, 배우들은 매 촬영마다 최선을 다해, 기묘한 일들을 오히려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며 작품에 임했다.


진화된 공포영화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대규모 세트

기존 일본 공포영화와 차별되는 점으로 <유실물>이 내세우는 것은 바로 스케일감 있는 공포이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세트가 제작되었는데, 이는 일본 공포영화로서는 매우 보기 드문 작업이다. <주온>, <링> 등 대표적인 일본 호러물의 주배경이 되는 곳은 주택안으로 소소한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유실물>은 지하철 터널씬을 위해 토치기현에 있는 오타니 자료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오타니 자료관은 유문암질 응회암의 채굴장소이며 현재는 역사자료관이나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는데, 바로 이곳에 대규모 세트가 최초로 세워진 것이다. 촬영 시 바깥기온은 영상 30도를 웃도는 더위였지만, 촬영 세트는 영상 8도 전후로 초겨울 기온을 나타냈다. 입김마저 하얗게 보이는 지하 터널씬은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시원한 여름을 물리쳐줄 오싹한 공포를 잘 표현해낸 으시시한 터널로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주얼과 사운드에서 극도의 공포를 탄생시켜준 최고의 스탭들
비주얼의 공포 _ 피라미드 필름
사운드의 공포 _ 카토 미리야


<유실물>이 비주얼과 사운드에서 극도의 공포감을 끌어내며 높은 완성도를 이뤄내기까지 큰 공헌을 한 스탭들이 있었다. 바로 VFX를 담당한 피라미드 필름과 주제가를 부른 일본 최고의 가수 카토 미리야가 그 주인공. 피라미드 필름은 ‘펩시맨’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시각효과 팀으로 <유실물>에서 전철과 자동차 추격, 자동차 충돌씬에서 화려한 테크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피라미드 필름은 보다 완벽한 공포를 위해 4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의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또한 ‘여고생 카리스마’로 불리우며 일본 열도의 돌풍을 몰고 온 천재 가수 카토 미리야가 <유실물>의 주제가를 부름으로써 완성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유례없는 재능을 발휘한 조숙한 여고생 가수인 카토 미리야는 <유실물>이 표현하고자 했던 긴장감을 싸늘하고 소울풀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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