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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2011) Green Days 평점 8.5/10
소중한 날의 꿈 포스터
소중한 날의 꿈 (2011) Green Days 평점 8.5/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1.06.23 개봉
95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안재훈, 한혜진
주연
(주연)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누적관객

달나라에 인간이 도착한 그 해
나에게는 첫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김일의 박치기에 환호하고, 달나라에 간 우주인을 신기해 하던 그 때.
달리기 실력 외에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여고생 ‘이랑’은 영화 <러브 스토리> 보다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하겠노라 꿈꾼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녀는 그저 헐렁한 교복이 불만인 인기 없는 소녀일 뿐이다.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심지어 교복까지도 몸에 딱 맞게 입는 세련된 서울 전학생 ‘수민’과 친구가 되고 초라해진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수민을 보기 위해 교실로 몰려든 남학생들 틈에서 우연히 ‘철수’와 마주치게 된다.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인 철수는 학교 옥상에서 비행실험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고 이랑은 이런 엉뚱한 철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라디오를 고치기 위해 전파상을 찾은 이랑은 삼촌 대신 수리를 맡고 있는 철수와 다시 만나게 되고 둘은 급격히 친한 사이가 된다. 자신의 발명품으로 가득한 아지트를 공개하고, 라디오를 가져다 주기 위해 직접 집까지 찾아오는 철수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가지게 된 이랑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설레임에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우연히 수민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철수를 보게 되고, 수민 앞에서 몹시 긴장하는 철수를 보고 이랑은 ‘나는 그저 친구일 뿐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끼게 되는데….

“지금 너와 함께한
이 순간, 이 장소,
그리고 너의 말을 기억 할래.”




[ About Movie ]

11년간의 애정, 10만장의 집념
진심을 담아 연필로 그린 손 맛나는 애니메이션

전 세계의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하지만 유난히 한국 시장에서는 할리우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가려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침체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위대한 도전의 결과물 <소중한 날의 꿈>이 오는 6월 개봉한다. ‘한국관객들을 사로잡을 한국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 했던 안재훈, 한혜진 두 감독은 뜻을 함께 한 스텝들과 함께 기획부터 개봉까지 11년의 제작기간 끝에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을 완성했다. 이들은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취약점으로 꼽혔던 완성도를 불식시키기 위해 총 10만장의 작화 작업을 거쳐 유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사하는 한편 CG작업을 최소화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을 통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가장 애니메이션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 그리고 드라마 ‘나의 달콤한 도시’를 집필한 송혜진 작가의 시나리오는 ‘첫사랑’과 ‘추억’이란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처럼 애정과 집념의 대정정으로 완성된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제작진의 꿈만이 아닌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진정한 드림 프로젝트로 기억될 것이다.


그때 그 시절, 가장 순수했던 그 마음
두근두근 설레임 돋는 첫사랑 로맨스

사람은 누구나 첫사랑에 설레어 하고, 가슴 아파하고, 아련한 추억으로 묻어두게 마련이다. 그래서 ‘첫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는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어왔다. ‘오겡끼데스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와이 수윤지 감독의 <러브레터>, 손예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 임수정, 공유 주연의 <김종욱 찾기>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첫사랑’을 소재로 다뤄왔다. 2011년 여름, 한국 관객들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게 될 전망이다.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모든 것이 순수했던 19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무사고 평범 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밤새 고민하고, 첫 데이트 전날 입을 옷을 고이 챙겨놓고, 보고 싶은 마음에 한밤 시골길도 한달음에 달려오고, ‘나 여자한테 돈 써본 거 처음이다’라며 쑥스러운 고백을 전하는 등 순수했던 첫사랑의 감정을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그땐 그랬지’라는 향수 가득한 웃음과 공감 어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미남이시네요’ 박신혜 & ‘인생은 아름다워’ 송창의
대한민국 대표 블루칩 배우들의 두근두근 목소리 연기 도전

지난 3월 개봉한 <지구대표 롤링스타즈>의 류승룡, 류덕환을 비롯 올 여름 개봉을 앞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유승호, 문소리, 최민식 등 최근 장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연예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신혜와 송창의가 애니메이션 더빙 열풍에 동참한다. 인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비롯 흥행작 <시라노 연애조작단>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는 주인공인 ‘이랑’의 목소리를 맡아 극 전체를 이끌어나간다. 뮤지컬 스타에서 최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훈남 종결자로 등극한 송창의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이랑’의 괴짜 첫사랑 ‘철수’역을 맡아 목소리만으로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더해 영화 <소중한 날의 꿈>에는 또 다른 라이징 스타가 등장한다. 바로 영화 <여고괴담5>, <울학교 ET>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동이’에서 인원황후 역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오연서. 그녀는 ‘이랑’의 절친이자 60년대 차도녀 ‘수민’의 역을 맡아 안정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이들 모두는 외모조차도 각 캐릭터들과 쏙 빼 닮은 맞춤형 목소리 캐스팅이라는 호평 속에서 팬들에게 영화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해외 관계자들의 호평, 부산 국제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한국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수작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지난 2010년 제 15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의 반응은 그야 말로 뜨거웠다. 단 2회 상영에 400명 남짓한 관람객임에도 불구 포털 사이트 평점 9.5이상 기록하는 한편 블로그를 통해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아 이 심정을 비약하여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자면, 나는 이 작품을 안 봤으면 그 아쉬움에 죽었을 것이다.’(ID:Takchuipdong), ‘다행히 <소중한 날의 꿈>의 시각적인 퀄리티는 수준급이다. 수정을 거듭해 나온 캐릭터와 그들의 생생한 움직임은 미국의 넘치는 프레임이나 일본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의 속도감에서는 낼 수 없는 순박함과 솔직함이 느껴진다.’(ID: nov_jasmine)등의 리뷰를 남기며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 보여준 성과에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 국제 영화제 최초 상영 이후 2010년 11월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발, 2011년 안시 국제 영화제 극장용 본선에 진출, 최근 2011년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발 극장용 본선까지 진출하며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벌의 프로그래머인 필림 노만은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과 한국이 아닌 나라들도 접근할 수 있는 국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매력적인 필름이고, 가족들을 위해 아주 적합하다. 그리고 나는 아직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이 작품의 그 어떤 장면도 잘리지 않았음 좋겠다.”며 극찬을 남기기도. 이처럼 다양한 국제 영화제를 통해 그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6월 정식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한 단계 높은 수준을 증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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