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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 초치(2005)
Tsotsi | 평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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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 초치(2005) Tsotsi 평점 6.2/10
장르|나라
범죄/드라마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6.15 개봉
9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개빈 후드
주연
주연 프리슬리 크웨니에개
누적관객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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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폭력적인 아버지와 에이즈를 앓는 어머니를 버려두고 도망 나와 요하네스버그의 타운십에서 깡패두목이 된 초치. 일당들은 지하철에서 살인을 저지르며 승객의 지갑을 강탈하는 등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채 범죄를 일삼는다. 하지만 초치는 살인사건으로 일당들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티처를 죽도록 두들겨 팬 후 홀로 사라진다. 무리를 벗어나 홀로 방황하던 초치는 요하네스버그 부자촌에서 흑인 부유층의 차를 강탈하려다 여인을 쏜 후 차를 타고 도주한 후 문득 차안에 갓난아기가 있는 것을 발견. 쇼핑백에 담아 집으로 데려와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기를 키워본 적 없는 초치는 배가 고파 보채는 아기를 위해 인근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여인을 총으로 위협하면서 아기 젖을 요구한다. 하지만 초치의 진심을 알고 있는 여인은 점차 아기에게 자발적으로 젖을 먹이면서 초치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한편 초치는 아기를 자신의 이름인 데이빗으로 부르면서 아기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버림받은 자신과는 달리 아기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초치는 분유와 장난감을 가지러 일당들을 속이면서 다시 아기의 집에 침입하는데...

ABOUT MOVIE

2006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수상
그 모든 감동을 담아낸 수작


주로 인종차별문제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뤄온 남아공의 대표적인 작가 아솔 푸거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갱스터 초치>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문제되고 있는 흑인간의 계급에 대한 문제를 심도깊게 지적하고 있다. 아파르트하이트(인종분리 정책)가 종식되기 전을 배경으로 한 원작과 달리 영화에서는 현재 남아공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 변두리의 흑인 거주지역을 배경으로 설정, 현재 남아공에서 만연되고 있는 계급문제와 그에 따라 수반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영화<갱스터 초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초치는 남아공 원주민어로 ‘깡패’를 뜻하는 단어로, 땅의 주인인 그들은 그들만의 전쟁인 계급문제와 에이즈, 소년범죄 등으로 심각한 병폐를 안고 있다. 극중 에이즈로 엄마를 잃고 폭력만 일삼는 아버지를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초치가 되어 거리를 방황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남아공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일깨우고 있다. 자신이 초치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머니가 연기를 가르쳤다는 초치역의 프리슬리 쿠웨니에개의 연기 입문 동기만을 보더라도 남아공의 심각한 상황을 알 수 가 있다.

폭력에 찌들어 있지만 속으론 지독하게도 상처받은 여린 갱스터들의 영혼이 스스로 치유해가는 드라마가 혼합된 영화<갱스터 초치>는 끝이 보이지 않는 심각한 현실의 문제를 휴머니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어 가슴 뻐근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남아공 영화로는 최초로 2006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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