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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라이트(2006)
Half Light | 평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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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라이트(2006) Half Light 평점 6.2/10
장르|나라
미스터리/스릴러
독일,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6.28 개봉
10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크레이그 로젠버그
주연
주연 데미 무어, 한스 매더슨
누적관객
5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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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그 애가 떠나고…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어느 때와 다름 없던 평온한 하루, 레이첼은 아들이 익사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만다. 잘 나가는 베스트 셀러 작가였던 레이첼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글도 쓰지 못하고 남편과의 관계마저도 소원하게 된다. 물가로 이어진 문을 열어 두어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자책감을 떨칠 수 없는 그녀는 결국 살던 곳을 떠나 한적한 교외로 거처를 옮기고 바다가 한 눈에 내다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에 마음을 기댄 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하는데…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신작을 구상하던 레이첼은 자료 조사를 위해 찾은 외딴 섬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지닌 앵거스를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앵거스는 이미 7년 전에 죽은 사람 이라고 얘기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레이 첼은 앵거스와의 만남을 증명하려 하지만 그와의 흔적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죽은 아들의 영혼은 그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첼은 자신의 집에 숨겨져 있던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자신을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 Half Light 란?
- 빛과 어둠의 구분이 뚜렷치 않은 어슴프레한 빛
- 정확하지 않은 기억의 실체
- 삶과 죽음의 모호한 경계
- 그리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진실



“저도 그 아이를 잃은 게 얼마나 가슴 아픈지 몰라요”

“당신은 문을 열어둔 사람이 아니니까요”
“저는 분명히 그를 만났어요, 근데 모두 제가 지어낸거라구요?”
“앵거스입니다. 레이첼, 우리 친구해요. 이웃사촌끼리”

“베스트셀러 작가의 외딴 섬의 로맨스, 특종인걸!”
“레이첼, 당신의 아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언가 말하려 해요”
“앵거스는 이미 7년 전에 죽은 사람이요, 더 이상 문제를 만들지 말아요”


모든 비밀의 시작, 하프 라이트!
올 여름, 가슴이 서늘해지는 충격이 시작된다.




PRODUCTION NOTE

매력적인 악역에서 스릴러의 히로인으로,
데미 무어, 그녀가 돌아왔다!

<미녀 삼총사2>를 통해 함께 출연한 후배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와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인 데미 무어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사랑과 영혼>의 청순함, <은밀한 유혹>의 섹시함, <폭로>의 카리스마, <지 아이 제인>의 강렬함 등,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던 그녀가 매혹적인 스릴러 <하프 라이트>의 히로인으로 국내 관객을 오랜만에 찾을 예정인 것. 한동안 영화 제작 사업에 전념해 오던 그녀가 본격적인 연기 컴백 작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은 <지 아이 제인> 이후 두 번째로 제작과 주연을 겸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들을 잃은 베스트 셀러 작가 레이첼로 분한 데미 무어는 강한 불안과 함께 다가오는 정체 모를 위험에 맞서는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 최근 전설의 디자이너 샤넬의 전기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기도 한 그녀는 여전히 현재 진행중인 배우이며 한 세기를 상징하게 될 여배우의 얼굴이 될 것임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가 스릴러 히로인으로 분한 <하프 라이트>!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이 올 6월, 희미한 하프 라이트의 불빛과 함께 극장가를 사로 잡을 것이다.


놀라운 시나리오의 비밀.
여러 개의 단서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물가로 나가는 문을 열어두어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책감을 가진 레이첼, 그녀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찾은 한적한 교외, 그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혹은 친절한 사람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레이첼이 만난 앵거스를 7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은 레이첼의 죽은 아들이 보인다며 그녀를 깊은 혼란에 빠뜨린다. 가까운 곳에서 느껴지는 영혼의 존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않는 끔찍한 현실! 그리고 서서히 그녀 자신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 앵거스와 죽은 아들의 모호한 실체, 주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 그녀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던 공간, 이 모든 것은 삶과 죽음, 진실과 거짓의 구분을 알 수 없게 만들며 별개의 진실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이야기는 하나의 비밀 안에 모두 담겨 있다. 결말을 알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심적 몰입 속에 모든 단서가 하나로 맞춰지는 순간, 우리는 데미 무어가 <하프 라이트>를 복귀 작으로 단번에 선택한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스릴러를 위한 최적의 공간
낯선 해변가 마을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된다!

가끔은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공간은 또 다른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아이덴티티>의 모텔, <디 아더스>의 오래된 저택, <패닉 룸>의 비상용 방이 설치된 집, 그리고 <하프 라이트>의 아름답지만 고립된 공간인 해변의 마을까지. 한정된 공간은 밀착된 긴장과 불안의 전조로 스릴러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쉽게 빠져 나갈 수 없는 갇힌 공간에서 위험한 상황을 풀어 내야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설정보다 2배 이상의 긴장을 선사하는 것! <하프 라이트>의 배경이 되는 영국 북부의 웨일즈 앵글시 섬 근처의 어니스 란드윈 섬은 실제로 오래된 등대와 함께 숨막히게 아름다운 해안을 지닌 최적의 장소였다. 촬영이 시작된 9월의 날씨는 비교적 쾌적한 상태였으나, 촬영이 진행되어 갈수록 점차 거칠어지는 파도와 바람은 해안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새삼 느끼게 하며 제작 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엔딩을 향해 가는 레이첼의 혼란스러운 심리와 충격적인 결말을 별도의 장치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일등 공신이 되기도 했다.


동,서양의 정서가 결합한 <하프 라이트>
헐리웃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다!

소재 고갈로 인해 참신한 시나리오 개발에 목말라 하고 있는 최근 헐리웃 영화 시장의 현실은 특히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오멘>,<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택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등의 과거 흥행작이나 <링>,<그루지>,<장화 홍련>등 동양 정서에 대한 리메이크 바람이 이를 증명해 준다. 이런 획일화 된 상황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하프 라이트>는 두 문화의 혼합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헐리웃의 리메이크 버전인 <장화,홍련>의 각색가이기도 한 크레이그 로젠버그 감독은 누구보다 동서양의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 대해서 만큼은 정통한 장본인. 그는 <식스 센스>처럼 산 자와 죽은자의 만남, 그리고 <쏘우>처럼 각기 다른 사건들이 하나의 결말로 모아지는 영화적 형식을 변주하며 <하프 라이트>를 탄생 시켰다. 과대 망상으로 오인 받는 주인공의 상황이라는 전통적인 스릴러 문법에 동양적 공포 소재인 물과 거울,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의 이미지를 혼합 시킨 <하프 라이트>는 그래서 더욱 미스터리하고 결말의 놀라움을 배가 시키는 깊이 있는 스릴러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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