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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딕 & 제인(2005)
Fun with Dick and Jane | 평점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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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딕 & 제인(2005) Fun with Dick and Jane 평점 7.5/10
장르|나라
코미디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3.30 개봉
90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딘 패리소
주연
주연 짐 캐리, 티아 레오니
누적관객
4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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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없으면 훔쳐오고, 안주면 뺏어오고~~
뻔뻔해지면, 세상 돈이 다 내 돈!!

오 마이 갓!!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 신세~

잘나가는 IT기업의 홍보맨 딕(짐 캐리)과 제인(티아 레오니) 부부에게 꿈이 있다면 딕의 승진과 제인은 전업주부로 행복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살던 그들에게 딕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인은 통쾌하게 회사를 때려치우고, 두사람은 곧바로 바베큐 파티, 정원과 수영장 공사 등 지름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최악의 팡당 시츄에이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승진한 바로 다음날 회장 잭(알렉 볼드윈)이 주식을 몽땅 팔아치우고 도망가는 바람에 회사가 파산해버린 것!

뻔뻔? FunFun!! 낮에는 알거지, 밤에는 무장강도~
백수생활 6개월째... 해 볼 건 다해 봤지만 결국 깔다 만 정원잔디까지 차압 당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딕&제인은 '무장강도'로 전격 전업을 강행한다. 처음엔 아들놈 물총으로 푼돈이나 훔칠 정도로 어설펐지만 어느덧 별다방에서 무지방 커피를 리필하는 여유는 기본, 은행까지 지르는 대담한 프로페셔널 강도단으로 거듭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로 FunFun한 생활을 되찾은 뻔뻔한 딕&제인! 하지만 그들의 진짜 통쾌한 복수극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ABOUT MOVIE

<브루스 올마이티> 짐 캐리가 돌아왔다!
코미디의 제왕 짐 캐리의 10번째 1억불 돌파 흥행작


짐 캐리, 그가 돌아왔다. <뻔뻔한 딕&제인>은 <에이스 벤츄라>(1994) 이후 출연작마다 세계적인 흥행성공을 기록중인 코미디의 제왕 짐 캐리 출연작 중 10번째로 전미 흥행수입 1억달러를 돌파한 작품. <브루스 올마이티>(2003) 이후 보다<브루스 올마이티>로 <이터널 선샤인>의 드라마틱한 연기로 잠깐 외유의 시간(?)을 가졌던 짐 캐리가 ‘물만난 물고기’가 되어 더욱 강력한 웃음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돌아왔다. <에이스 벤츄라>(4주 연속 1위)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마스크>, <<덤&더머>, <배트맨 포에버>, <에이스 벤츄라2>, <라이어 라이어>, <트루만 쇼>, <그린치>(4주 연속 1위), <브루스 올마이티>에 이어 짐 캐리 출연작 중 10번째로 전미 흥행수입 1억달러를 돌파한 대작 코미디 <뻔뻔한 딕&제인>에서 짐 캐리의 코미디 파워는 절대적이다. <트루만 쇼>, <이터널 선샤인>의 감성연기 이후 이젠 아무도 그를 코미디 전문 배우로 부르진 않지만,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코미디 배우’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짐 캐리가 <브루스 올마이티> 이후 자신의 코미디 연기를 뻔뻔스러울 만큼 자신있게 펼쳐낸 <뻔뻔한 딕&제인>이야말로 짐 캐리의 재능이 가장 빛나는 작품임이 틀림없다.


전지전능한 신에서 무일푼 알거지로… 여자 분장도 불사
<브루스 올마이티>에 이어 짐 캐리가 직접 제작한 작품


짐 캐리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편당 2천만 달러가 넘는 개런티를 받는 유일한 코미디 배우일 뿐 아니라 실력 있는 제작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중이다. 첫번째 제작 작품이었던 <브루스 올마이티>는 전세계적으로 4억 7천만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둬들이며 2003년 최고의 흥행을 거둔 영화로 기록되었다. <뻔뻔한 딕&제인>은 그가 제작자로 나선 두번째 영화로, 첫 작품에 못지않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1977년 제인 폰다와 조지 시걸이 주연한 원작을 보고 <뻔뻔한 딕&제인>의 아이디어를 떠올린 짐 캐리는 <라이어 라이어>와 <그린치>를 함께 했던 제작자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의기 투합, 곧바로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물론 유명 여가수 쉐어(Cher)로 분장, 여장까지 불사하는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미디 장르지만 그냥 웃기기만 해서는 관객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짐 캐리는 이 영화를 통해 가족주의 코미디 안에 거대기업의 탐욕과 이기적인 세태를 풍자, 끊임없이 웃음과 함께 웃음 그 이상의 이야기와 감동이 담긴 개성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승진 딱 하루 만에 쪽박 신세!! 만일 당신이라면?
절묘한 소재에서 탄생한 공감대 120% 코미디


<뻔뻔한 딕&제인>의 주인공 딕은 성실한 직장인으로 맞벌이 부부 제인과 함께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중 초고속 승진으로 부사장이 된 것까진 좋았는데 딱 하루만에 회사 파산으로 알거지가 되어버린다. 이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있을까? 하지만 이건 현실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이런 이야기는 오히려 현실에서 더 비일비재하다. <뻔뻔한 딕&제인>은 이런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한번쯤 상상해 봤을 통쾌한 판타지이다.
집안살림 하나 둘씩 내다 팔고, 시간급 아르바이트로도 모자라 전기와 수도마저 끊기는가 하면 급기야 남의 집 정원 스프링쿨러로 샤워하는 신세가 된 딕과 제인은 과감한 결심과 함께 마침내 무장강도로 전업(?)을 선언한다. 하지만 이들이 바라는 건 단순히 ‘뻔뻔한’ 강도 짓으로 ‘funfun’하게 사는 게 아니다. 더 뻔뻔한 누군가를 향한 통쾌한 복수가 바로 이 영화의 핵심이다.
감독 딘 패리솟은 <뻔뻔한 딕&제인>은 코미디지만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배경은 사회적 풍자로 가득하다고 설명한다. “이 영화에선 회사 회장의 횡령과 짐 캐리의 도둑질이 동시에 등장한다. 도둑질은 나쁜 짓이지만 어떤 놈이 더 나쁜 놈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절묘한 배치에 끌렸다. 특히 극중 IT기업 글로버다인의 파산은 자연스레 우리 모두가 이미 겪은 엔론 스캔들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그때 엄청난 경제적 참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맘속으로 흥미진진한 복수를 생각했을 거다. 우리가 그려낸 건 바로 그 부분이다.” 이런 의미에서 <뻔뻔한 딕&제인>은 지금껏 보아온 영화 중 가장 후련하고 통쾌한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다.


스미스 부부의 개인기를 가볍게 뛰어넘은
딕&제인 부부의 화려한 콤비 플레이


의 스타일리쉬 킬러 부부가 우리에겐 너무나 영화 같은, 그래서 그저 넋놓고 바라보기에 급급했던 꿈같은 존재였다면, <뻔뻔한 딕&제인>의 어리버리한 무장강도 딕&제인 하퍼 부부는 그야말로 내 이웃, 바로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꿨을 악몽, 하룻밤 사이에 모든 걸 잃는다는 설정에서 시작한 <뻔뻔한 딕&제인>은 코미디를 통해 역설적인 풍자와 공감대 120%의 감동까지 자아내고 있다. 이런 특별한 감동을 가능케 한 건 몸바쳐 일했던 회사에서 마침내 이뤄낸 꿈같은 승진과 승진 딱 하루 만에 백수로 전락하는 기가 막힌 상황과 어리버리 무장강도 연기까지 극과 극 연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짐 캐리와 테아 레오니 화려한 커플 연기. 얼핏 상상이 안되는 서로 다른 이미지의 두 배우가 만났을 때, 이같은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두 배우는 마치 편안하게 잘맞는 신발 한 켤레처럼, 오랫 동안 듀엣으로 함께 한 커플 만큼이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화합을 보여준다. 테아 레오니는 짐 캐리를 상대로 ‘짐 캐리를 웃길 정도로’ 뻔뻔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고, 촬영장은 짐 캐리와 그녀로 인해 웃음바다로 변하기 일쑤였다. 감독 딘 패리솟은 인터뷰에서 “그녀를 알게된 건 코미디 배우로서였다. 완벽한 코미디언인 짐 캐리와 앙상블을 이룰 유일한 배우는 테아 레오니뿐이라고 생각했다. 코미디언 커플로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부같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지난해 12월 미국 개봉 당시 매스컴에서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에 대한 칭찬이 자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스미스 부부를 능가하는 최고의 커플로 인정받았다.



PRODUCTION NOTE

너무 웃긴 게 탈이었던 뻔뻔한 그들~
기상천외 에피소드가 속출했던 촬영 현장!


<뻔뻔한 딕&제인>은 엉뚱하고 유쾌하고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로 90분을 채운 작품. 한순간도 한눈 팔 수 없을 정도로 펼쳐지는 짐 캐리의 슬랩스틱 연기는 기본, 유쾌하면서도 고급스런 풍자가 통쾌함을 선사한다. 짐 캐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에피소드가 생명인 코미디 장르에서 감독에게 어떤 장면을 빼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유일한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딘 패리솟은 촬영을 마친 후 편집과정에서 너무 웃긴 장면이 많아 러닝타임을 맞추느라 애를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크랭크 업을 앞두고도 계속해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마구 떠올라 촬영을 멈추기 어려웠을 정도라고. 실제로 파산으로 전기와 수도가 다 끊긴 딕과 제인이 남의 집 정원 스프링쿨러로 샤워하는 장면은 촬영 후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보충 촬영해서 넣은 장면이라고. 그만큼 감독 입장에선 어떤 장면을 빼고 어떤 장면을 넣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었던 촬영과정이었다고 한다.
짐 캐리는 “난 코미디를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영화 내내 나 혼자 온갖 표정을 지으며 슬랩스틱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나 뿐 아니라 관객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뻔뻔한 딕&제인>은 듣기만 해도 박장대소할만한 에피소드로 가득한 영화이며, 난 그점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최종 편집본 시사 후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랄한 풍자와 유머로 업그레이드!
Enron사태를 바라보는 유쾌한 시선


<뻔뻔한 딕&제인>에는 짐 캐리 개인의 코미디 뿐 아니라 미국사회를 들여다보는 신랄한 풍자와 촌철살인의 유머로 가득하다. 짐 캐리는 인터뷰를 통해 ‘거대 기업의 욕심과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쫓는 가족주의 코미디’라고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뻔뻔한 딕&제인>의 주인공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한 평범한 부부지만, 사실 그들을 그지경으로 몰아넣은 사람은 글로버다인의 회장인 잭이다. 알렉 볼드윈이 연기한 잭이라는 캐릭터는 실제 미국에서 3년 전에 일어났던 ‘엔론 스캔들’의 주인공이 모델이다. 미국의 7대 기업에 속했던 에너지 그룹 엔론사가 2002년, 역사적인 오명만을 남긴 분식회계로 655억 달러라는 세계 최대 규모로 파산하자 당시 미국경제는 최악의 위기를 경험했고, 많은 직장인들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로 거리에 나앉았다.
<뻔뻔한 딕&제인>은 사건 당시 기업의 욕심에 의해 희생당한 평범한 샐러리맨들을 대변, 결국 자신들을 그렇게 만든 세력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것이 딕과 제인이 잭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극을 시작하는 이유이다.
<뻔뻔한 딕&제인>에 등장하는 기업과 실업에 관련한 에피소드들은 우리나라의 실정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딕과 제인의 복수극은 더더욱 통쾌하다. 영화와 현실이 다른 점이라면 우리에겐 후련할 웃음을 선사할 짐 캐리 같은 배우가 있다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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