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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2005) The Art Of Fighting 평점 7.9/10
싸움의 기술 포스터
싸움의 기술 (2005) The Art Of Fighting 평점 7.9/10
장르|나라
코미디/액션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1.05 개봉
10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신한솔
주연
(주연) 백윤식, 재희
누적관객
맞다보면 생각나는...
저분이 바로 말로만 듣던 은둔고수?
가르쳐 줄 때까지 안놔!!....요
초절정 부실고딩, 전설의 은둔고수를 만나다!
그 분과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
노려봐... 뚫어지게 노려봐...

맞다 보니 생각났습니다! ‘싸움의 기술’

초절정 부실고딩! 독서실 은둔고수를 만나다!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 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하는데...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싸움의 기술? 맞아본 놈은 이미 알고 있어, 임마!"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 15년 전, 전설적인 싸움실력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 중의 고수!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싸움의 기술> 정통 해석

ACT 1 _ 해석1

100분 선언! – 멋지다! 새롭다! 유익하다!
전국민이 보고 배워야 할, 실용액션 탄생!


주먹을 불끈 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인 적은 없는가? 울분에 가득 차 강해지고 싶다는 욕망을 느껴본 적은 없는가? 여기 세계 최초 실용액션을 표방하고 4,700만 전국민이 배워야 한다고 발칙한 선언을 한 영화가 있다. 맞다 보면 더욱 생각 난다는 실용액션 <싸움의 기술>. 이 세상 모든 약자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즐거움을 약속하는 기상천외의 영화가 국민 앞에 공개된다.

명 장면 하나 - 스물 한대를 맞고도 운 좋은 날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구타유발 소년은 마침내 ‘그 분’을 만나는 순간 호소한다. “ 강해지고 싶습니다! ” 다음은 ‘그 분’의 대답 : “너.. 집에 돈은 있냐? 싸울려면 돈 많이 든다” 과도하게 몸짓하거나, 무언가 말하려 무게 잡거나, 웃기려 과장하거나, 감동을 쥐어 짜는 법이 없다. 그런 내공 얕은 하수의 트릭 따윈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17년간 맞는 게 일과였던 소년과 50년간 기술을 터득해온 절대고수 ‘그 분’의 싸움은 멋지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 속엔 실전 비기, 인생의 기술, 승리의 지혜가 깊은 내공과 유머 속에 넘쳐난다. 당신! 맞지 않는 삶을 꿈꾸고 있는가? 강해지고 싶은가?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으로 무장한 실용액션 <싸움의 기술>은 당신의 벗이 될 것을 약속한다.

참조! – 반복 관람을 권유합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실용 기술을 발견하게 됩니다!


ACT 2 _ 해석2

은퇴멘토 백윤식 vs 부실영웅 재희
唯一無二! 難攻不落! 變化無雙!
가공할 두 남자의 캐릭터 탄생!


10대 부실소년 vs 50대 싸움고수의 격돌! 구타유발, 부실고딩 vs 전설의 독서실 은둔고수의 만남!... 영화 <싸움의 기술>은 이 같은 모양새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그뿐이라면? 우린 굳이 자신의 무릎을 치며 감탄의 마음으로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목마른 소년이 샘물 같은 아저씨를 만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공부도 싸움도 모든 것이 부실한 고등학생 병태. 구타의 나날 속에‘잘 맞는’기술만 늘어 가는 그의 유일한 바람은 맞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위해 강해지는 것! 그는 알카포네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현대 남성의 초상을 보여주는 듯도 하다. 일대 일에서 일대 십의 실전은 물론! 동전던지기에서 개인기 개발까지의 모든 기술을 섭렵하고, 명어록을 쏟아내며 핵심을 콕콕 집어주는 전설의 고수 오판수. 그는 현대인이 만나고 싶어하는 인생의 멘토, 스승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Panta rhei! 만물은 변하는 법. 비록 두려움과 경험부족은 늘 그를 엉뚱한 곳으로 몰고 가지만‘맞으면서 살아 보셨어요?’라고 외치던 병태는 변화를 위한 작은 영웅의 몸부림을 보이기 시작한다. 반면, 독서실 특실에 은둔중인 고수 오판수의 삶은 때때로 관객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는 고수의 포스가 넘치는 잔혹한 파이터이며 동시에 건달의 유치함과 라틴음악을 읊조리며 멕시코 푸른 바다로의 탈출을 꿈꾸는 현대인의 무기력함이 공존하는 색다른 캐릭터이다. 영화 <싸움의 기술>은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두 남자의 우정의 이야기이며 감탄할만한 공감과 경탄에 가까운 즐거움을 선사할 새로운 캐릭터의 영화이다.


ACT 3 _ 해석3

寸鐵殺人의 메시지!
감동적으로 웃겨주는.. 걸작 국민코믹액션 탄생!


침뱉기, 병목깨기, 삥뜯기... 고수, 오판수(백윤식)의 비기는 때로 참 능청스럽다. 눈치껏 배운 기술이건만, 실전에서의 응용력 부족으로 실수를 거듭하는 병태(재희)의 성장기는 때때로 아프다. 웃거나, 때로 아프거나 혹은 고수의 한방에 감탄하거나! 그렇게 관객은 영화가 약속한 100분간의 온갖 비기를 즐기면 된다. 그러나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앙금처럼 남아 있는 가슴 찡한 여운을 발견할 수 있다면 세상에 알려주기 바란다. 나의 벗에게, 나의 가족에게 보여 주고픈 감동의 걸작이 탄생했다고!

싸워야 하는 시대, 이겨야만 하는 시대. 매 순간 싸움에 지친 나에게 이기는 기술을 알려주는 수호천사 같은 스승이 있다면? 영화 <싸움의 기술>은 경쟁에 내 몰린 현대인의 판타지에서 출발한다. 오로지 강해지고 싶은 욕망을 키워 오던 소년이 스승을 만나‘승리의 비기’를 전수받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그러나 굵고 능청스런 스승과 소심한 제자의 스토리는 질리도록 사실적 관점을 선택한다. 만화적 환상이나 헐리웃 액션의 과장과 과소비 따윈 없다. 유머와 촌철살인의 대사, 내공 깊은 액션과 정중동의 멋진 연기들이 휘몰아 치는 사이! 학교에서, 길 위에서 두 남자가 주고 받는 모든 싸움은 더욱 명료한 메시지로 삶의 비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룰 때까지! 2006년 새해벽두, 영화 <싸움의 기술>이 국민을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비법을 공개한다.

삽화 –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현광등을 빼 들어야 하는 순간, 빠지질 않는다? 당황하지 말고 영화 <싸움의 기술>의 명어록들을 참조할 것. 참고수가 되기 위한 비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제는 밝힐 수 있다! 싸움전설의 비화

ACT 1 _ 비화1

“멕시코 칸쿤이 필요해!”
13명의 외국인 비키니 걸로 재현된 남국의 정열

오판수의 이상향 멕시코 칸쿤. 안면도가 야자수와 뜨거운 태양이 넘쳐나는 칸쿤으로 다시 태어났다. 처음 제작팀은 칸쿤을 영화 속에서 직접 보여줄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주연배우 백윤식은 ‘영화의 완성’을 위해서는 멕시코 칸쿤이 멋드러지게 재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비록 한 컷이지만, 영화의 마지막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된 것. 결국 제작진은 멕시코 칸쿤 해변을 재현해 내기로 결정하고 고민하다고 발견한 한장의 사진. 뜨거운 태양아래 부서지는 듯한 물살과 깨끗한 모래사장. 뜨거운 남태평양의 해변이라고 해도 누구나 믿을 법한 멋드러진 전경. 이 해변은 바로 안면도였다. 결국 감독, 배우, 스텝의 만장일치로 안면도 낙점. 안면도를 칸쿤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멕시코의 정취와 낭만을 물씬 뿜어낼 야자수를 공수하고, 최적의 자연광을 찾아내고, 가장 좋은 물결의 높이를 잡아냈다. 꼬박 이틀에 걸쳐 안면도 칸쿤 만들기 프로젝트의 윤곽이 잡혀갔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미션은 해변의 백미, 멋진 멕시코 걸들을 섭외하는 것. 비키니 차림의 외국인 유학생 13명이 해변에 도착하자 비로소 안면도는 ‘완벽한’ 멕시코 칸쿤으로 다시 태어났다.


ACT 2 _ 비화2

세밀한 멍 자국 vs 스케일 있는 칼자국
때리는 놈도 스타일이 있듯, 상처도 스타일이 있다!


<싸움의 기술>은 그 제목이 암시하듯 영화를 위한 인공적 액션이 아닌 현실에서 벌어지는 진짜 ‘싸움’의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 따라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분장이 중요한 요소로 떠 올랐다. 기존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용 문신, 호랑이 문신 등의 획일화된 장치는 지양됐다. 백윤식은 특수분장 약품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진짜 같은 칼자국을 달고 살아야 했다. 재희의 경우는 출연장면 중 98%가 멍든 얼굴이어야 했던 케이스. ‘때리는 놈의 스타일대로, 멍에도 스타일이 있다’! “병태를 늘 새롭고 다양한 멍 자국으로 물들이라”는 감독의 주문은 얼굴의 멍을 강,중,약으로 구분, 촬영 때마다 색다른 멍자국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ACT 3 _ 비화3

기술 습득료 1700만원!
거봐! 돈 많이 든다니까…!


전주, 군산, 장항을 돌며 진행된 장장 6개월의 촬영 대장정. 영화 <싸움의 기술>이 세운 놀라운 기록의 하나는 치료비1,700만원! 내막은 다음과 같다. “빠르게 빠르게 리얼하게!”를 외치던 무술감독의 요구에 배우, 스텝들은 몸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실전비기, 실용액션을 앞세운 영화이니만큼 리얼리티를 살려내는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었던 것. 아픈 만큼 액션은 아름다워진다던가? 결국 1,700만원이라는 초유의 부상치료비가 결과로 증명된 셈이었다. 대형 액션영화의 평균 치료비가 200만원을 절대! 넘지 않는 다는 것을 상고할 때 싱싱한 생선처럼 펄떡펄떡 뛰는 액션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긴 것은 자명한 일. 다음은 제작진 일동 왈 : 1,700만원어치의 고통은 영화 <싸움의 기술>을 통해 고수가 되어야 했던 백윤식, 재희와 모든 스텝들이 지불한 수강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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