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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 Underworld : Evolution 평점 8.0/10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포스터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 Underworld : Evolution 평점 8.0/10
장르|나라
액션/공포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2.23 개봉
106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렌 와이즈먼
주연
(주연) 케이트 베킨세일
누적관객
2006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시작
각오해라, 끝을 본다
불멸의 두 종족, 그 마지막 전쟁

<1편 스토리>

인간이 모르는 지하세계, 뱀파이어 VS 늑대인간의 처절한 피의 전쟁

수 백년동안 우리가 모르는 인간 사회의 저편에서는 귀족적이고 세련된 뱀파이어와 ‘라이칸’이라 불리는 거칠고 야생적인 늑대인간이 목숨을 건 전쟁을 치른다.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늑대인간을 사냥하던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는 늑대 인간에게 쫓기던 인간 마이클을 구해주게 되고, 그 대가로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장본인이 뱀파이어 지배자 빅터로 밝혀지면서 빅터를 처단한 그녀는 뱀파이어를 상대로 처절한 복수를 펼치다 쫓기게 된다.


<2편 스토리>

영혼 불멸의 두 종족 600년간 봉인된 비밀이 밝혀진다!!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뱀파이어 지배자 빅터를 제거한 셀린느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이제 그녀의 곁에는 혼혈인간 마이클만이 함께할 뿐이다. 빅터를 처단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자 뱀파이어의 왕인 마커스를 찾아 나서는 셀린느. 그러나 마커스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세계정복을 꿈꾸는 변종 뱀파이어로 돌변한 뒤다.

불멸의 두 종족 그 마지막 전쟁, 각오하라 끝을 본다!

셀린느가 빅터를 죽인 것을 알게 된 마커스는 셀린느와 마이클을 처단하려고 하면서도 마이클의 목에 걸려있는 펜던트를 뺏으려 숨막히는 일전을 벌인다.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셀린느와 마이클은 펜던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코르비누스를 찾아간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모두의 유전학적 조상인 그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것은 자신의 두 아들에게 전이되었는데 마커스는 박쥐인간으로, 윌리엄은 늑대인간으로 진화된 것이다. 그리고 마이클의 펜던트가 윌리엄의 관을 여는 열쇠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사이, 지하감옥에서 감금되어있던 윌리엄을 마침내 해방시킨 마커스는 셀린느와 전투부대원, 그리고 마이클을 상대로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About Movie

전미박스 오피스 1위!!
전편보다 거대한 액션! 모든 것은 진화했다!


지난 1월 20일 금요일, 美 전역 3,207개관에서 첫 선을 보인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2:에볼루션>이 전편에 이어 또다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6년 액션 영화의 서막을 멋지게 장식했다.

2003년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전쟁을 소재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보인 <언더월드>가 3년 만에 다시 속편을 내놓자 美 극장가는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다.’ ‘100여분동안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올 겨울 최고의 액션작’ 라는 찬사를 쏟아내며뜨거운 흥행열기를 돋구었다.

1편 개봉 당시 제작 예산의 5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들이자 제작사인 레이크 쇼어 엔터테인먼트는 즉시 속편 제작을 추진하였고,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를 투여한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라는 두 종족의 과거와 1600년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필사적인 전투를 박진감 넘치게 담아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고딕 양식을 배경으로 한 전편과 달리 <언더월드2:에볼루션>의 모든 액션과 캐릭터는 진화했다. 캐나다 벤쿠버로 무대를 옮겨 눈 덮인 광활한 대지위에 거대한 세트를 짓고, 수 많은 말과 갑옷을 입은 배우들이 1.2미터 높이의 눈 속에서 전쟁을 펼치며 등장하는 오프닝 액션씬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케이트 베킨세일의 화려한 총솜씨, 박쥐인간과 돌연변이로 변하는 늑대인간 등 다양하고 진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숨조차 쉴 수 없는 파상적인 액션 공세를 선사하는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에볼루션(Evolution)’ 이라는 제목 그대로 1편보다 모든 것이 진화한 속편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2006년 최고의 섹시 뱀파이어 여전사
케이트 베킨 세일이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인 <언더월드2:에볼루션>이 개봉하자마자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흥행의 중심에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이 있었다.

<진주만>, <세렌디티피>, <에비에이터>를 통해 청순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그녀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전사로 캐스팅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지만, 몸에 딱 달라붙는 멋진 가죽 수트를 입고 뱀파이어로 멋지게 변신해 화려한 액션과 섹시한 모습을 드러내자 전세계 액션 팬들은 모두 열광하기 시작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고무된 케이트 베킨세일은 <언더월드2:에볼루션>을 통해 전편에서 볼 수 없던 거침없는 사실적 액션과 현란한 총솜씨, 전라의 베드씬 등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남성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나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언더월드>시리즈는 특별한 인연을 선사한 작품. 전편의 루시안 역의 마이클 쉰이 그녀의 전남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호사가들의 눈길을 끌었다면, <언더월드>를 촬영하며 만난 렌 와이즈만 감독과는 사랑을 꽃 피워 결혼까지 이르렀고, 급기야 <언더월드2:에볼루션>을 통해 남편인 감독 앞에서 화끈한 베드씬을 선보이기까지 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다시 <언더월드>의 세계로 폼나게 돌아온
케이트 베킨세일.
“이번엔 한 놈도 살려두지 않겠다! ”



HOT ISSUE

케이트 베킨세일의 5살 난 친딸, 자신의 어린 모습으로 출연 화제!!

<언더월드2:에볼루션>에는 깜짝 까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케이트 베킨세일(셀린느)의 5살 난 친딸이 영화 속 그녀의 어린 모습으로 출연한 것. 셀린느는 <언더월드2:에볼루션>에서 어린시절 뱀파이어의 제왕 ‘빅터’에 의해 가족을 몰살 당한다. 그리고 그 비밀의 순간을 목격하는 5살의 셀린느를 연기할 어린 소녀가 필요했다. 케이트 베킨세일, 렌 와이즈만 감독 부부는 지체없이 그 나이에 딱 맞게 자란 자신들의 딸을 출연시켰다. 그리고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프로페셔널한 피를 이어받은 이 어린소녀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낸 것은 물론 그의 딸에게 원더풀을 연발한 두 부부는 미래의 연기자로 거듭날 그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후문.


남편 앞에서 전라로 화끈한 베드씬 찍은 케이트 베킨세일.
화보 촬영에서도 육감 몸매 과시!


이번 작품에서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장면을 꼽으라면 바로 진한 베드씬 촬영이다. 그것도 남편이자 감독 앞에서 전라로 상대 배우와 베드씬을 펼치다니… 영화가 개봉되자 이 베드씬 장면을 두고 미 전역이 떠들썩해졌다. 온 몸을 감싸고 있던 육감적인 가죽 수트가 벗겨지고 케이트 베킨세일의 환상적인 몸매가 드러나더니 이윽고 두 남녀는 길고 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촬영 당일 진짜 놀란 사람은 상대배우인 스캇 스피드맨이였다. 이유는 케이트 베킨세일과 남편인 렌 와이즈만 감독이 서로 체위를 상의해가며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목격 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눅이 든 스캇 스피드맨은 촬영이 진행되기 전 중요 부위에 붕대를 칭칭 감는 대공사를 하고 나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라도 하듯 케이트 베킨세일은 연예월간 전문지 ‘자이언트’2월호 커버 모델로 나서 섹시배우로 다시 한번 뭇 남성들의 호기심을 훔쳤다. 총 8페이지로 구성된 화보에서 긴 머리를 늘어트리고 의자에 누워 누군가를 유혹하는 장면 등 다양한 섹시포즈로 자극성을 더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이제 액션 퀸에서 섹시 퀸의 자리까지 등극하고야 말았다.



HOT ISSUE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자극적인 액션,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베스트 씬 3!!


베스트 1 !
지하감옥에서의 격투와 헬리콥터 추락씬

늑대인간 중에서 가장 무서운 윌리엄이 잠들어있는 지하감옥의 봉인이 풀리자 피의 복수극이 펼쳐진다. 셀린느는 헬기를 타고 전투 부대원과 함께 지하감옥에 잠입하고, 늑대인간 윌리엄과 변종 뱀파이어 마커스를 상대로 처절한 전투를 벌인다. 그 가운데 늑대인간에게 물려 변종이 된 뱀파이어가 다시 셀린느를 공격하고, 헬기가 추락하며 프로펠러에 마커스의 운명이 다해가는 장면은 지금까지 액션 영화가 주지 못한 충격적인 영상으로 손꼽힌다.

베스트 2 !!
박쥐인간 마커스와 사투 벌이는 트럭 전투씬

<언더월드2:에볼루션>에서 가장 화려한 진화는 바로 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박쥐인간으로 변한 뱀파이어 마커스의 등장이다. 무시무시한 날개을 펄럭이며 날카로운 뼈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마커스가 트럭을 타고 가던 셀린느와 마이클을 추격하며 싸우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 특히 트럭 위에서 늑대인간으로 변한 마이클과 벌이는 액션장면과 트럭 창문을 깨고 셀린느를 공격하는 장면은 베스트 중의 베스트이다.

베스트 3 !!!
말과 갑옷을 입은 뱀파이어들의 늑대인간 습격씬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첫 장면부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갑옷과 칼, 그리고 화살로 무장한 뱀파이어 잡단이 늑대인간들의 마을을 급습한다. 2미터가 넘는 키에 두 발로 걸어다니며 뱀파이어에 대항하는 늑대 인간들과의 전쟁씬은 스펙터클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액션시퀀스 중 베스트 3에 꼽힐 만 하다.



Production Note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액션
스토리, 영상, 액션, 캐릭터 모든 것이 진화했다.


NO 1. 스토리의 진화

<언더월드>가 인간이 모르는 지하 세계에서 600년간 자행되어온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과 그리고 그 두종족 사이에 낀 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 줬다면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제목 그대로 진화된 스토리 구조로 600년 이전의 과거와 두 종족의 처절한 전쟁을 다시 그리고 있다.

뱀파이어 VS 늑대인간 VS 인간계 그들의 숙명적인 관계
<언더월드2: 에볼루션> 가계도


[알렉산더 코르비누스]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모두의 유전학적 조상. 무서운 전염병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세아들에게 변형 유전자를 물려준다. 마커스는 박쥐에게 윌리엄은 늑대에게 물리며 홀로 인간의 길을 걷던 마지막 아들의 후손인 마이클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에게 물려 혼혈 인종이 된다. 거대한 스텔스 함선을 타고 다니며 지상의 모든 활동을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부대를 파견해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증거를 지운다.

[마커스]
최초의 뱀파이어. 박쥐에게 물린 후 변형 유전자로 인해 악독한 뱀파이어가 된다.
늑대인간의 과학자 싱이 흘린 피를 수혈하여 더욱 강해진 후 빅터에 의해 오랫동안 감금되어있는 늑대인간 윌리엄을 풀어주고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윌리엄]
마커스의 형제이자 늑대인간. 잔인함과 포악성으로 뱀파이어에 가장 위협적 존재로 빅터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감금되지만 마커스에 의해 다시 풀려난다.

[빅터]
뱀파이어의 통치자. 본래 인간이었으나 마커스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어 불멸의 생을 얻고 마커스를 돕는다. 마커스가 젊고 오만한 뱀파이어였다면 빅터는 나이와 경험이 많은 강력한 뱀파이어가 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며 파괴적이고 무절제한 늑대인간들과 전쟁을 일으킨다. 뱀파이어에게 치명적인 존재인 윌리엄을 감금시키는 과정에서 셀린느의 가족을 몰살하고 600년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셀린느에게 죽음을 당한다.

[셀린느]
뱀파이어 여전사.
늑대인간에게 쫓기는 마이클을 구하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빅터를 제거하고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모두에게 쫓긴다.

[마이클]
코르비누스의 마지막 인간 후손의 아들로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종이 되어 셀린느와 함께 마커스와 윌리엄에 대항한다.


NO 2. 영상의 진화

2003년 <언더월드>가 제작 예산의 5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자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사는 즉시 속편 제작을 추진하고 전편의 3배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여 업그레이드 된 영상을 선보인다.

첫째, 시각과 공간의 변화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푸른 단색 화법과 도시적이고 밀실에서 주는 공포감을 벗어나 2편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쓰고, 야외를 배경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액션을 펼친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차별화 된 요소이다.

둘째, 세계 정상급의 제작진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대규모 세트제작과 야외 촬영
회색도시의 차가운 배경의 전편에 비해 2편은 고지대 숲과 산, 연안지방에서 대부분 사건이 펼쳐지는데, 이를 위해 열대 우림 옆에 자리잡은 항구도시로, LA에서 가깝고, 세계 정상급 제작진을 보유한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

그리고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고대 수도원을 밴쿠버 산허리에 직접 짓고 바위 얼굴에 박힌 십자가를 디자인했다, 렌 감독은 <고질라>, <맨 인 블랙>,<인디펜던스데이>등에서 선보인 미술 감각을 바탕으로 수많은 장면들을 스케치하며 라이브한 액션과 시각적 효과가 어떻게 한 화면에서 매치되는지 직접 보여주었다.

셋째, 창조적인 도전을 위해 과도한 CG을 삼가고 사실적인 느낌을 부여하라.
와이즈먼 감독은 전편과 같은 방법으로 창조적인 시각적 효과를 위해 CG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 대신 카메라만을 이용하여 사실적 묘사에 의존하라고 지시한다. 박쥐의 날개의 경우 캐릭터는 분장을 써서, 사실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아이 로봇>의 촬영 감독 사이몬 두간의 전문적 도움을 받아 모든 장면을 야간에 촬영하였으며, 덕분에 조명을 마음껏 이용해 촬영직전 기적 같이 72시간 동안 내린 눈을 배경삼아 극 초반에 등장하는 말과 늑대인간, 검은 갑옷이 나오는 눈 속의 중세 전투 장면과 집들이 불타는 장면을 화려하게 담아낸다.


NO 3. 액션의 진화

영화의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전투 장면은 가장 까다로운 씬 중 하나였다 수많은 말과 배우, 스턴트맨들이 한데 어울려 1.2m 높이의 눈 속에서 싸우는 모습은 위험한 씬 중 하나. 촬영 당일 말들이 흥분해 자제력을 잃지 않도록 늑대 인간들과 사전에 만남을 갖는 등 세심한 배려로 무사히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될수록 오프닝 전투장면은 오히려 쉬운 편에 속했다. 최고의 섹시한 뱀파이어 여전사로 등장하는 케이트 베킨세일은 장시간 와이어를 착용한 채로 극도의 고통스러움을 감내하는 것은 물론 몇 개월간 고도의 집중훈련을 통해 총을 덜 쏘고 주먹싸움을 늘리는 등 전편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고 강력한 액션을 선보였다.


NO 4. 캐릭터의 진화

<언더월드2:에볼루션>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섹시한 뱀파이어 여전사외에도 박쥐인간으로 변종된 뱀파이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늑대인간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진기한 캐릭터들이다. 이런 독특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실력을 뽐낸 특수효과와 분장 때문이었다.

늑대인간의 경우, 목을 조각하는 대신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레그 익스텐션을 이용해 1편에서는 한발로 서서 불가능했던 갖가지 동작들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또, 늑대인간의 머리는 전자장치와 기계장치의 메커니즘을 결합시켜 모델을 움직임으로써 실제 촬영에 의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내는 애니매트로닉 특수공업분장을 써서 눈썹, 눈, 턱, 입술을 움직여 눈을 깜박이거나 고함을 지르는 동작을 취하게 하는 등 훨씬 더 자유로운 늑대인간의 몸놀림을 표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특수효과 디자이너가 가장 공을 들인 것은 마커스의 등에 부착한 박쥐모양의 날개였다. 누에에서 나오는 나비의 이미지를 떠올려 타토풀로스는 2미터가 넘는 날개를 가슴으로 접혀 들어가게 했으며 박쥐로 변했을 때는 날개가 등에서 나오게 했다.

하지만 만드는 것 보다도 가장 힘든 것은 이러한 특수분장을 입고 연기하는 연기자들이었다. 그들은 약 13kg에 달하는 늑대인간 보디 수트, 6kg의 늑대머리, 3.5kg의 레그 익스텐션을 갖추어야 했는데, 특히 변종 뱀파이어 마커스의 경우 두건, 머리, 코, 입술, 목, 가슴, 등, 팔뚝 부분이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매일 몸에 혼합 시키는 것은 물론 의상, 콘택트렌즈, 32개의 인공치아를 합치는 고통과 영하의 추운 날씨와 뜨거운 물탱크 등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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