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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식이 동생 광태 (2005) When Romance Meets Destiny 평점 7.6/10
광식이 동생 광태 포스터
광식이 동생 광태 (2005) When Romance Meets Destiny 평점 7.6/10
장르|나라
코미디/로맨스/멜로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5.11.23 개봉
10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김현석
주연
(주연) 김주혁, 봉태규
누적관객
여자들이 연애할 때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모든 것
올겨울, 제대로 알고하자!
달라도 너무 다른 광식이 동생 광태
이 남자들의 진심 혹은 흑심!
10년동안 한 여자만... 1년동안 열 여자랑...

광식의 진심 : 7년째 탐색 중, 사랑하지만 고백하기 부끄럽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를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광식의 심장.

광태의 흑심: 365일 작업 중, 몸만 주기 때문에 고백할 일도 없다!

형보다 7살이나 어리지만 만난 여자의 수는 70배 많은 동생 광태. 그는 ‘한 여자와 열 두번 이상 자지 않는다.’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아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 등 나름의 철칙을 갖고 있는 “귀여운 바람둥이”로 삶과 연애에 있어서 자신만의 프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자유주의자다. 늘씬한 여자에 대한 흑심을 가득 품고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서 섹시녀 ‘경재’의 핫한 바디 라인에 꽂힌 광태. 며칠 뒤 경재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하늘이 주신 두 번째 기회를 놓칠 리 없는 광태는 그녀와 화끈하고 쿨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번에도 그녀에 대한 마음이 과연 그의 ‘윗도리 안주머니’에서 무사할까?

광식이 동생 광태 : 이제 본심을 말할 수 있을까?

드디어 광식을 찾아 온 윤경. 하지만 광식은 여전히 속 따로 말 따로 답답하기만 하다. 게다가 자신의 조수이자 광태의 친구인 ‘일웅’은 윤경에게 예사롭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광식은 또다시 “평화유지군”이 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한편 광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열 두번의 잠자리 전에 경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자기 압박에 시달린다. 하지만 왠 걸? 되려 경재가 먼저 광태에게 그만 만나자는 통보를 보낸다. 기뻐해야 할 상황이지만, 평소와 달리 배꼽 아랫 부분이 아닌 윗 부분이 동하기 시작하는데…

7년째 탐색만 하고 있는 광식, 365일 작업중인 광태,
가만히 있다간 그녀들을 영영 놓쳐버릴 것만 같은 이 순간!
과연 그들은 본심을 말할 수 있을까?

1. 영화의 감성을 살려주는 시각적 배려, 눈이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특수시각효과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우연히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건네받은 ‘peace사’ 스테이플러 알의 난데없는 등장, 날아가는 꽃다발, 사랑의 라이벌만 등장하면 숨어버려 ‘연애계의 평화유지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광식이 실제 평화유지군이 되어버린 광태의 꿈 등 꽤 많은 장면을 CG로 처리하여 이 영화의 독특한 감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광식이 동생 광태>는 로맨틱 코미디로서는 드물게 이러한 특수시각효과 작업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영화 전체의 색감과 톤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화면과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는 D.I.(디지털 색보정)작업을 병행하여 영화의 감성을 살려주는 시각적인 배려가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하였다.


2. 주연배우들, 각자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선보여 화제!
포토그래퍼 김주혁 ‘광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광식’을 연기한 김주혁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즈을 잡고 카메라를 다루기 위해 영화 촬영 전부터, <광식이 동생 광태>의 포스터를 촬영한 윤형문 사진 작가에게 사진촬영기술을 사사 받았다. 윤형문 작가에게 “역시 배우라 포즈는 금방 프로다워졌다.”는 칭찬을 들은 김주혁은 이 레슨을 통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배웠다며 즐거워했다. 급기야 촬영장에서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같이 작업하는 배우들, 스탭들의 사진을 일일이 찍고 다녀 ‘현장의 찍새’ 소리를 들었다고.
100% 실제 연기 봉태규 김주혁이 촬영장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을 때, ‘광 비디오 대여점’ 을 운영하는 ‘광태’를 연기한 봉태규는 6mm를 찍었다. 촬영장의 소소한 부분들을 기록하고 싶었다는 봉태규는 프로 수준의 촬영 솜씨를 보였는데 촬영 현장의 너무 많은 비리(?)를 담고 있어 외부 공개는 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봉태규는 많은 장면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100% 실제 연기를 펼쳤다. 한심 3인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할일 없이 몰려다니며 술을 좋아하고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어지는 ‘광태’ 를 연기하기 위해 봉태규는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실제 술을 마셨고 일부 장면에서는 거의 만취 상태에서 연기를 펼쳤는데 술의 힘(?)에 의한 것인지 매번 한번에 OK를 받았다고. 그리고 마라톤과 인연이 많았던 ‘광태’ 때문에 도로를 뛰어다닌 거리는 실제 마라톤 42.195km에 육박했다.
예술제본장정가 김아중 프랑스 유학 후 한국에서 예술제본장정을 하는 ‘경재’역의 김아중은 촬영 전, 우리나라 예술제본장정가 1호인 백순덕씨의 제자로서 장정기술을 사사 받았다. ‘손놀림이 좋다’고 칭찬을 받은 김아중은 실제 촬영 장면에서도 쉽지 않은 작업 공정을 본인이 직접 100% 연기해내 박수를 받았다고. 그리고 백순덕씨는 제자 김아중을 위해 특별히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의 장정 작품들을 세트에 진열하도록 대여해 주었다.


3. 스위트 홈(?!) 로맨틱 코미디? “집보다 촬영장이 더 좋아요!”
촬영 내내 <광식이 동생 광태> 주연배우들의 팀웍은 최강!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오히려 친한 친구들처럼 뭉쳐 다녔을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날 즈음부터는 “집보다 촬영장이 더 좋아요!”라는 말을 달고 다녔다. 과묵할 것 같지만 귀엽고 엉뚱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김주혁, 항상 유쾌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봉태규, 싹싹한 성격에 편안하게 촬영을 즐긴 이요원, 신세대답게 당찬 성격이지만 예의 바른 김아중, 선배들을 잘 따랐던 막내 정경호,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촬영장이 재미있었다는 이 다섯 주인공들은 <광식이 동생 광태>를 ‘스위트 홈(?) 로맨틱 코미디’라 명명했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어 김주혁과 봉태규는 외모는 서로 별로 닮지 않았음에도 흡사 영화를 보고 나면 진짜 형제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4.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노래들!
<광식이 동생 광태>의 숨겨진 보석은 바로 음악! 먼저 주제곡인 “삽질의 추억”. 독특한 제목이 말해 주듯 절대 철 들 것 같지 않은 남자들이 겪었던 삽질의 나날들과 그 성찰의 과정이 귀엽고, 애처롭게(?) 담겨있다. 이 곡은 특별히 자신의 경험담을 십분 살린 김현석 감독이 직접 작사, 이병훈 음악 감독이 작곡, 그리고 주연배우 김주혁, 봉태규가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100%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위한, <광식이 동생 광태>에 의한 주제가로 완성되었다. 또한 예고편에서 사용되어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광동광송”은 작업을 위해서 광태가 열심히 달릴 때마다 흘러 나오는 응원가. ‘광식이 동생 광태’라는 외마디 외침을 담은 가사만이 끝없이 반복되어 한번만 들으면 꼭 따라 하게 되는 중독성을 지닌다.

<삽질의 추억>

작사 김현석
작곡 이병훈
노래 김주혁 봉태규

철이 없던 지난 시절 많은 삽질했었지
이제 생각하면 어찌 그랬었나 싶네
돌아보면 내 인생은 삽질로 점철됐지
잊을만하면 악몽처럼 나를 괴롭히곤해
하지 말았어야할 행동들
끝내 하지못했던 말들
그 총명한 내가 왜 이런 삽질맨이 돼버렸나
그대여 이 모든 삽질의 원인은 그대란 걸 알아줘
너때문이야
(간주)
돌아보면 내 인생은 삽질로 점철됐지
잊을만하면 악몽처럼 나를 괴롭히곤해
하지 말았어야할 행동들
끝내 하지못했던 말들
그 총명한 내가 왜이런 삽질맨이 돼버렸나
그대여 웬만하면 돌아와 이젠 삽질 안할게
난 달라졌어
어제는 삽질이었지만 오늘은 추억되어 나를 감싸네
삽질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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