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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 순 없다 (2005) Short Time 평점 7.1/10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포스터
이대로, 죽을 순 없다 (2005) Short Time 평점 7.1/10
장르|나라
코미디/액션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5.08.18 개봉
106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이영은
주연
(주연) 이범수
누적관객
사생결단 순직프로젝트
좋아~ 이대로 가는 거야!
순직할 절호의 찬~스가 왔다! 쏠테면 쏴아~
2005년 여름 생존본능 코믹액션
남은 시간 3개월! 보험금은 10억!
나, 오늘 반드시 순직한다!

2005년 여름 생존 본능 코믹 액션

불량형사 이대로의 불순한 순직작전이 시작된다!

영웅본색 : 영웅인척 하나 실은 불량하다


100대 1 독고다이로 범인 검거, 눈만 마주치면 총알도 강력범죄자도 벌벌 떤다는 강력계의 전설 이대로 형사의 엄청난 무용담을 믿는 이는 그의 8살 난 딸 현지뿐이다.

이대로의 실체는 잠복근무를 땡땡이 치고 애인 정애와의 데이트를 택하는 확고부동한 판단력과 뇌물 받을만한 잡범을 골라내는 뛰어난 정보력, 뇌물로 받은 거액을 애인 명품 선물로 돈세탁하는 순발력과 센스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 불량 형사였던 것이다.

필사즉생 :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산다(?)

그러나 그러나 가늘고 길게그러나 가늘고 길게 살던 이대로에게 위기가 닥친다.

마약검거현장에서 이대로가 이유도 없이 쓰러져 범인을 놓친 것이다. 여기에 후배 차형사는 이대로의 비리를 캐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마약조직과의 커넥션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서서히 이대로는 동료들에게도 왕따(?)를 당하고 내부감사로 인해 구속될 운명에 처하지만, 바로 그때, 이대로는 병원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ABOUT MOVIE_이대로,모르고 지나칠 순 없다


[01] 올 여름을 제압할 단 하나의 코미디!
- 전국민의 웃음은 '이대로'가 책임진다!

2005년 8월 18일, 올 여름을 포복절도시킬 단 하나의 코미디가 온다! 바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그것.
불량형사 이대로의 사생결단 순직작전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스토리, 캐스팅 모든 면에서 완벽한 코미디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형사가 순직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천하의 불량형사가 의도치 않게 영웅이 되어가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들이 지속된다.

이처럼 웃음으로 똘똘 뭉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 여름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이다. 공포와 드라마, 블록버스터들 속에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욱이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말초적인 언어나 엽기적인 장면으로 억지 웃음을 자아내지 않는다. 이 영화가 주는 재기발랄함과 유머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상황설정에서 기인한다. 뺀질거리지만 사랑하는 딸을 위해 순직을 시도하는 '이대로'의 모습 속엔 웃음과 함께 가족애에 대한 진한 페이소스가 담겨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대한민국에 강렬하고 시원한 웃음을 전파하게 될 것이다.


[02] 2003년 <오! 브라더스> 2005년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가족코미디 그 두 번째 "이번엔 아빠와 딸이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오!브라더스>를 기획한 ㈜매쉬필름의 창립작으로 <오!브라더스>의 연장선에 있다. ㈜매쉬필름은 <오!브라더스>를 기획하면서 형제, 부모와 자녀, 부부을 소재로 한 가족코미디 3부작을 준비했다. 그 첫번째가 형제 이야기를 그린 <오!브라더스>. 지난 2003년 가을, 요절복통 웃음과 저릿한 감동으로 300만 이상 관객을 매료시킨 영화 <오!브라더스>는 한국코미디는 슬랩스틱이라는 편견을 깨며 시나리오, 연출, 이범수와 이정재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코미디의 포문을 열었다.

이제 2005년, <오!브라더스>의 기획사와 이범수가 코믹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가족코미디의 두 번째 시리즈이기도 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이다. 사회적으로는 더없이 불량하지만 딸에게는 더없이 멋진 영웅인 주인공 '이대로' 형사는 마치 <투캅스>의 안성기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투캅스>의 부패형사와는 다르게 '이대로'에겐 아픔이 있다. 첫사랑 영숙과 헤어지고 자신의 딸인지 아닌지 모른채 8년을 키운 현지가 유일한 가족이다. 그리고 엄마없는 현지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바로 자신인 것. 그래서 이대로가 가늘고 길게 사는 이유, 그리고 시한부를 앞두고 사생결단 자살을 시도하는 이유 모두는 딸 때문이다. 이런 이대로의 태도는 부성애의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린다. 그래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이대로' 형사는 얄밉지만 친근하고 엉뚱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을 가진다. 좌충우돌 코믹한 상황 뒤에 숨겨진 따뜻한 부성애.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사랑'에 대한 희극이다.


[03] 대한민국 대표 코믹 삼총사 합체!
- 이보다 더 뒤집어지는 캐스팅은 없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해 최고의 코믹 프로젝트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스타들. 이들이 처음으로 함께 뭉친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캐스팅만으로도 이 영화의 폭소강도를 짐작케 한다.

<오!브라더스>,<몽정기> 등 코미디부터 휴먼드라마 <슈퍼스타 감사용>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에 출연해 온 이범수는 "그가 선택한 영화는 신뢰할 수 있다"라는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그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형사 이대로는 돈과 여자를 밝히는 강력반 10년차 형사로 이보다 더 뺀질거릴 순 없는 인물이다. 강력반 형사지만 잡범 빼주고 돈받기에 능숙하고, 강력사건현장은 되도록 요리조리 피하는 일명 '몸사리기'의 대가. 하지만 죽음을 앞두고 그는 180도 달라진다. 형사 이대로의 코믹하고 복합적인 캐릭터는 연기파 배우 이범수만이 가능한 일. 여기에 그의 동료 최성국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색즉시공>,<낭만자객> 등을 통해 '최성국표 코미디'를 만들어낸 그는 잘생긴 외모를 배반(?)하며 독특한 말투, 다양한 표정 등으로 존재 자체로서 희극연기를 표현한다.
두 사람과 더불어 손현주의 캐스팅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절제있는 웃음을 선사한 손현주는 이 영화에서 이대로(이범수)를 끝까지 믿고 지켜주는 듬직한 선배 강형사로 변신한다. 하지만 손현주는 역시 손현주이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놓칠 수 없을만큼 장면 하나하나에 꽉찬 웃음을 불어넣은 그는 따뜻한 감동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04] 몸사리지 않는 연기투혼
- 수심 18m 투신도, 부상도 두렵지 않다!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촬영현장은 영화만큼이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매회 촬영이 순조로울 수는 없는 법. 영화촬영 중 크고 작은 위험이 곳곳에 도사렸고, 주연배우들에게도 '정말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다.

가장 위험한 촬영이 많았던 건 이범수였다. 이범수는 죽기로 작정하고 강력사건에 뛰어드는 이대로를 연기하면서 진짜 죽기를 각오한 촬영을 여러 차례했다. 그는 옥상에서 떨어지고, 한강에 빠지고, 조폭 싸움에 홀홀단신 뛰어들고… 하지만 그중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은 심야에 수심 18M의 바다속으로 뛰어드는 장면! 배 난간에서 뒤로 떨어지는 이 장면 촬영은 이상해류로 인해 배 아래로 휩쓸릴 위험 때문에 구조요원들조차 말릴 정도 였다. 그러나 이범수는 직접 연기했고 한번에 성공했다. 이범수는 한강 투신촬영이 끝난 뒤 역시 배우니까 한강에서 수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만큼 뼈속까지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성국 역시 영화 속 신참 차진철 형사가 그랬듯 실제 촬영장에서도 '형사'신고식을 톡톡히 치뤄내야 했다. 마약조직과 맞서는 액션장면을 연기하던 도중 각목에 얼굴을 맞은 것. 최성국은 콧등이 찢어져 열한바늘을 꿰매는 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검사결과 눈 위 뼈까지 내려앉아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최성국은 수술 후 다음날 바로 촬영에 합류했다. 그것도 부상을 전화위복 삼아 영화 속에서 부상당한 캐릭터로 변경시켰다.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머리를 산발한 최성국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것이 진짜 부상을 가리기 위한 그의 순발력 넘치는 아이디어이자 연기투혼이었던 것.
이처럼 배우들의 몸사리지 않는 연기가 바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더욱 생생한 코미디로 완성시킨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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