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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나 (2005) Syriana 평점 8.0/10
시리아나 포스터
시리아나 (2005) Syriana 평점 8.0/10
장르|나라
스릴러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3.30 개봉
126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스티븐 개건
주연
(주연)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아만다 피트, 제프리 라이트
누적관객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적 사건, 그 중심엔 언제나 그들이 있다!

석유, 미사일, 테러, 권력과 돈, 정치적 음모와 배신이 얽힌 4가지 이야기

산유걸프국의 음모가 난무하는 중동. 왕위계승자인 개혁파 나시르 왕자는 미국의 에너지 거대기업인 ‘코넥스’가 보유하고 있던 천연가스 채굴권을 더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중국에 넘겨준다. 이것은 오랫동안 유지해온 미국과 중동 간의 산업관계의 화근이 된다.
한편 영역확장을 꾀하던 ‘코넥스’는 카자흐스탄 원전의 채굴권을 손에 넣은 미국의 석유회사 ‘킬린’과 합병하고, ‘코넥스’의 법률회사 ‘슬로언 휘팅’은 중동과 중국의 거래를 저지하기 위해 중동 국왕에게 나시르의 동생을 왕위계승자로 간택하라는 압력을 넣는다.

첫 번째 이야기_CIA요원 밥 반즈를 둘러싼 중동작전의 음모와 배신
밥 반즈(조지 클루니)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CIA 요원. 테헤란에 있는 두 명의 무기 밀매상을 암살하라는 마지막 임무수행 중 파란 눈의 이집트 인 손에 미사일이 들어가는 사고를 겪는다. 돌아오는 길에 나시르 왕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그. 그러나 이 일로 밥은 자신이 평생을 바쳐 헌신한 조직에 의해 배신을 당하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_나시르 왕자의 자문을 맡게 된 에너지 분석가 브라이언 우드먼의 새로운 길
브라이언 우드먼(맷 데이먼)은 아내 줄리(아만다 피트)와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제네바에서 살고 있는 에너지 분석가. 나시르 왕자가 개최한 파티에서 큰아들이 죽는 사고가 일어나고, 나시르는 브라이언에게 개혁적 사업을 제안하여 사고를 만회하려 한다.
세 번째 이야기_미국 대형 석유회사의 합병 문제를 담당한 변호사 베넷 홀리데이의 욕망
베넷 홀리데이(제프리 라이트)는 ‘슬로언 휘팅’에서 일하는 야심만만한 변호사로 ‘코넥스-킬린’ 합병을 관리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두 회사의 합병에 관련한 조사업무를 하지만 실은 자신의 경력을 위해 두 회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네 번째 이야기_중동의 석유회사에서 해고당한 젊은 파키스탄인 와심 칸의 비극
아버지와 함께 ‘코넥스’에서 일하던 파키스탄인 와심(마자 무니르)은 중국이 채굴권을 인수하자 직장에서 해고된다.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이민노동자로서의 멸시뿐. 와심은 자신을 존엄한 존재로 취급하는 이슬람교 학교에서 위안을 찾고 그 곳에서 행방불명 된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파란 눈의 이집트인을 만난다.

이 세 사건은 모두 미국과 중국, 중동 삼 개국 간의 이익관계에 얽힌 음모에 관계되어 있고,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깨닫지 못한 채 음모로 움직이는 세계의 광대하고 복잡한 미로 속에 빠져드는 데…

About Movie

전세계 영화계가 인정한 2006년 최고의 화제작

CIA요원에서부터 파키스탄 이민노동까지 각기 다른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석유이권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배신, 권력의 부패를 파헤치는 음모 스릴러 <시리아나>. 1976년부터 1997년까지 중동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직 CIA 요원인 로버트 베이어가 쓴 [악마는 없다]를 원작으로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개건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트래픽>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동시에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되는 독특한 구성방식으로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긴장감이 가득한 처연하고 충격적인 영상’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영화로 등극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베를린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올해의 영화에 올랐다. 또한 조지 클루니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리아나>는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을 맡고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제프리 라이트, 크리스 쿠퍼, 윌리엄 허트, 팀 블레이크 넬슨, 아만다 피트,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열거만으로도 기대 되는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최고의 앙상블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12여 국에서 선발한 배우 외에도 워싱턴, 볼티모어, 아나폴리스 등 미국 전역과 모로코 카사블랑카, 스위스 제네바, 아랍에미리트 연방 7개국 중 하나인 두바이 등 세계 전역을 로케이션한 장대한 스케일이 ‘세계는 음모로 움직인다’는 경고를 내 비추고 있다.


석유 이권쟁탈에 중독되어 있는 세계를 향한 뜨거운 경고

“석유야말로 전세계적인 마약이고, 미국은 값싼 석유를 손에 넣는 방법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있다. 나는 내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대로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상을 반영하고 그것을 서사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영화 속에는 착한 자도 악한 자도 없으며 쉬운 대답도 존재하지 않는다. 극적 반전도 없을뿐더러 인생의 교훈으로 끝나지도 않는다. 모든 것을 미해결로 남겨놓은 것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랫동안 머리 속에 남아있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찾고 있는 9. 11 이후의 세계를 가장 솔직하게 반영하고 있다.”
- 스티븐 개건

스티븐 개건 감독은 석유산업을 구성하는 각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레바논, 시리아, 두바이, 북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미국 내 석유산업의 내부 활동을 조사하면서 각본에 착수했다. 원작자 베이어 또한 개건 감독의 작업을 위해 석유브로커, CIA요원, 무기 거래상과 헤즈볼라 리더를 포함해 석유산업에 관여하는 모든 인물들을 소개시켜주면서 그가 21년간 일했던 중동 지역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미 스티븐 개건은 <트래픽>의 각본작업을 할 때, 미국의 마약단속 정책을 집행하는 팬타곤 인사들을 비롯해 워싱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수의 인사들을 만나면서 다국적 석유산업의 음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리아나> 각본 작업을 위해 여행을 하면서 다섯 명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각기 다른 다섯 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한 가지 공통 주제에 대한 각국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때문에 영화는 하나의 관점에 대해 옹호하기 보다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면서 부정부패, CIA의 효율성 등 여러 가지 토론에 대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이러한 견해를 바탕으로 완성된 영상의 힘은 지구 반대편, 서로 전혀 관계가 없는 듯한 인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관객들이 개체와 개체의 관련성을 느끼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 음모로 움직이는 세계

“비리가 부정부패를 낳는다고? 온갖 규제로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정부가 썩었지! 노벨상 탄 경제학자 “프리드먼” 이론이오. 보호 장치가 있으니까 부정이 이뤄지고 또, 그 덕분에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사는 줄 모르고! 그 덕분에 나나 당신이 호의호식하며 좋은 집에서 떵떵대고 사는 거요! 부패는 우리의 무기요!”
- <시리아나> 대사 中


<시리아나>는 평범하지 않은 상황 속에 놓인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개인의 책임과 선택이 세계 정치, 경제의 흐름에서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CIA요원이지만 본질적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아들을 걱정하는 충직한 회사원, 아버지가 겪을 수 있는 최대의 비극을 겪는 에너지 분석가, 직장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면서 부자간의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변호사.
우리 모두가 처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 등장인물들의 일상을 통해 다소 추상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석유 이권쟁탈과 테러리즘이 경제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주제는 영화의 제목인 ‘시리아나’의 개념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나라를 성공적으로 재건할 수 있다는 그릇된 망상에 대한 경고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시리아나’는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오만, 그리고 제국에 대한 환상을 다루는 모든 상황의 영화에 어울리는 제목이다.



Production Note

전세계 12개국에서 선발한 70여 명의 다국적 배우
오직 각본만으로 출연을 결심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


<시리아나>에는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제프리 라이트를 비롯해 크리스 쿠퍼, 윌리엄 허트 등 수많은 명배우들이 출연했는데, 이들은 모두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 스티븐 개건의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만큼이나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70여 명의 주•조연 배역을 위해 제작팀은 LA, 뉴욕, 런던, 카이로, 바레인, 두바이, 쿠웨이트, 다마스커스를 포함한 전세계 12여 국에서 배우들을 선별하여 캐스팅하였다.
특히 가장 주목할만한 배우는 역시 베테랑 CIA 요원 밥 반즈 역의 조지 클루니이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아야 하는 CIA요원의 특성에 맞춰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30일만에 14kg이나 몸무게를 늘렸고 덥수룩하게 수염을 길러 젠틀함의 대명사였던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물로 탄생, 역시 명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 입어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제프리 라이트는 역시 명배우답게 변호사로서의 양심과 권력조직의 일부가 되고 싶은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동시기 배우들 중 가장 촉망 받는 배우인 맷 데이먼은 ‘<시리아나>처럼 야심 찬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껴 에너지 분석가 역할을 자청했다. 수단 출신으로 나시르 왕자를 연기한 알렉산더 시디그는 서구 사람들에게 선과 진정한 진보를 위해 권력을 사용하려는 사람도 아랍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유전에서 일하는 젊은 파키스탄인 와심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마자 무니르는 40도가 넘는 두바이에서 이민 노동자의 삶을 체험하는 등 영화를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세계 각국 배우 사이의 언어소통
역할을 위해 새로운 나라 사람이 되기 위한 언어의 벽 허물기


전 세계를 걸쳐 배우들을 캐스팅한 만큼 배우와 제작진들, 그리고 배우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은 영화 제작에 있어 큰 문제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는 다양한 국가의 민족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정확한 언어를 표현하는 것 또한 문제였다. 더군다나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이 다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해야 했고 배역의 출신지역에 맞는 억양과 음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때문에 촬영장에는 각국의 통역사들과 언어 지도자들이 항시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극중 유창한 아랍어를 구사해야 하는 조지 클루니 역시 런던에서 온 수단인 언어학 교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난생 처음 보는 아랍어를 배워야 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배우들에게 제 2 외국어로 아랍어를 가르치는 것은 오히려 쉬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아랍인을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원어민이 말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이보다 더한 어려움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나시르 왕자와 메샬 왕자 역의 두 배우는 모두 영국 출신으로 아랍어 알파벳조차 알지 못했다. 하지만 아랍 왕자들이었기 때문에 아랍어의 뜻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왕자처럼 품위 있는 목소리를 내야 했기 때문에 더한 노력을 해야 했다. 반면, 우르두어를 하는 파키스탄 노동자 와심 역을 맡은 마자 무니르는 우르두어, 힌두어, 펀자브어 등 몇 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지만 역할을 위해 영화 속에서는 엉터리 아랍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내내 영어를 사용해서 따로 통역사가 필요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전문 에너지 분석가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은 복잡한 산업용어 때문에 지도가 필요했던 경우. 실제 에너지 전문가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단어들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사를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계급, 정치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총 2,000여 벌로 제작된 의상


각 국가마다 다양한 문화와 계급을 표현하는 의복이 제 각각이기 때문에 배우들의 의상은 최대한 올바른 민족 의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예를 들어 이민 노동자 소년들은 대부분 파키스탄 인들이기 때문에 파키스탄 현지의 중고 옷들을 대량 공수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특성 상 의상에서도 정치적인 면도 감안해야 했다. 테러리스트들이 사우디 인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일반적인 아랍인처럼 보이도록 했고, 배경이 되고 있는 지역 역시 상세히 그려내지 않았다.
또한 영화 속의 의상은 지역뿐 아니라 배역의 성격과 이력을 반영하기도 했다. 나시르 왕자와 그의 동생 메샬 왕자는 유럽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아버지는 전통적인 아랍의상을 입고 있는 반면, 그들은 뚜렷한 서구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다. 또한 나시르의 부인은 머리 스카프를 두르고 팔과 다리를 가렸지만 전통적인 부르카를 입고 있지는 않는데, 이는 그녀와 남편의 여성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를 보여주는 것이다.
각국의 민족 의상 등을 포함해 조지 클루니의 값싼 정장에서 산업 변호사인 베넷의 세련된 스타일의 양복까지 영화를 위해 2,000여벌 이상의 의상이 제작되었다.


미국 전역, 스위스,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연합
전세계 올 로케이션에 빛나는 장대한 스케일


각 나라의 독특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제작팀은 세트를 배제하고 실제 전세계 로케이션을 감행했다. 200명의 제작진들과 1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약 5개월간 미국을 비롯해 카사블랑카, 제네바, 두바이 등의 대륙을 돌며 촬영을 마쳤다.
미국에서는 주로 워싱턴 D.C, 볼티모어, 아나폴리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9•11 테러 이후 철통 같은 보안 때문에 촬영허가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각본의 정치적 균형에 힘입어 12명의 법무부 위원들과 면담을 통해,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에서 멀지 않은 도로와 아나폴리스에 있는 메릴랜드 주 의회 의사당 주변 등 촬영허가를 얻어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만도시 중 하나이자 모로코에서 가장 상업적 수도인 카사블랑카는 이슬람교가 지배적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유태인 사회가 활발히 이루어진 도시로 안전상의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했던 테헤란, 베이루트, 무명의 페르시아만 산유국을 대신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연방 중 하나인 두바이는 서구 영화가 공식적인 허가를 받고 촬영된 적은 한번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슬람교도들의 가장 신성한 축제인 라마단 의식이 있는 기간 동안에 촬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두바이 정부는 영화의 내용과 촬영시기에 대해 염려를 표명하기는 했지만 영화산업 육성과 자신들의 국가가 창의적인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을 알리고자 촬영을 허가했다. 이에 제작진은 의식이 계속되는 한달 동안 낮 시간 동안 음식이 허락되지 않는 풍습을 존중하고 수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007 제 17탄–골든 아이> 이후 10년 간 영화 촬영이 없었던 제네바를 오랜 만에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영화의 모든 로케이션은 세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한 쌍의 핸드 헬드 카메라를 사용해 영화 전체를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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