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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인(2003)
Living in New Town | 평점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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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인(2003) Living in New Town 평점 7.8/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5분
감독
감독 홍두현

주변 어디에나 아파트가 즐비한 신시가지 거리. 20대 초반의 여자, 지수는 밤늦게 귀가 중이다. 평소에도 지나는 차량이나 행인이 뜸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한산하여 을씨년스러울 정도이다. 사거리 언덕길에 거의 도달했을 때 근처 어디선가 자동차 바퀴의 날카로운 마찰음과 둔탁한 충돌음이 고요한 주변을 흔든다. 교통사고다.

당황한 지수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사고 차량은 뺑소니를 치고 바닥에는 지수 또래의 젊은 여자와 아기가 피투성이인 채 쓰러져 있다.

연출의 변
산업화된 현대의 핵가족 규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은 대부분 타인과의 소통부재, 혹은 단절에 기인한다. 하여 가족이기주의로 인하여 유지되고 지켜지는 ‘화목한 가정’은 필연적으로 타인의 희생을 강요한다.
이 작품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신도시라는 공간안에서, 가족 울타리 안과 밖의 삶이 서로 소통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극의 한 단면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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