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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제로 (1933) Zero for Conduct, Zéro de conduite: Jeunes diables au collège 평점 8.0/10
품행제로 포스터
품행제로 (1933) Zero for Conduct, Zéro de conduite: Jeunes diables au collège 평점 8.0/10
장르|나라
코미디/드라마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41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장 비고
주연
(주연) 장 다스테, 루이 레페브레, 코코 골스타인
누적관객

여름 방학이 끝나자 다시 학교 기숙사로 돌아오는 프랑스 소년 코사와 브루엘. 이들이 탄 증기 기관차가 멈추자, 이들은 학교로 들어간다. 학교에서는 엄격하게 규율대로 행동하도록 아이들을 훈육하고, 이를 어길시에는 '품행제로'라고 판단하여 처벌하기 일쑤다. 코사와 브루엘은 기숙사 사감에게 처벌을 당하는데, 학교의 교사들이란 교사들은 하나같이 융통성없는 작은 독재자들로 그려진다. 단 한 사람, 젊은 교사 위게만이 학생들과 함께 놀며 호흡을 같이 한다.

위게는 학생들을 데리고 마을로 소풍을 나가서 재미있게 논다. 하지만 완고한 벽과 다름없는 교장 선생은 아이들에게 다시 처벌을 내린다. 이렇게 되자, 코사와 브루엘들은 그런 처사에 불평하면서 기숙사에서 소동을 일으킨다. 그 바람에 그들이 놀던 침대 위에서 베개와 침대보의 오리털이 새하얀 눈처럼 날린다.

이윽고 학교 축제가 다가오는데, 코사와 브루엘들은 지붕 위에서 책과 신발 등을 던지며 항의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은 프랑스 국기를 내리고 자신들만의 깃발을 높이 올리며, 하늘을 올려다 보며 노래를 하는데...

중학교 기숙사생들의 반항을 담은 비고의 첫 번째 극영화. 권위적인 기숙사 사감과 교활한 교장 등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는 학생들의 모습을 영화화한 까닭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교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상영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다. 기숙사에서의 취침 점호, 깃털이 날리는 베개 싸움 장면, 결말의 지붕 전투 장면 등은 초현실주의와 사실주의가 결합된 매혹적인 장면들이다.
(2011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프랑스 영화의 황금기: 1930-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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