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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 (2004) Taekwon Boys : Spin Kick 평점 7.1/10
돌려차기 포스터
돌려차기 (2004) Taekwon Boys : Spin Kick 평점 7.1/10
장르|나라
코미디/액션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4.07.23 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남상국
주연
(주연) 김동완, 현빈, 조안, 이기우
누적관객
양아치 태권도부의 전국대회 도전기
크하핫! 반칙왕이 나가신다
덤벼라! 우리도 선수다
나 양아치 맞는데.. 이제 길바닥에서 쌈질 안 해

너희가 선수하면, 동파리는 새다! - 그대들 이름은 3류, 만세고 태권도부

변변한 성적 한 번 못 거두는 3류 팀으로 전락한 전통의 고교 강호 만세고 태권도부. 좌우로 정렬조차도 못하는 팀 전력으로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 대회 예선 통과는 상상할 수도 없는 노릇. 하지만 정작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발벗고 뛰는 건 부원들이 아니라 석교장과 고감독, 주장 민규 뿐이다. 그렇게 깜깜했던 이들에게 50년 만세고 태권도부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일대 사건이 터진다.

금 넘어 오는 놈들은 다 죽어! - 광안 대첩의 혈전

하교 길 만원 버스 안, 만세고 주먹대장 용객과 그 일당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 꼴통 정대는 다른 아이들이 버스 뒤쪽으로 못 넘어오도록 버스 바닥에 금을 긋는다. 운동도,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태권도부는 그만 금을 밝아버리고, 용객 일당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들이 광안 대교 위에서 모조리 전사(?)했다 하여 일명 광안 대첩. 그 일로 태권도부 전원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용객 일당은 유치장에 갇히게 돤다.

우리도 선수다! - 용객 일당과 발레리노 석봉, 어린이 도장 관장 충근의 윈윈 전략

운동할 선수들이 없는 만세고 태권도부는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용객 일당은 전원 퇴학이라는 징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만세고 태권도부의 부활을 꿈꿔온 석교장은 용객 일당의 실력을 높이 사 묘책을 짜낸다. 그들이 태권도부에 가입해 예선전만 통과해주면 퇴학을 면해주겠다는 것이다. 만세고 태권도부는 용객 일당의 가입으로 활기를 띠고, 어린이 태권도장 관장인 충근을 감독으로, 발레리노 석봉을 선수로 영입하여 역대 최고의 올스타팀을 꾸린다. 정통 태권도 방식을 조금씩 비켜간 그들은 오로지 승리를 위해 그들만의 전술을 펼치는데...

프로그램 노트

해체 위기의 고등학교 태권도부를 위해 교장은 묘안을 짜낸다. 말썽을 저지른 문제아 학생들에게 퇴학시키지 않는 조건으로 태권도부에 입단시킨 것. 문제아들은 예상대로 갖은 소동을 벌이지만 마침내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한다. 유사한 청춘영화를 상기시키는 이야기는 관습적이며 액션 장면도 밋밋하지만, 기교와 허세를 부리지 않는 평이한 연출이 오히려 이상한 감동을 자아낸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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