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불어 교사인 마리앤은 파리를 떠나 트란실바니아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다. 어느 마을에 남겨진 마리앤은 묵을 곳이 없자 마을 사람들의 경고에도 남작부인의 초대에 응하고, 부인의 성에 머물기로 한다. 성에서 마리앤은 우연히 부인의 잘생긴 아들을 만나게 되고, 어머니가 병든 자신을 가둬놓았다는 이야기에 그의 탈출을 돕기로 한다.
영국의 유명한 호러영화 제작사 해머 필름의 작품. 피셔의 전작 <드라큘라>(1958)에서 크리스토퍼 리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던 피터 쿠싱이 반 헬싱 박사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질 들뢰즈가 표현주의에서 자연주의에로 공포영화의 진보를 보여준다고 절찬한 작품.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월드시네마 VIII)
출연/스탭
-
테렌스 피셔 Terence Fisher 감독
-
피터 쿠싱 Peter Cushing J. 반 헬싱 역
-
마티타 헌트 Martita Hunt 마인스터 남작부인 역
-
이본느 몽로르 Yvonne Monlaur 마리앤 다니엘 역
-
프레다 잭슨 Freda Jackson 그레타 역
-
데이빗 필 David Peel 마인스터 남작 역
-
마일스 말레선 Miles Malleson 토블러 박사 역
-
헨리 오스카 Henry Oscar 오토 랑 역
-
모나 워시부른 Mona Washbourne 헬가 랑 역
-
안드리 멜리 Andree Melly 지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