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홀리 마운틴 (1973) The Holy Mountain, La Montaña sagrada 평점 7.4/10
홀리 마운틴 포스터
홀리 마운틴 (1973) The Holy Mountain, La Montaña sagrada 평점 7.4/10
장르|나라
SF/판타지/어드벤처/드라마
멕시코,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7.03.15 개봉
114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주연
(주연)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후안 페라라
누적관객

세상을 처음 접한 사내와, 일곱 수행원들의
‘성스러운 산’ 수행기


예수를 닮은 한 사내. 이름 모를 기이하고도 그로테스크한 곳에 떨어졌다. 거벗은 채로, 난쟁이를 따라 얽히고설킨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는 그. 복잡한 세상을 정신없이 헤매던 그는 기묘한 여정에 들어서게 된다.

우선 사내는 우연히 신비의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
지도자를 통해 ‘연금술’의 능력을 배우면서 지도자에게 인정을 받게 된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7명의 인물을 만난다. 이 7명의 인물들은 태양계의 행성들을 각각 수호하고 있는데, 각자가 세상을 위해 하는 일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독특하게 소개된다.

그 이후 예수를 닮은 사내와 지도자, 7명의 수행원은 속세의 물건을 모두 버리고 9명이 한 무리를 이루어, 신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불사의 현자들을 찾아 성스러운 산(Holy Mountain)으로 길을 나선다.
과연, 그들이 성스러운 산을 오르기까지 어떤 놀랄만한 사건들이 그들을 엄습해 올 것인가. 성스러운 산에 올라 깨달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가 않다.

【 HOT ISSUE 】

위험했던 <홀리 마운틴> 촬영장과
감독의 특별한 애정!

영화 <엘 토포> 이후,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열렬한 팬이 된 비틀즈의 ‘존 레논’과 그의 부인 ‘요코 오노’가 이 영화에 투자를 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 이 덕분인지, <홀리 마운틴>은 제작 당시 150만 불의 예산으로 기획되어 멕시코 영화 제작 사상 가장 투자 규모가 큰 영화로 기록되고 있는데, 사실 실제 촬영에 소요된 비용은 그 절반도 되지 않았다.

이 영화 촬영에 앞서,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은 ‘젠 마스터’의 지도 아래 1주일 간 수면 금지, 아내와의 성생활 금지 등의 수행으로 세속적인 욕망을 자제하며 한 달 동안 영화 속의 인물로 지내기도 했다.

게다가 <홀리 마운틴>은 <엘 토포> 제작 때처럼,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채 멕시코에서의 촬영을 강행했다. 촬영지로 집중되는 관심을 피하기 위해, 촬영 스텝 모두 경찰복으로 변장하고 일을 하기까지.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정부로 부터 “계속해서 경찰 유니폼을 사용하거나 교회를 모독하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 이라 협박까지 받게 된 것이다. 결국 감독은, 촬영 장비를 멕시코에서 모두 철수하고, 뉴욕으로 촬영지를 옮겨 영화 작업과 음악 작업에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멕시코를 찾은 감독에게 멕시코 정부는 그때서야 그 동안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세계에 멕시코를 알릴 수 있는 다른 좋은 작품들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더 보기

매거진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