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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운전사 로리(카리 바나넌)와 레스토랑의 매니저인 일로나(카티 오우티넨)는 가구를 새로 사는 등 달콤한 미래를 계획하나 로리가 실직을 당한 후 일로나마저 일하던 레스토랑이 대기업의 체인으로 넘어가자 일할 곳을 잃게 된다. 적당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일로나는 결국 이전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레스토랑을 열고 고객들을 기다리지만 점심시간이 다 가도록 테이블은 비어있다. 감독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 1995년에 세상을 뜬 마티 펠론파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2011년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일로나와 트램 운전사 로리는 넉넉지 못한 형편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커플이다. 그런데 로리가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고, 일로나마저 대기업의 식당 진출로 직장을 잃게 된다. 일로나는 큰 좌절 끝에 다시 친구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식당을 차리기로 한다. 1995년에 세상을 떠난 마티 펠론파를 기리며 만들어진 작품. 1996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2019년 제14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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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카우리스마키 Aki Kaurismaki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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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오우티넨 Kati Outinen 일로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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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바아아나넨 Kari Vaananen 로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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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나 살로 Elina Salo 스외홀름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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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리 쿠오스마넨 Sakari Kuosmanen 멜라르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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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 펠톨라 Markku Peltola 라유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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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오니스마 Matti Onnismaa 포르스트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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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펠논파 Matti Pellonpaa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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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 오브 브룬 Clas Ove Bruun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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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 블롬 Atte Blom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