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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사

어떤 情事, 1965 원문 더보기

어떤 情事,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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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965.02.16
장르
로맨스/멜로/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5분

주요정보

윤희(김혜정)는 호진(남궁원)과 결혼하지만, 그는 첫날밤부터 윤희를 멀리한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윤희는 그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 것이라 짐작한다. 호진은 자신을 의심하는 윤희에게 실은 수년 전의 교통사고 때문에 자신의 성기능에 장애가 생겼음을 실토한다. 고백을 들은 윤희는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남편을 위로한다. 그러나 그녀는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호진의 직장 후배 남수(남석훈)에게 마음이 이끌리게 된다. 남수는 석 여사를 누나라고 부르며 따르는데, 관음증적인 취미가 있는 그녀는 남수에게 윤희와의 연애를 부추기고 몰래 훔쳐본다. 결국 호진은 남수 약혼녀의 전화를 받고 남수와 부인의 관계를 알게 되고 두 사람이 함께 누워있는 방을 덮친다. 그는 남수를 쫓아내고, 그 자리에서 그들 부부는 마침내 성관계에 성공한다.
(EBS)
남자 구실을 할 수 없는 남편, 다른 남자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부인, 상사의 부인을 호시탐탐 노리는 호색가, 관음증적인 성욕을 지닌 중년 여성, 환자를 범하려는 의사 등 이 영화는 다양하게 뒤틀린 성적(sexual) 관계들을 보여준다. 복잡한 남녀 관계와 이것에 내재한 폭력성은 당대 사회의 정신적 혼란을 상징적으로 암시한다. 이 영화의 결론은 가부장의 성적 무능력을 회복시키고 원만한 부부 관계를 이룩해냄으로써 병적인 사회 역시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그들 부부의 성공적인 관계는 일종의 희망적 메시지로써 관객들에게 던져지고 있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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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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