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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1969)
故苑 | 평점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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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1969) 故苑 평점 0.0/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969.02.16 개봉
110분
감독
감독 이성구
주연
주연 김진규, 김지미, 남정임

화가인 오현(김진규)은 동료 화가 현우(박암)와 돈독한 사이이다. 현우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주(남정임)가 현우의 동생임을 알고 호감을 갖고 대한다. 현우의 처인 채옥(김지미)은 현우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현에게 상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고 현우는 인민군에 협조하여 높은 자리에 오른다. 현우의 집에 피신해 있던 오현은 영주와 사랑을 나누지만 이튿날 찾아든 인민군을 피해 홀로 남하를 결심하게 된다. 남하하던 중 체포되어 위기를 맞은 오현을 채옥이 나타나 도와주는데, 그녀는 오현에게 자신도 데려가줄 것을 요구한다. 월남하여 제주도에 정착한 두 사람은 사실상 부부 관계가 되어 살아간다. 10년이 지난 후 오현은 영주가 월남하여 의사로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오현의 심경변화를 눈치 챈 채옥은 불안감에 임신을 서두르지만 오현의 마음은 자리 잡지 못한다. 결국 채옥은 자신을 학대하여 물 속에 뛰어들고 이 때문에 죽게 된다. 마침 영주가 오현의 지역으로 발령 받아 오지만 채옥의 죽음 앞에서 그들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빗나간 운명에 순응하며 그대로 헤어진다.

정비석 원작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한국전쟁과 휴전선 월남 등의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지만 이념적인 내용을 다룬 작품이라기보다는 빗나간 운명 앞에 놓인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드라마이다. 채옥의 죽음과 이로 인한 이별은 오현과 영주의 사랑을 더욱 아프게 보여주고 있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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