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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1966) Early Rain, 草雨 평점 5.2/10
초우 포스터
초우 (1966) Early Rain, 草雨 평점 5.2/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00분
감독
(감독) 정진우
주연
(주연) 문희, 강신성일
누적관객

자동차 세차공인 그(신성일)는 우연히 주불공사의 딸(문희)을 만난다. 유난히 출세욕이 심한 그는 신분을 속이고 그녀에게 접근하여 사랑하기에 이른다. 서로 동거하기로 한 둘은 꿈에 부풀어 살림을 마련하지만 역시 자신의 신분을 속인 그녀는 괴로워한다. 결국 그녀는 주불공사의 딸이 아닌 그 집 가정부라고 사실을 밝히고 좌절한 그는 그녀를 심하게 때린 후 냉정하게 돌아선다.
(박민)

가난한 청춘남녀가 서로를 속이고 만나는 멜로드라마. 자동차 정비공인 남자와 식모인 여자가 기업가의 아들, 대사의 딸로 신분을 속이고 만난다. 패티 김의 주제가로도 유명한 이 영화는 1960년대 청춘 멜로드라마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동차 정비공인 남자와 식모인 여자가 있다. 자동차 정비공은 자신을 기업가의 아들로, 식모인 여자는 자신을 프랑스 대사의 딸이라 속이고 서로 만난다. 신분을 속인 남자와 여자는 데이트를 거듭하며 사랑에 빠지고 신분 상승의 달콤한 꿈에 부풀지만 결국 신분이 탄로난다. 정진우 감독은 <국경 아닌 국경선>, <하얀 까마귀>, <차라리 남이라면> 등의 영화에선 분단의 장벽을 멜로드라마의 배경으로 사용했고 <초우>, <하숙생> 등에선 계급의 장벽을 주요 장치로 이용했다. 그 중 <초우>는 영화의 배경과 촬영, 음악, 연기 등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6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 멜로드라마이다. 패티 킴의 주제가로도 유명하다.
(남동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정진우 감독의 전성기였던 시기에 만들어진 <초우>는 서사뿐만 아니라 영상에 있어서도 상당히 파격적이고 시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 젊은 세대에게 호소하는 모던한 영상미학을 구가한다. 특히 마지막 비 오는 날 강간당하고 버림받는 장면이나 문희가 레인코트를 입고 독백을 하며 산란하는 햇빛 속에서 거리를 나서는 장면, 비 오는 날의 묘사는 서구의 모더니즘 미학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과감하고 새로운 미학을 보여준다. 이런 영상미는 당시 청춘영화가 지니고 있던 허무하면서도 비극적 분위기를 세련되게 더해주기도 한다.
(2009 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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