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감 플래너리(Samantha Flannery: 마리루 헤너 분)는 여자라기보다는 경찰이라는 것에 더욱 긍지를 느끼는 활동파 여걸. 그러던 그녀가 신참으로 들어온 경찰관 카바노프의 남성적 매력에 훔씬 반해 그에게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안달이다. 둘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는 사태로 급진전한다. 이즈음 색다른 살인사건이 두사람에게 맡겨진다. 여성 전용 클럽 레이디 킬러에서 일하는 인기 최고의 남자 댄서가 살해된 것. 레이디 킬러는 모르간과 릴리라는 두 여자가 경영하는 곳으로 둘은살해된 댄서와 삼각관계를 맺고 있던 정적 댄서들을 둘러싼 여자들의 광기가 대단한 이곳에 또한번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