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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앤 퍼스트 맨(2020)
Last and First Men | 평점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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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앤 퍼스트 맨(2020) Last and First Men 평점 5.0/10
장르|나라
SF
아이슬란드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70분
감독
감독 요한 요한손
주연
주연 틸다 스윈튼

다급한 음색을 지닌 여성의 사실적인 내레이션과 절묘한 기악곡의 선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놀라운 흑백 화면 속에서 거대한 건축 구조물이 등장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20억년 후에서 온 여성으로, 앞으로 다가올 인류 사망과 멸종을 경고하고, 그런 종말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경고한다.

요한 요한손은 <컨택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작의 음악 작곡가로서 영화감독이 관객에게 자신의 비전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그의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지원했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이 귀중한 인재는 자신의 최고 역작 <라스트 앤 퍼스트 맨>을 완성하기도 전에 2018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930년에 출간된 올라프 스테이플던의 동명 공상과학 소설을 바탕으로 삼은 이 영화는 요한손의 감독 데뷔작이자 유작이다. 그의 특유 사운드와 함께 이 미니멀한 보석에는 틸다 스윈튼의 무심한 듯 진지한 해설과 스툴라 브란스 그뢰블렌이 촬영한 어마어마한 16mm 흑백 장면이 담겨 있으며, 이 모든 것을 통해 요나손의 마지막 창작성이 완벽하게 드러난다.
(남종석/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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