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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의 왕(2019)
Gutterbee | 평점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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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의 왕(2019) Gutterbee 평점 0.0/10
장르|나라
코미디
덴마크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07분
감독
감독 울리히 톰센
주연
주연 안토니 스타, 이완 브렘너

마을 입구 빌보드의 홍보문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소도시 거터비는 ‘서부 카바레의 수도’다. 아쉽게도, 도시의 광경은 문구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문명의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한 채, B급 서부극 세트장같이 을씨년스럽기만 한 거터비에 이제 막 출소한 마크가 돌아온다. 마을로 이사온 독일인 에드워드의 소세지 레스토랑 사업에 같이 뛰어들지만, 마을 카바레의 유일한 엔터테이너이자 지독한 인종차별자인 지미의 방해공작에 시달리게 된다. 

 <소시지의 왕>은 우스꽝스러운 집착, 괴짜와 고집불통이 벌이는 소동 등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이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코믹한 우화다. 전형적인 미국서부 소도시의 풍광은 팍스 아메리카나가 지향하는 모든 가치들을 비웃듯 지리멸렬하기 그지없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병치되어 역설의 이미지가 된다. 어딘가 덴마크의 도그마 집단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의 태도는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덴마크의 국민배우 울리히 톰센의 흔적이다. (박진형/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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