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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의 저주

Relic, 2020 원문 더보기

Relic,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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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공포/미스터리/스릴러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러닝타임
89분
평점
5.1
수상내역
92회 미국비평가협회상, 2020

주요정보

바쁘게 일하는 전문직 여성 케이는 엄마 에드나가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케이는 딸 샘과 함께 시골에 있는 고향집으로 향하지만, 흉가가 된 채 쑥대밭이 된 고향집은 텅 비어있다. 며칠 후, 에드나는 결국 꾀죄죄한 몰골로 다시 나타나지만 그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에드나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케이와 샘은 고향집에 남아서 에드나를 돌보기로 하지만, 집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뭔가 사악한 기운이 온 가족을 겨냥한다.
<유물의 저주>는 나탈리 제임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괴물, 유령, 살인마라는 호러 요소와는 달리 노화, 질병, 외로움과 연결되는 치매같은 삶의 진정한 고민거리를 소개하며 호러 영화의 다른 측면을 효과적으로 묘사한다. 감독은 이런 요소들을 유령이 출몰하는 흉가의 오싹한 분위기 및 엄청난 충격과 적절히 버무리고, 치매가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일목요연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포 영화를 탄생시켰다. 케이 역의 에밀리 모티머와 샘 역을 맡은 벨라 히스코트, 또한 비극적인 삶의 질곡의 결과로 치매에 걸린 에드나 역의 로빈 네빈 등이 열연했다.
(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남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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