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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는 십대가 된 딸 아나가 걱정스럽다.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 모인 집에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나가 몇 번이나 잠든 채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몽유병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가족 사이에 흥분이 점점 고조되고 비밀이 하나씩 드러날수록 긴장감이 더욱 증폭된다.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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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헤르난데스 Paula Hernandez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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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리바스 Erica Rivas 루이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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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넬라 델리아 Ornella D'Elia 아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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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루 마리니 Marilu Marini 어머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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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지엠브로우스키 Luis Ziembrowski 에밀리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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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헨들러 Daniel Hendler 세르지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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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헤르난데스 Paula Hernandez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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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파블로 밀러 Juan Pablo Miller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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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파블로 밀러 Juan Pablo Miller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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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헤르난데스 Paula Hernandez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