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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2019)
Uncomfortable | 평점0.0
계양산(2019) Uncomfortable 평점 0.0/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주영
주연
주연 이유하

최근 남편 기용과 이혼한 현남, 주변인들의 배려와 관심이 달갑지만은 않다. 마지못해 직장 내 신년 계양산 산행에 따라나서게 된 현남은, 정상으로 가는 길, 전남편과 연결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산행을 마치고 이어진 술자리, 더 나은 보직을 미끼로 강도를 더해가는 위원장의 성희롱에 참다못한 현남은 자리를 파하고 나오게 되는데. 한국 사회에 살면서 여성으로, 이혼녀로, 직장에서 살아낸다는 것은 아직까지 녹록하지 않다. 이 영화에서 신년 산행은 그녀가 처한 환경과 위치, 직장 내 성희롱까지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설정된다. 한국 사회에서 현남이 마음 편하게 살아갈 그 날은 요원해 보인다.
(2019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정진)

연출의도

결혼, 자녀, 직업, 학력, 사는 지역, 성적 취향까지 우리 사회는 수많은 기준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살 것을 끊임없이 강요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역할을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비정상적’인 범주를 가지고 있다. 주변의 시선에 갇혀 나 스스로도 찾지 못했던 답답함을 산’이라는 한정되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공간을 통해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안의 목소리를 찾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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