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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리아의 밤 (1957) Nights of Cabiria, Le Notti di Cabiria 평점 7.8/10
카비리아의 밤 포스터
카비리아의 밤 (1957) Nights of Cabiria, Le Notti di Cabiria 평점 7.8/10
장르|나라
드라마/로맨스/멜로
이탈리아,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1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주연
(주연) 줄리에타 마시나, 프랑수아 페리에르
누적관객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는 낙천적인 성격의 카비리아는 남자들에게 수없이 배반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실망스러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기적을 만든다는 교회에 찾아가 인생을 변화시켜 달라며 애절한 기도를 올리고 길에서 순진해 보이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카비리아에게 구애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름답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를 따라 나선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돈을 빼앗기 위한 연극을 한 것뿐이었고 그녀는 또다시 비참함을 안게 된다.

<길>, <사기꾼들>과 함께 구원의 3부작이라고 불리는 영화 <카비리아의 밤은> 삶에 끊임없이 배반당하는 카비리아의 삶을 통해 피폐한 인간의 영혼이 갈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네오 리얼리즘에 이어 새로운 영화의 방향을 제시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다. 그의 아내 쥴리에타 마시를 주연으로 "길"을 제작하여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제작해 아내에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만든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시대적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영혼, 오염되어 버린 영혼을 영상화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과 대비해 일방적인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문제를 그리려 노력한 작품이다.
누벨 바그 이후 열린 모더니즘 영화의 흐름속에서 삶의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적적히 배합해 소화해내는 스타일리스트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이동 촬영 기법과 새로운 시각의 클로즈업 등이 뛰어난 한단계 높아진 수준급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무엇보다 줄리에타 마시나의 순수한 내면 연기이다. 이미 이전의 영화 <길>에서 보여준 천진난만한 외모에 감칠맛 나는 연기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었고, 이 영화로 남성들은 경험해 볼 수 없는 여성만의 갈등을 표현해 제10회 깐느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대표작은 <길 La strada>(54),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60), <8과 2분의 1>(63) 등으로 그의 거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수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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