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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마로나(2019)
Marona's Fantastic Tale, L'extraordinaire voyage de Marona | 평점9.5
메인포스터
환상의 마로나(2019) Marona's Fantastic Tale, L'extraordinaire voyage de Marona 평점 9.5/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드라마
프랑스, 루마니아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20.06.11 개봉
92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안카 다미안
주연
주연 리지 브로체르, 브루노 살로몬, 티에리 한시스
누적관객
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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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안녕, 내 이름은 마로나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 줄게”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견생의 제2막이 오른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귀여운 소녀 솔랑주까지.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마로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
꿈보다 몽환적이고 동화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로나는 조금 전 차에 치였다. 아직도 얼떨떨한 가운데 마로나는 자신의 영혼이 점차 떠오르며 육체로부터 떠나가는 것을 느낀다. 마로나는 생명이 없는 자신의 몸뚱아리 위로 차들이 빠르게 휙휙 지나가는 것을 본다. 한편 끝까지 마로나의 정부였던 솔란지는 마로나를 바라보며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 죽음이 마로나를 부드럽게 인도하며 마로나는 눈 앞에 스쳐가는 인생을 본다. 개의 인생을...
(2019년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아르헨티나 혈통의 아버지와 잡종이지만 당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개 마로나의 일대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는 마로나가 차에 치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를 지나치는 무심한 차들 사이에서 마로나는 그간 살아온 나날을 떠올린다. 세 명의 주인에게서 매번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사랑받기 위해 수동적으로 살아온 시간들이다. 영화는 개의 눈으로 인간 세상을 바라본다. 마로나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은 때론 잔혹하고 어리석고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마로나의 현실과 크레파스, 사인펜, 색연필 등으로 그린 듯한 그림체에 2D, 3D, 컷아웃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이미지는 대조를 이루며 더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루마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안카 다미안의 신작으로, 2019년 유럽 필름 어워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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