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여명(2018)
His Lost Name, 夜明け | 평점7.0
포스터
여명(2018) His Lost Name, 夜明け 평점 7.0/10
장르|나라
미스터리/드라마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1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히로세 나나코
주연
주연 야기라 유야, 코바야시 카오루
누적관객
35
도움말 팝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진실을 아는 건 너와 나뿐이면 돼”
아들과 아내를 잃고 홀로 살던 ‘테츠로’(코바야시 카오루)는 의식을 잃은 채 강기슭에 쓰러져있던 한 청년을 발견한다.  ‘신이치’(야기라 유야)라는 이름 외에 아무것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이 청년에게 ‘테츠로’는 방을 내어주고 목공소에서 일을 가르친다.  처음 보는 ‘신이치’를 이상하리만치 챙겨주며 아들처럼 대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각자의 비밀이 존재한다.

어느 날, 낯선 이방인에게 호기심을 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신이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마음속 깊은 상실감을 지닌 ‘테츠로’와 과거를 지우고 다시 살고 싶었던 ‘신이치’는 다시 한번 방황과 혼돈의 시간을 지나게 된다.

중년의 홀아비 테츠로는 낚시터에서 쓰러진 젊은 남성을 발견한다. 테츠로의 집에서 깨어난 남자는 이름이 ‘신이치’라고 밝힐 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테츠로는 마치 아들을 얻은 것처럼 자신의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까지 만들어준다. 테츠로와 차츰 가까워진 신이치는 과거를 밝혀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워하고, 테츠로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리고 낯선 이방인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신이치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니시카와 미카와 함께 영화를 작업해 온 신예 감독 히로세 나나코의 연출은 매우 온화하면서 안정감 있다. <아무도 모른다>에서 조숙한 소년을 연기해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야기라 유야가 이번 작품에서는 미숙한 청년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특유의 무심해 보이는 표정과 슬쩍 짓는 미소만으로도 도망치고 싶은 나약한 심리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갈등하는 인물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박가언/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더보기펼치기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