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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네이션 (2018) One Nation, One King, Un peuple et son roi 평점 8.3/10
원 네이션 포스터
원 네이션 (2018) One Nation, One King, Un peuple et son roi 평점 8.3/10
장르|나라
드라마/시대극
프랑스, 벨기에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9.01 (개봉예정)
121분
감독
(감독) 피에르 쉘러
주연
(주연) 가스파르 울리엘, 아델 아에넬
누적관객

영화는 성 목요일 루이 14세가 가난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족례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가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는 성경 구절을 읊조리는 장면은 스스로 죄를 고백하며 앞으로 전개될 왕으로서의 그의 운명을 암시하는 듯하다. 감독은 실존 인물과 가상의 민중 캐릭터를 설정하여 영화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바스티유 감옥이 무너지고, 혁명을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카메라는 인물들 사이를 유영하며 긴박감을 전달한다. 영화를 이끄는 인물은 민중이다.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파리 시민들은 ‘빵과 자유’를 외치고, 프랑수아즈와 바질도 그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운다. 프랑수아즈는 적극적이고 독립적이며 강한 여성으로,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끝까지 혁명에 참여하며 승리를 쟁취한다. 아델 에넬, 루이 가렐과 드니 라방 등 프랑스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가 출연하며 이들의 무게감 있고 뛰어난 연기는 역사적 사건을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게 한다.
(남경희/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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