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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벨 (2018) Gloria Bell 평점 7.2/10
글로리아 벨 포스터
글로리아 벨 (2018) Gloria Bell 평점 7.2/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드라마
미국, 칠레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9.06.06 개봉
101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세바스찬 렐리오
주연
(주연) 줄리안 무어, 존 터투로
누적관객

제 2의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오직 사랑만 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잊혀졌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여자 ‘글로리아’의 드라마

Gloria Bell
“우리 모두가 공감할 드라마” (The Playlist)
“21세기 가장 위대한 캐릭터 탄생”(Variety)
“재기 발랄하고 가슴 벅차다”(Screen Daily)

“글로리아는 삶을 지속할 의지와 즐길 의지가 충만한 캐릭터이다”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 본인의 어머니로부터 영감 얻어 캐릭터 완성!
사랑과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글로리아’의 일상 통한 인생 메시지 선사!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극 중 ‘글로리아’란 캐릭터를 완성할 때 본인의 어머니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감독은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들의 대화나 일화,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50대 중반에 들어선 여성들이 거역할 수 없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알아갔다. 특히 감독은 자신의 삶과 주위의 환경에서 점차 투명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는 그녀들의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고 “세상에서 이 나이의 여성들이 겪는 일들이 정말 가볍지 않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들이 겪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관객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바람이 영화 <글로리아>의 시작이었고 <글로리아 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극 중 ‘글로리아’는 결혼을 한, 그리고 결혼 예정인 두 자녀를 둔 이혼녀로 춤을 좋아해서 일이 끝나면 클럽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길 기대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영화는 그런 그녀가 제 2의 사랑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한 만큼 어떤 캐릭터보다 현실적인 ‘글로리아’의 모습에 줄리안 무어를 비롯 존 터투로 ‘글로리아’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혀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글로리아’를 사랑하고 그녀의 강인함을 존경한다. 그녀는 언제나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포기하지 않으며, 삶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쉼 없이 고대하는데 이것이 내가 그녀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하는 이유이자 영감의 원천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은 ‘글로리아’라는 보통의 중년 여성의 모든 감정들을 아름답게 표현한 동시에 밀도 높게 그려낸 <글로리아 벨>은 오는 6월, 전세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Love, Life
“최고의 행복을 담은 영화”(The Film Experience)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실되고 따뜻한 울림”(Cinevue)
“모든 감정들이 아름답게 표현했다”(Vanity Fair)

줄리안 무어 “우리 모두의 인생이 드라마이다”
세바스찬 렐리오 “삶으로부터 영감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실제 일화를 토대로 장면, 대사 구성해 현실감 높은 이야기로 몰입도 고조!

영화 <글로리아 벨>은 감독 본인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완성한 만큼 실제 일화들을 토대로 한 장면과 대사들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이에 줄리안 무어는 “사실 혼자 사는 여성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영화가 별로 없다. 평범한 여성과 보통의 삶, 그리고 그 안에 드라마가 있는데 ‘글로리아’라는 인물 차제가 겪는 모든 일상이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입증하듯 “커다란 감동 담긴 올해 가장 즐거운 영화”(The Playlist), “최고의 행복을 담은 영화”(The Film Experience),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실되고 따뜻한 울림”(Cinevue), “모든 감정들이 아름답게 표현했다”(Vanity Fair) 등 유수의 언론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진심 어린 찬사를 받고 있는 <글로리아 벨>. 이미 해외 관객들은 보통의 중년 여성에게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면서 그녀에게 펼쳐진 드라마에 진한 여운을 느꼈으며, 줄리안 무어, 존 터투로, 브래드 거렛, 마이클 세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에 깊은 감명을 느꼈다고 호평해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글로리아>를 원작으로 하지만 5, 6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더욱 부합한다. 이는 시대가 더 그들의 상황에 대해 존중하고 함께할 권리를 급박한 요구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라고 개인적 소감과 함께, “영화를 보고 난 뒤 관객들이 자신들의 삶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고, 삶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인생 속 진정한 의미를 담은 공감 드라마를 완성했음을 알린다.




[ PRODUCTION NOTE ]

1. 2015년 여름, 파리에서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과 <글로리아>를 무척 좋아했던 줄리안 무어가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글로리아> 할리우드 버전 제작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연출하겠다는 어떤 의도나 계획이 없었고 오히려 차기작 <판타스틱 우먼>과 <디서비디언스>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줄리안 무어 역시 영화 <글로리아>가 좋아서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을 한 번 만나고 싶은 마음 정도였다. 하지만 둘의 첫 만남은 <글로리아 벨>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첫 만남에서 줄리안 무어는 자신이 왜 이토록 이 영화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가 가진 강렬한 열정과 <글로리아>를 향한 애정은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을 감동시켰으며, 줄리안 무어 역시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이 가진 영화에 대한 철학과 자세에 매료되었다. 어느새 둘은 <글로리아 벨>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2.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글로리아 벨>은 모험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마치 예술가의 도전 정신으로“원작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의 조합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 아닌지 보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심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감독과 배우들, 모든 제작진은 ‘글로리아’라는 보편적인 캐릭터가 갖는 상징적인 모습들과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주는 울림이 관객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이는 분명 특별하다고 확신했다.

영화 <글로리아 벨>은 원작 <글로리아>와 마찬가지로 세바스찬 렐리오 본인 어머니의 모습을 반영한 다수의 장면들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한다. 이는 감독의 바람대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글로리아’의 다양한 감정들이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의 흐름에 따라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해지기 때문. 여기에 극 중 ‘글로리아’의 심리를 드러내는 듯한 음악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음악을 분위기 형성만으로 사용하진 않는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차 안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이 때론 싫었지만 이제는 그 노래 속에 뭔가 좋은 게 있었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속 나오는 모든 음악들은 스토리를 완성하며 가사와 음악의 감성이 글로리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과 자연스레 공명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3. 이처럼 <글로리아 벨>에서 음악은 스토리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는데 극 중 뮤직 리스트 대부분이 대중들이 잘 아는 곡이거나 한 번쯤 라디오에서 들어봤을 곡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영화 속 음악을 선택하는 일에 대해 ‘가장 즐거워하는 일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줄리안 무어와 첫 미팅부터 우리는 영화 속 나오는 모든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회상했다.

<글로리아 벨>에는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디스코 아티스트 글로리아 게이너의 ‘Never Can Say Goodbye’부터 미국의 R&B 재즈 펑크 밴드 어스 앤 파이어의 ‘September’, ‘Let's groove’, ‘Boogie Wonderland’, 그리고 올리비아 뉴튼 존의 ‘A Little More Love’, 에어 서플라이의 ‘All Out Of Love’, 폴 매카트니의 ‘No more lonely nights’, 보니 타일러의 ‘Total Eclipse of the Heart’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추억의 팝송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는 4050대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2030대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한데 줄리안 무어 역시 “모든 음악이 훌륭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노래도 좋았고 또 토탈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도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해 영화 속 뮤직 리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극 중 ‘글로리아’가 부르는 노래나 춤을 추는 곡들은 그녀 인생의 다양한 단면들을 보여준다”라며 극 중 음악이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글로리아 벨>을 관람한 국내 영화 팬들은 영화 속 등장하는 디스코,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올드팝을 볼거리로 손꼽아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4. 극 중 ‘글로리아’는 낮에는 엄격한 직장에서 일하지만 밤이 되면 LA의 한 클럽에서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즐겁게 몸을 흔든다. 그러던 어느 밤 ‘아놀드’(존 터투로)를 만나 로맨스에 빠지고 이로 인해 깊어가는 사랑의 즐거움, 그리고 연애 속 정체성과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잊혀졌던 자신을 찾아간다. 줄리안 무어는 보통의 중년 여성을 표현하면서도 자신이 반했던 ‘글로리아’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했다. 왜냐하면 안경, 원피스, 헤어스타일 등이 ‘글로리아’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원작을 각색하면서 공간적 배경을 LA로 옮겼기 때문에 <글로리아>의 ‘글로리아’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녀는 극 중 LA에서 살고 있는 중년 여성의 스타일에 대해 <스틸 앨리스>에서 함께했던 스테이시 배탯 의상 감독과 긴밀하게 논의했으며 끝내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룩과 금발 스타일로 새로운 ‘글로리아’의 모습을 구현했다.

한편 영화 <글로리아 벨>은 충만한 삶을 원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며 살기를 바라는 ‘글로리아’의 모습에 대해 줄리안 무어는 “조지프 캠벨의 말처럼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를 그다지 추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살아있다는 생의 감각을 원하는데 ‘글로리아’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글로리아 벨>이 관객들의 삶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글로리아 벨>은 한 여성의 드라마를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들을 확인케 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영감과 기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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