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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바이올리스트 스테파니 엔더슨은 유명한 앨버트홀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손의 마비 증세를 겪게 된다. 연주는 결국 무산되고 병명은 중추신경계통의 퇴행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으로 판명된다. 병은 하반신 불수로 까지 번져 스테파니는 휠체어에 의존하는 신세가 된다. 그녀는 바이올린을 포기하면서 절망하게 되나, 끝내 의지의 힘으로 새 삶의 빛을 받아들이는데...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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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Andrey Konchalovskiy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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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앤드류스 Julie Andrews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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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에버렛 Rupert Everett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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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베이츠 Alan Bates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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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폰 시도우 Max Von Sydow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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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페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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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카운트네이 Margaret Courtenay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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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트 스타이너 Sigfrit Steiner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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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Liam Neeson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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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아 필립스 Dorothea Phillips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