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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H 이야기(1975)
The Story Of Adele H, L' Histoire d'Adele H | 평점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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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H 이야기(1975) The Story Of Adele H, L' Histoire d'Adele H 평점 6.6/10
장르|나라
드라마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96분
감독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주연
주연 이자벨 아자니, 브루스 로빈슨
누적관객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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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둘째 딸이자 재능 있는 작가인 ‘아델 위고’는 런던에서 만난 장교 ‘앨버트 핀슨’ 중위와 사랑에 빠진다. 아델은 그와 결혼하기 위해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핼리팩스로 발령이 난 핀슨 중위를 찾아 나선다. 아델은 자신이 핼리팩스에 도착했다고 핀손에게 편지를 쓰지만 그에게서는 연락이 없다. 이미 핀슨의 마음은 아델에게서 떠난 상태. 답장을 기다리다 지친 아델은 크게 실망하지만 핀슨의 부모님게 애원하다시피 해 결혼 승낙을 받아낸다. 계속 핀손을 따라 다니며 구애하지만 그는 아델을 뿌리치고 판사의 딸과 결혼하려 한다. 이를 알게 된 아델은 핀손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판사를 찾아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핀슨은 그녀를 끝내 외면한다. 그리고 핀손은 소속 부대를 따라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로 이동하자 아델은 그곳까지 집요하게 따라가며 광기어린 구애와, 감시, 그리고 저주를 반복하게 된다. 아델은 점차 이성을 잃고 미쳐가고 결국 눈앞을 스쳐가는 연인도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거리를 거지처럼 배회한다.

이 영화는 실화이며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하는 '아델 H 이야기'는 누벨바그의 선두주자인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딸인 ‘아델 위고’와 영국군 장교 ‘앨버트 핀슨’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다. 당시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인들의 정신적인 지주나 다름없었다. 그는 ‘레 미제라블’, ‘노틀담의 곱추’와 같은 위대한 소설뿐 아니라, 진보적인 정치인으로서도 명망이 드높았다. 이런 집안에서 둘째딸로 유복하게 성장한 아델이었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게 버림받은 상처와 어린 나이에 보트 사고로 숨진 불행한 언니의 기억은 그녀를 짓누르기에 충분했다. 결국 그녀의 광기는 극에 달하고, ‘이자벨 아자니’는 아델의 고통을 처절하게 재연해냈다. ‘이자벨 아자니’는 이 영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2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광기어린 연기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뉴욕비평가협회, 세자르영화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76년엔 아카데미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를 찍을 때마다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영화에도 ‘이자벨 아자니’에 대한 절절한 흠모가 화면 곳곳에 묻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이자벨 아자니를 위한 영화라 할 만큼 그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트뤼포는 촬영 도중에도 ‘이자벨 아자니’의 연기를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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