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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침묵(2018)
The Silence of Others, El silencio de otros | 평점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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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침묵(2018) The Silence of Others, El silencio de otros 평점 0.0/10
장르|나라
다큐멘터리
미국, 스페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95분
감독
감독 알무데나 카라세도, 로버트 바하르
누적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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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977년 스페인에서 제정된 ‘망각 협정’은 프랑코 독재 시절 가해졌던 모든 고통을 피해자에게서 사법적으로 앗아가 버린다. 하지만 이 법의 부당함을 알리고,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정권의 하수인들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용서를 위해서는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2018년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리뷰

프랑코 독재 시절 동안 누군가는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누군가는 살해되어 집단 암매장되었고, 누군가는 사회의 불순분자라는 이유로 아이를 도둑맞았다. 이렇게 고문, 가족 살해, 아이 납치 등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몸과 머리는 기억하고 있는데, ‘망각협정’이라고 불리는 1977년에 제정된 스페인의 사면법은 과거사 청산을 방해한다. 영화는 이 법의 부당함을 알리고, 반인권적 범죄를 자행했던 정치범들을 법정에 세우기 위한 운동을 조직한 사람들을 보여준다. 여전히 화해는 ‘잊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심지어 프랑코 시절을 더 미화하여 기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맞서,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잊는 것’과 ‘용서하는 것’은 다르며, 용서를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이다.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 시절의 반인권적 통치와 그 이후 과거사 청산과 관련된 역사를 보여주는 풍부한 아카이브 자료 역시 관객들이 영화의 주제를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2018년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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