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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2018) 평점 5.0/10
속닥속닥 포스터
속닥속닥 (2018) 평점 5.0/10
장르|나라
공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8.07.13 개봉
91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최상훈
주연
(주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고나은
예매순위
예매 5
누적관객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멈출 수 없는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데...

[ ABOUT MOVIE ]

기괴한 소문이 들리는 버려진 귀신의 집, 그곳에 들어간 6명의 고등학생!
발을 들인 순간 끝나지 않는 죽음의 속삭임이 시작된다!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속닥속닥>, 여름 극장가 장악 준비 완료!

2018년을 한국 공포영화 흥행의 해로 만들 작품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곤지암>에 이어 공포영화 붐을 이끌 <속닥속닥>이 그 주인공.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그려낸 작품이다. 수능이 끝난 후 6명의 친구들은 우연히 정주랜드라는 오래된 놀이공원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 얽힌 기괴한 소문에 대해 알게 된다. 바로 버려진 귀신의 집에서 진짜 귀신이 나온다는 괴담. 넘치는 호기심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가볍게 무시한 그들은 귀신의 집 안에서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며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휘말리게 된다.
이처럼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도망을 쳐도 계속되는 공포를 그려낸 영화 <속닥속닥>은 무서운 괴담이 떠도는 장소를 배경으로 관객들의 공포를 한껏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짜릿한 괴성과 즐거운 웃음이 넘쳐야 할 놀이공원이 공포의 비명과 죽음의 속삭임으로 채워진다는 설정은 귀신의 집에 대한 기대를 역행한 궁금증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것이다. 끝나지 않는 죽음의 속삭임이 들리는 귀신의 집과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예상하지 못한 공포를 그려낸 <속닥속닥>은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7월의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폐쇄된 놀이공원, 낡고 버려진 귀신의 집이 전하는 극강의 공포!
가장 즐거워야 할 장소를 끔찍한 공간으로 변주, 공포의 비명으로 가득 채우다!

<속닥속닥>은 폐쇄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로 눈길을 끈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즐거운 놀이공원을 공포의 공간으로 변주시켜 반전의 묘미를 극대화한 것이다. 놀이공원과 귀신의 집을 끔찍한 소문과 괴담이 무성한 공간으로 급반전시킨 결과, 모든 예상을 뒤엎는 전개가 시작된다. 놀이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멀쩡한 사람이 진짜로 죽어나간 곳'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공원 주인이 자신의 일가족과 사람들을 살해했고, 그 이후 ‘진짜 귀신이 나타나기 시작한 장소’라는 섬뜩한 괴담을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공포감을 선사하는 것.
이를 확인시키듯 영화 속 귀신의 집은 겉모습부터 음산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낡은 폐광을 보수해 만든 귀신의 집은 실종과 고립에 적합한 동굴 구조로 되어 있어 문을 열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미로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샛길이 다양한 공포 공간으로 둔갑하는 것이다. 각각의 테마가 있는 체육창고, 경비실, 의상실, 숙직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겪게 되는 공포는 주인공들이 쉴 새 없이 뛰고, 구르고, 숨고, 비명 지르게 만들면서 역동적인 공포 시퀀스를 만들어냈다. 귀신의 집 안을 가득 채운 소품도 소름 끼치기는 마찬가지. 일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재봉틀은 천이 아닌 다른 것을 박음질하며 공포를 조성하고, 불투명한 물로 가득 차 있는 욕조는 안에 들어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포를 야기한다. 그 외에도 마네킹과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일상적인 소품들도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의 느낌으로 등장해 섬뜩함을 더한다. 놀이공원과 귀신의 집이라는 즐거운 공간을 반전시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속닥속닥>은 관객들에게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경험을 전할 것이다.


1998년 <여고괴담>, 2008년 <고사: 피의 중간고사>, 그리고 2018년 <속닥속닥>
한국 학원공포의 완벽한 부활 이끌어낸다!

1998년 <여고괴담>의 등장은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10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스토리는 물론 일상적인 공간인 학교를 공포의 무대로 설정했다는 점, 교육 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까지 더해져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2008년 개봉한 <고사: 피의 중간고사> 또한 명문 사립고의 과열된 교육열과 비뚤어진 성적 지상주의를 꼬집으며 두 번째 시리즈를 탄생시킬 정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속닥속닥>이 학원공포의 흥행 계보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예정이다.
<속닥속닥>은 기존 학원공포에서 흔히 볼 수 있듯 10대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대입 스트레스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수능이 끝나도 또 다른 족쇄로 자신을 조여오는 과잉 교육열의 엄마를 견디는 전교 1등 ‘은하’(소주연)부터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외모나 성적 등 무엇 하나 특출한 것이 없어 걱정하는 ‘우성’(김영), 대학 진학은 진작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동일’(김태민)까지, 입시보다 더 무서운 현실이 그들을 놓아주지 않는다. <속닥속닥>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학교가 아닌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으로 공포의 공간을 옮겨놓는다. 학교를 벗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압박과 소름 끼치는 사건들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6명이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사지에 몰리는 구조와 그럴수록 공포의 강도가 거세지는 이야기 흐름은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처럼 장소를 옮겨도 계속되는 불안을 동반한 공포로 놀이공원에서조차 해방감을 느낄 수 없는 6명의 현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긴장감과 공포가 공존하는 <속닥속닥>은 2018년 대한민국 학원공포의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인 배우의 등용문 공포영화, 지금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파워 신인 탄생 예고!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속닥속닥>으로 당찬 출사표 던지다!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공포 장르답게 <속닥속닥> 또한 6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들의 대거 등장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것. 먼저 <장화, 홍련>의 임수정, <여고괴담>의 최강희를 떠오르게 하는 중성적인 매력의 소주연은 <속닥속닥>에서 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듣는 전교 1등 ‘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난해 CF로 데뷔한 소주연은 어떤 감정과 서사도 담아낼 수 있는 마스크로 대체불가 주연 자리를 꿰찼다. 영화 데뷔작인 <속닥속닥>에서는 주변의 과도한 기대에 스트레스를 받고 죽은 친구의 목소리까지 들으면서 점점 히스테릭해지는 수험생의 모습부터 극한의 공포를 마주했을 때의 숨 막히는 패닉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황의경’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김민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크린 도전작 <속닥속닥>을 통해 짝사랑하는 ‘은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우’로 분한 김민규는 류준열, 박서준, 강하늘에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접수할 파워 신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속닥속닥>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김태민은 길을 잘못 들어 친구들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귀신의 집으로 안내하는 ‘동일’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대중에게 존재감과 잠재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친구들과의 여행을 처음으로 계획한 ‘정윤’ 역에는 예술계의 엘리트 코스라고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최희진이 캐스팅되었다. 최희진은 이번 작품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독립영화 출연 경력을 가진 김영은 이기심으로 귀신의 집 안으로 친구들을 이끈 ‘우성’을 연기했고, 수많은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박진은 귀신의 집에서 앞장섰지만 가장 먼저 사라져버린 ‘해국’ 역을 맡아 충무로를 대표할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난다.
신인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 <속닥속닥>은 지금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6인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PRODUCTION NOTE ]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갈수록 예측할 수 없는 공포가 10대의 불안함과 맞물려 시너지 발휘!
귓가에 들려오는 속닥거림으로 시각, 청각, 공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 공포 탄생!

영화 <속닥속닥>에서 주인공 6명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7번째 주인공은 괴담으로 둘러 싸인 귀신의 집 그 자체다. <속닥속닥>의 귀신의 집은 낡은 폐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쪽으로 깊숙이 공간들이 펼쳐지는 구조인 데다 군데군데 샛길이 있어 길을 잃기 쉽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는 공포 유발 요소를 지니게 되었다. 최상훈 감독은 이곳의 특징이 6명의 고등학생으로 대표되는 10대의 불안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영화 속에서 입구를 제외한 다른 장소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곳이 귀신의 집 어디쯤인지, 얼마만큼 깊게 들어온 것인지 가늠할 수 없어 공포심을 가중시킨다. 또한 엉켜 있는 길만큼이나 그 공간 안에서 마주치는 이들 중 누가 사람이고 누가 귀신인지 구분이 불가한 영화 속 설정은 폐쇄된 공간을 배경으로 예민한 말초신경을 한껏 자극하며 공포 게이지를 극도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도 공포를 배가시키는 데 한몫했다.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지 넘기는 소리, 글씨 쓰는 소리, 샤프심으로 책상을 긁는 소리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소리가 불러일으키는 불쾌함은 영화의 시작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본격적인 소리는 귀신의 집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들리는 죽은 자들의 소리는 동굴 안쪽 깊숙한 곳에서 기이하게 변질되고, 어느 곳에서 들려오는지 방향조차 파악하기 힘든 공간적 특징을 통해 더욱 공포스럽게 전해진다. 또한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통화를 하지만 수화기 너머로는 수많은 사람들의 속닥거림과 말소리가 넘쳐나는 기괴한 상황 역시 뒤틀린 일상의 공포감을 잘 표현한다. 이러한 소리들이 모인 결과 귀신의 집에 들어선 인물은 물론 지켜보는 관객마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 알 수 없는 소리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공간이 주는 섬뜩함으로 시각, 청각, 공간각까지 자극하는 <속닥속닥>은 7월에 찾아오는 단 하나의 공포를 전할 것이다.


세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발굴, 패기로 똘똘 뭉친 6인의 배우들!
진심을 다한 오디션부터 남다른 준비의 촬영 현장,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촬영장 추위를 무색하게 만든 <속닥속닥>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눈길!

공포영화에서 신인 배우의 등장은 모든 것을 낯설게 만들어 오롯이 공포에만 집중하게 해 관객들의 몰입을 높인다. <속닥속닥>은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하며 6명의 배우를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소주연은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사로잡았다. <속닥속닥>에서 소주연은 캐릭터에 대한 집중력과 섬세한 감정 해석, 대범한 표현력으로 현장을 이끌어갔다는 후문. ‘민우’ 역을 맡은 김민규는 촬영 현장에서 끝없이 질문하고 연구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케이스다.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반복되는 촬영을 오히려 즐기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고 그 결과와 열정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민은 현실적인 ‘동일’처럼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해왔고, 그 결과 가장 먼저 캐스팅되었다. 그는 한기가 가득한 현장에서 장시간 이어진 리허설로 입술이 새파래질 때까지 동굴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작품에 임했는데, 공포에 질린 캐릭터를 열정 가득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우성’ 역의 김영 역시 오디션 현장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을 다해 제작진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양한 소품과 제스처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동일’ 캐릭터로 오디션을 봤지만 오히려 ‘해국’ 역을 역제안 받은 박진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작품 해석 능력을 보여줘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최희진은 표현이 직관적이고 서툰 ‘정윤’을 얄밉지 않고 적절하게 표현해내,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러한 열정과 패기 가득한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힌 최상훈 감독은 “여섯 명 모두 근성 있는 배우들이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연기도 뛰어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시작부터 무한한 노력을 기울인 배우 6인은 지금껏 한국 공포영화가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듯 <속닥속닥>을 통해 영화계를 짊어질 기대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비명소리와 함께 조명 차단, 한밤중 들리던 이상한 노랫소리와 발소리, 노크소리까지!
영화만큼 무서웠던 촬영장의 공포 에피소드, 예고된 <속닥속닥>의 흥행 질주가 시작된다!

촬영 중 무서운 에피소드를 겪으면 흥행 대박이 난다는 속설은 공포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레퍼토리다. <속닥속닥> 또한 현장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는 후문으로 흥행이 기대된다. <속닥속닥>은 귀신의 집이라는 공간을 리얼하게 구현해내기 위해 울산에 위치한 실제 동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조명 없이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동굴에서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현장에 있던 모든 조명이 일순간 차단되는 일이 발생, 현재까지도 원인을 파악할 수 없어 더욱 소름 끼치는 공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민우’와 ‘정윤’이 친구들을 찾으러 가던 도중 지나치게 되는 길목의 천장에 설치된 시쳇더미 천막에 이유 없는 화재 사고가 나기도 했는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촬영을 진행할수록 음산한 기운을 느꼈고 실제로 이상한 일이 자주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출연진 또한 머리카락이 쭈뼛 서게 만드는 촬영장 에피소드를 밝혔다. 먼저 김민규는 아무도 없는 숙소에서 흥얼거리는 노랫소리와 샤워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왔고, 휴대폰이 아닌 다른 전자기기에서 메신저가 로그인 되었다는 알림이 울려 방으로 가보았지만 노트북은 꺼져 있었다며, 영화 밖 현실에서도 계속되는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민은 밤중에 숙소 복도를 뛰어다니는 발소리와 노크소리로 잠을 설쳤는데 다음 날 확인해보니 그 시간엔 모두 자고 있어서 돌아다닌 사람은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뒷목이 서늘해지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주연 또한 촬영을 진행하면서 자주 가위에 눌린 것은 물론 존재하지 않는 물건을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장소 곳곳마다 공포로 가득한 영화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은 늘 신경을 곤두세우며 공포와 싸워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영화만큼이나 무서운 촬영 후일담이 가득한 <속닥속닥>은 공포영화의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은 촬영장 공포 에피소드 통설을 입증하며, 예사롭지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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